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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의힘

작은학교의힘

  • 박찬영
  • |
  • 시공사
  • |
  • 2014-03-20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527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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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 아이들 하나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학교

1장_ 누구도 행복하지 못한 학교

01 친구를 두려워하는 아이들
유령 친구하고만 관계를 만들어가는 아이들 | 학교 폭력, 점점 어린 학생들을 겨냥한다

02 오직 경쟁만을 위한 교육
“우리 아이는 청소에서 빼주세요” | 운동장 없는 학교, 새장 속 아이들 | ‘다른 아이와의 경쟁’에서 ‘아이 자신의 성장’으로

03 교육 스트레스, 학부모는 지친다
기러기 아빠는 외롭고 괴롭다 | 사교육비 부담에 스마트 기기 스트레스까지 | 학교의 부모 참여 교육, 가도 못 가도 힘들긴 마찬가지

04 학교 가기 싫은 1학년
이른바 ‘직업 교사’라 불리는 이들의 문제 | 특정 교사에게 일이 몰리는 현실 | 열정 넘치는 교사들의 선택 | 교사들 사이의 공공연한 비밀

05 화성에서 온 교사, 금성에서 온 학부모
학생의 문제를 축소해서 전달하는 교사의 속사정 | 무너져가는 교권, 괴로워하는 교사들 | 교사 울리는 ‘선따’를 아시나요 | 교사와 학부모 간의 불신을 키우는 큰 학교

2장_ 미래 교육의 희망을 발견하다

01 행복한 학교엔 아이들이 세 번 등교한다
배우고 숙제하고 신나게 놀고 | 자연이 인성을 키운다 | 낯선 것과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 작은 학교,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터

02 열정적인 교사가 학생의 꿈을 키운다
교사는 절대 학생을 포기하지 않는다 | 교사의 열정이 만드는 기적은 어디까지일까 | 직업적 교사관이 아닌 성직자적 교사관을 가진 선생님

03 소중하지 않은 학생이 없다
작은 학교에서는 모든 아이가 선생님의 눈에 들어온다 | 갈등은 있어도 왕따는 없다 | 모두가 소중한 아이로 대접받는 학교 | 학업 성적도 놓치지 않는다

04 아이 1명을 마을 전체가 키운다
마음만큼은 여유로운 시골 마을 어른들 | 모두가 가족인 마을에서 사랑으로 자라는 아이들 | 동네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학교

05 작은 학교의 특별한 혜택들
준비물 없이도 당당하게 등교할 수 있어요 | 시골은 문화의 사각지대? 천만의 말씀 | 작은 학교는 우리 교육의 미래

3장_ 공교육 혁명을 일으킨 작은 학교들

01 일본 학력평가 1위, 히가시나루세초등학교
이변을 만든 작은 학교,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하다 | 히가시나루세에는 있고 다른 곳에는 없는 5가지 | 부모의 경제력이 정말 자녀의 학력을 좌우할까

02 수준 높은 방과 후 수업으로 인정받는 도산초등학교
특명! 도시 학생들을 유치하라 | 축구로 아침을 열고, 스마트러닝으로 앞서가고 |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강소 학교를 만들어라

03 강남에서도 전학 오는 남한산초등학교
80분 심화수업 30분 뛰어놀기 | 폐교 위기의 학교에서 공교육 혁명의 중심으로 | “학교 가지 말란 말이 가장 무서워요”

04 9가지 교육 과정으로 성공을 거둔 조현초등학교
아이들이 모든 교육의 주체가 되도록 | 아이도, 교사도, 학부모도 행복한 학교 | 변화하기 시작한 아이들 | 학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

05 학생을 위한 기숙사 시설을 만든 대리초등학교
도시 학생들을 위한 농촌유학센터를 열기까지 | 학부모들의 열정까지 끌어낸 록밴드와 제과ㆍ제빵 교육 | 학교, 배움의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으로

06 마을의 운명을 바꾼 묘량중앙초등학교
여민동락공동체, 죽어가던 학교를 살려내다 | 모두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려면

07 자연에서 뛰어노는 행복한 배움터 거산초등학교
학교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학부모와 주민 | 거산초등학교만의 체계적인 체험학습 | 미래의 교육을 만들어가는 현재진행형 학교

4장_ 작은 학교 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01 기다림은 아이를 위한 최고의 존중이다
왜 큰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기다려줄 수 없을까 | 교사가 학생을 기다려준다는 것 | 흘려버린 물에도 콩나물은 자란다

02 탄력적 학구제 운영이 절실하다
살아나려는 학교를 죽은 행정이 죽인다 | 작은 학교와 큰 학교, 상생의 길을 찾아서 | 농산어촌 활성화 대책과 엇박자로 가는 교육 정책

03 맡기는 교육에서 참여하는 교육으로
내가 못 차려준 아침밥은 괜찮고, 학교에서 거른 점심밥은 문제? | 가정교육이야말로 모든 교육의 근본

04 교사의 자율성 보장은 교육 혁신의 첫걸음
혁신적인 교사를 받아줄 혁신적인 체제가 준비되어 있는가 | 교사들이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이유 | 자율성이 열정을 이끈다

05 큰 학교에서 실천하는 작은 학교 교육법
혁신학교, 작은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다 | 혁신학교의 3무 3행 운동 | 작은 학교 교육을 큰 학교에 이식하기 위하여

06 자녀를 위한 좋은 학교 선택법
좋은 학교를 찾기 위한 사전 조사 방법 | 좋은 학교의 3가지 조건

마치며_ 무너지는 공교육, 그래도 희망은 있다
참고자료

도서소개

아이들 하나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은 학교! 『아이의 학력, 인성, 재능을 키워주는 작은 학교의 힘』은 초등교육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면서 그 대안으로 작은학교를 제시한 책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무한 경쟁으로 내몰려 온갖 학원을 순회하고, 부모들은 학교에서 우리아이가 차별을 당하진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 현직 교사인 저자는 큰 학교 위주로 돌아가는 현행 공교육의 문제를 꼬집고 공교육 틀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작은 학교의 사례를 소개해 내 아이를 위한 좋은 학교가 어떤 것인지 안내한다. 작은 학교 아이들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고 한다.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왕따가 없고, 각종 경시대회 참가, 발표 참가율이 높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교사들이 모든 아이들을 케어 할 수 있어 자존감이 높다고 한다. 또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원 대신 당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큰 학교 대신 아이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나가는데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작은 학교를 선택하라고 제안한다. 작은 학교 교육이 왜 공교육의 희망인지 근거를 제시하고, 실제로 커다란 도약을 하고 있는 작은학교를 소개한다. 더불어, 우리의 교육환경에서 작은 학교 교육이 뿌리 내리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아이의 미래, 작은 학교가 답이다”
현직 교사가 밝히는 ‘내 아이를 위한 좋은 학교의 조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마도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 생각에 한껏 들떠 있을 것이다. 아이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부모는 어떨까? ‘우리 아이가 혹시 왕따가 되지나 않을까’, ‘말썽을 부려 선생님 눈 밖에 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부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면’,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 이르기까지,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부모들은 내 아이만 뒤처지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온갖 학원으로 이끈다. 행여 선생님이 우리 아이만 차별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학교에서 부모에게 요구하는 온갖 활동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간신히 참여한다. 그러다 보면 문득,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대체 왜 우리나라 학교는 아이도, 부모도 불행하게 만들까?’
《작은 학교의 힘》은 바로 이런 초등 교육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그 대안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 책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교사로서의 자아비판은 물론 차마 말을 꺼내기 어려웠던 공공연한 교육계의 비밀까지 들춰내며 큰 학교 위주로 돌아가는 현행 공교육의 문제를 조목조목 비판한다. 나아가 공교육의 틀 내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학교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작은 학교 교육이 어떻게 아이들의 우수한 학력은 물론 크나큰 행복에 기여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도심에 있는 큰 학교가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어떤 학교가 좋은 학교인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그러면서 ‘자녀를 위한 좋은 학교 선택법’에 대해서까지 하나하나 조언하고 있다. 좋아서 공부하고, 좋아서 운동하고, 좋아서 학교 가는 아이들로 가득한 초등학교를 꿈꾸는 학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왜 교사들은 자녀를 작은 학교에 보낼까?
공부도, 성격도, 행복도 놓치지 않는 작은 학교 교육법

저자는 논산의 도산초등학교에 처음 부임하고 나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당시 도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7명에 불과한, 논산에서 가장 작은 학교였다. 그런데 이 학교 아이들이 무려 16만 명에 가까운 충청남도 초등학생들을 제치고, 백일장, 미술대회, 과학탐구대회, 영어회화대회는 물론 씨름대회, 육상대회 등 분야를 막론한 각종 도 대회에 나가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던 것이다.
그는 어떻게 37명 중에 뽑힌 몇 명이 수백 명 혹은 1,000명 이상의 학생을 대표해 나온 아이들보다 더 실력이 뛰어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고, 그때부터 도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작은 학교의 경쟁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결국 수년간의 조사와 관찰 끝에, 그는 작은 학교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음을 깨닫는다.
첫째, 작은 학교 아이들은 자존감이 강하다. 작은 학교에서는 발표에 참가하고, 각종 경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모든 아이에게 돌아간다. 또한 교사들도 반 학생뿐 아니라 전교생 모두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아이들은 자연스레 자존감이 높아진다.
둘째, 왕따를 모른다. 작은 학교에서는 학생 수가 적으니 한 명만 왕따를 시켜도 같이 놀 수 있는 친구가 없다. 이곳에서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친구를 귀하게 여기고, 또 친구들로부터 귀하게 대접받는다.
셋째, 학원이 필요 없다. 승마, 요리, 악기 등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친구, 선생님에게 얼마든지 도움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할 일이 없다.
마지막으로, 하루에 세 번 등교한다. 이 아이들에게 학교란 공부하는 곳, 뛰어노는 곳, 숙제하는 곳이다. 작은 학교 아이들은 아침에 한 번,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하교 후 또 한 번, 저녁을 먹고 다시 한 번 등교한다.
결국 작은 학교는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교사들이 이런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기 자녀를 작은 학교에 보내려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이의 초등학교를 고민하는 학부모,
학교가 행복해져야 한다고 믿는 참교사들의 필독서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큰 학교 교육의 폐해에 대해 고발한다. 큰 학교의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 시스템 하에서 어떻게 왕따가 만들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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