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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스릴러

내 안의 스릴러 공포는 먼 곳에서 오지 않는다

  • 김민준
  • |
  • 인사이트브리즈
  • |
  • 2019-07-10 출간
  • |
  • 376페이지
  • |
  • 145 X 210 mm
  • |
  • ISBN 9791186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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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긴장감, 치밀함, 반전, 공포는 스릴러 필수 요소들이다.
여름이면 공포영화가 속속 개봉하고, 서점에는 공포 추리 스릴러 소설들이 순위에 오른다. 게다가 점점 우리는 여름 뿐 아니라 수시로 장르문학으로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찾기 시작했다.
우리는 왜 스릴러에 열광하고 스릴러를 찾는가?
불안하고, 공포와 긴장을 주는 편치 않음을 구태여 일부러 찾는 까닭은 무엇인가?
스릴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중 하나로 점차 가중되어 가는 현실의 불만족을 들 수 있다. 사람들은 획일적인 일상생활에서 낯선 상황으로 일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상의 상태에서 긴장상태에 놓고 그 긴장이 해소하기 위해 실마리를 쥐고 흔들면서 느끼는 힐링을 만끽하려는 것이다.
이에 공포영화 시나리오와 공포 문학에 오랜 시간 발을 담가온 작가들이 뭉쳐 공포소설 앤솔러지를 출간하였다.
제목도 『내 안의 스릴러』이다. 내 안의 스릴러 본능, 우리가 공포를 느끼는 것은 모두 우리 안의 마음을 다스리는 문제이다.
치밀하고 수준 높은 문학성을 자랑하여 2015 북투필름 런칭에 빛나는 방진호 작가의 이야기에는 두 가지 매력이 있다.
[위험한 오해]는 오해가 작은 에피소드로 시작하면서 드문드문 웃음을 야기한다. 실상 이 일들은 엄청난 공포를 불러오는 사건들이나 작가는 마치 대수롭지 않은 듯한 느낌으로 툭툭 던져 놓는다. 오해가 불러오는 사건. 과연 우리는 뒷감당할 수 있을까? [나조차 모르는 일]은 광주민주화운동 속 쓰라림을 까슬까슬 어루만지며 주인공들의 병든 속내를 풀어헤쳤다. 아프고 속상하고 모두가 피해자인 그들의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전문 추리 영화 시나리오 작가인 이상민 작가의 [페어백]에는 새로운 스토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어떻게 보는가? 이미지에 따라 사람이 약해보일수도 강해보일수도 있다. 내가 본 사람의 이미지는 과연 그 사람인가?에 문제 제기를 해볼 수 있는 이야기로 속도감을 내며 읽게 된다.
상상 묘사에 뛰어난 장은호 작가는 섬세함과 대범함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흔해 보이나 흔치 않은 이야기 [그랜저 괴담], [수면증후군]이란 생소한 병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이끌어내는 희망이야기 또한 반전이다.
정적 감각의 최고치에 다다른 김용성 작가는 『공포소설전 내 안의 스릴러』에 상상력을 공력으로한 감성을 부여했다. 거울 속의 나와 실제의 나. 스릴러에서 거울은 특히나 내 안의 스릴러 본능을 자극하는 소재이다. 이제 김용성 작가가 들려주는 [말하는 거울] 떠올릴 것이다.
[누군가의 화분에 옮겨져 죽어가는 그것이 그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것], 긴 제목을 읽고 무슨 이야기인가를 되새김해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이 장착된다. 우리는 찾아야 한다. 그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김민준 작가의 이야기는 시시탐탐 호시탐탐 여름밤에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다. 가장 친한 친구가 죽음을 향해 나를 조여 오는 설정들은 흥미진진하다.
[꼭 죽여야만 했나], [낡은 수련원에서 생긴 일], [완전범죄 만들기]

공포는 멀리 있지 않다. 올 여름 자신의 마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라.
내 안에 스릴러 본능이 숨어있다.


목차


1. 위험한 오해 - 방진호
2. 나조차 모르는 일 - 방진호
3. 페이백 - 이상민
4. 그랜저괴담 - 장은호
5. 수면증후군 - 장은호
6. 말하는 거울 - 김용성
7. 누군가의 화분에 옮겨져 죽어가는 그것이 그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것 - 김용성
8. 완전 범죄 만들기 - 김민준
9. 꼭 죽여야만 했나? - 김민준
10. 낡은 수련원에서 생긴 일 -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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