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형을갖고싶었던북극곰

인형을갖고싶었던북극곰

  • 크리스틴 베젤
  • |
  • 지식나이테
  • |
  • 2014-03-14 출간
  • |
  • 20페이지
  • |
  • ISBN 978899372212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잠 솔솔 상상력 쑥쑥」시리즈 제6권『인형을 갖고 싶었던 북극곰』. 단짝 인형을 잃어버려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는 북극곰은 자기 인형을 찾아 달라고 소리 소리를 지른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정도이다. 북극곰의 성화에 못 이겨 암소가, 사자가, 오리가, 돌고래가 저마다 인형을 하나씩 들고 오지만 자기가 찾던 인형이 아니라며 모두 발로 뻥 차 버리는데…….
|책 소개|
베드 타임 동화 <잠 솔솔 상상력 쑥쑥> 시리즈 제6권 . 단짝 인형을 잃어버려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는 북극곰은 자기 인형을 찾아 달라고 소리 소리를 지른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정도이다. 북극곰의 성화에 못 이겨 암소가, 사자가, 오리가, 돌고래가 저마다 인형을 하나씩 들고 오지만 자기가 찾던 인형이 아니라며 모두 발로 뻥 차 버리는데…….

“친구들, 잠이 오지 않나요? 그럼 꼬꼬댁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잠이 스르르 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총 10권으로 이뤄진 〈잠 솔솔 상상력 쑥쑥〉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인형을 갖고 싶었던 북극곰》에서는 단짝 인형을 잃어버려 쉬이 잠들지 못하는 북극곰이 등장합니다. 잠자리를 뒤척이던 북극곰은 결국 지구 반대편까지 들릴 정도의 큰 목소리로 단짝 인형을 가져오라고 소리를 지르지요. 북극곰의 성화에 못 이겨 동물들이 차례차례 한 가지씩 인형을 가져옵니다. 북극곰은 자신의 단짝 인형을 찾아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아기들의 분신, 단짝 인형
많은 아이가 유아기에 부모가 아닌 특정 사물에 애착을 느끼곤 합니다. 납작하게 수그러든 토끼 인형, 꼬리가 닳아 없어진 강아지 인형 등 다양하지요. 비단 인형이 아니더라도 낡은 아기 수건, 작은 담요 등 마치 단짝 친구처럼 특정 사물을 곁에 두곤 합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다가도 이 단짝 친구에게 얼굴을 비비고, 냄새를 맡다 보면 어느새 코 잠이 들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허름하고 다 낡아서 제발 좀 버렸으면 하는데도 아가들은 이 인형을 자신의 분신처럼 애지중지하지요. 때로는 입에 넣고 질근질근 씹기까지 하면서 말이에요. 어쩌다 몰래 숨겨 놓기라도 하면 인형을 잃어버린 우리 북극곰처럼 난리가 납니다.
단짝 인형을 잃어버린 북극곰은 흥분하고 화가 나 있습니다. 맘에 안 드는 인형을 내미는 오리며, 염소며 모두 뻥뻥 걷어차 하늘로 날려 보내는군요. 그러다 자신이 찾던 곰돌이 인형을 거북이에게 건네받자 그 거칠던 북극곰의 마음은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아 버립니다. 단짝 인형이 아가들의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엄마와 단짝 인형과 나
단짝 인형은 겉으로는 하찮아 보여도 아가들에게는 엄마를 대신할 만큼의 큰 위로와 안정을 줍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와 내가 하나라는 환상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라던 아가들이 시간이 흐르고 자라면서 이제는 엄마와 분리되어 독립해야 할 때가 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마음은 불안하고 우뚝 홀로 설 수가 없습니다. 단짝 인형은 이 시기를 버티는 데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이 단짝 인형은 아가들의 마음속에서 살아 있는 대상입니다. 때로는 엄마가, 때로는 자기 자신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힘들다고 하소연도 하고, 너도 재미있지 않느냐며 자신의 기쁜 마음을 나누기도 합니다. 단순히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도 어떤 힘든 일을 앞둘 때 누군가 함께 있기만 해도 힘이 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렇지만 스스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힘이 생기고 나면 더 이상 매 순간 함께 있어 줄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아가들도 단짝 인형과 함께 일정한 시기를 지내면서 충분히 자라나면 이제는 단짝 인형과 헤어질 수 있게 됩니다. 단짝 인형은 동생에게나 주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모든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북극곰 이야기
단짝 인형을 아가들이 찾는 것은 단짝 인형이 심리 발달 과정에 꼭 필요해서입니다. 우리 인간의 심리 세계는 외부의 대상을 두고 상호 작용을 경험하면서, 그 경험한 내용이 쌓여 이루어집니다. 엄마든, 친구든, 애인이든, 하다못해 공부 등 이 세상의 모든 환경은 우리 마음을 이루게 할 대상이 됩니다. 아기 시절 자신에게 중요한 대상인 단짝 인형과의 원활한 상호 작용을 경험하면서 안정적이고 다양한 마음 상태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성장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단짝 인형과 관계를 조금 더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형을 갖고 싶었던 북극곰》이 출간되었습니다. 인형을 찾기 위해 심술을 부리는 북극곰 이야기에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도 크게 공감하게 즐거워할 것입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