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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내친구

고전은내친구

  • 안진훈, 김혜진
  • |
  • 21세기북스
  • |
  • 2014-03-1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509547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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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글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읽어야 할 고전 티칭 가이드

PART 1. 고전이 알려 주는 인간의 본성
내가 세상에서 제일 지혜롭다고? 그럴 리 없어 ㆍ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임금님은 포커페이스 ㆍ 한비, 『한비자』
인간은 노력하는 동안 방황하기 마련이야 ㆍ 괴테, 『파우스트』
결국 악과 싸우는 것은 악에 불과해 ㆍ 윌리엄 골딩, 『파리대왕』
까마귀가 날면 배 떨어질까? ㆍ 데이비드 흄, 『오성에 관하여』
인간은 희망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존재 ㆍ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눈을 가리면 왜 양파가 사과처럼 느껴질까? ㆍ 르네 데카르트, 『성찰』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악한 사람의 돈을 뺏는 건 죄일까? ㆍ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내가 따뜻하다고 느끼면 따뜻한 걸까? ㆍ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자비의 리더십 VS 두려움의 리더십 ㆍ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공자도 지키기 어려워한 덕목 ‘중용’ ㆍ 자사, 『중용』
사람을 시험하려면 ‘권력’을 갖게 하라 ㆍ 윌리엄 셰익스피어, 『맥베스』
혼자선 도덕적, 모이면 비도덕적? ㆍ 라인홀드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사회의 질서는 ‘괴물’ 때문에 유지됐다? ㆍ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PART 2. 고전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우리는 모두 색안경을 끼고 있어 ㆍ 노자, 『도덕경』
어린왕자에게도 SNS 친구가 있었다면? ㆍ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아첨하는 딸과 진실한 딸 ㆍ 윌리엄 셰익스피어, 『리어왕』
공자는 폴리페서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ㆍ 공자, 『논어』
시시포스는 정말 불행하기만 했을까? ㆍ 알베르 카뮈, 『시시포스의 신화』
왕의 법을 따를 것인가, 신의 뜻을 따를 것인가 ㆍ 소포클래스, 『안티고네』
힘을 쓸 때는 한 걸음 물러나야 한다 ㆍ 『주역』
달은 꿈, 6펜스는 현실 ㆍ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세상을 다스리는 법은 자신을 다스리는 법과 같다 ㆍ 『대학』
위대한 개츠비가 정말 ‘위대했던’ 이유 ㆍ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문제에서 벗어나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ㆍ 『벽암록』
성공한 사람의 허영심은 그를 알아볼 수 없게 하지 ㆍ 로베르트 발저, 『벤야멘타 하인학교』
문제 앞에서 절망할 것인가, 혹은 정원을 가꿀 것인가 ㆍ 볼테르, 『깡디드』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ㆍ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세 치 혀로 흥한 사람, 세 치 혀로 망한 사람 ㆍ 플루타르코스, 『수다에 관하여』

PART 3. 고전으로 세상 읽기
아빠는 ‘현금지급기’ ㆍ 프란츠 카프카, 『변신』
된장녀 VS 된장녀라고 부르는 사람들 ㆍ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50년 전에 예고된 화학 물질의 재앙 ㆍ 레이철 카슨, 『침묵의 봄』
노력 없이 얻은 법은 황새가 데려온 자식과 같다 ㆍ 루돌프 폰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일본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 ㆍ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한다 ㆍ 로제 카이와, 『놀이와 인간』
빈민 어린이 합창단의 기적 ㆍ 순자, 『순자』
병든 세상에 중독된 사람들 ㆍ 루쉰, 『아큐정전』
역사는 사실일까, 선택된 것일까 ㆍ 에드워드 카, 『역사란 무엇인가』
경제를 바라보는 창조적 시선 ㆍ 애덤 스미스, 『국부론』
자연은 인간의 필요를 채워 주지만 탐욕은 채울 수 없다 ㆍ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눈앞의 현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ㆍ 허먼 멜빌, 『모비딕』
한 손이 아닌 두 손으로 살아가기 ㆍ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철학 없는 교육, 피폐한 아이들 ㆍ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죽는 순간에도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 ㆍ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도서소개

『고전은 내 친구』은 작품의 시대적, 문화적 배경,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알려 주면서 아이가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가 고전 읽기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가 되어 주며 또한 고전이 알려 주는 인간의 본성과 세상과 삶에 대한 지혜를 학습하면서 고전을 통하여 오늘날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길러준다.
미국 시카고 대학이 명문대 반열에 오른 것은 ‘고전’ 때문이었다?

세계적인 명문대부터 국내 대기업, 직장인부터 초등학생까지 확산된 고전 읽기 열풍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고전을 읽혀야 할까?

세계적인 명문대인 미국 시카고 대학은 원래 삼류라고 불리던 대학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하버드, 예일 등과 함께 최고의 명문대가 된 것일까? 정답은 ‘고전 읽기’다.
시카고대는 학생들에게 100권의 인문도서를 읽지 않으면 졸업시키지 않겠다는 학칙을 만든 후 하버드, 예일 등과 함께 최고의 명문대 반열에 이름을 올렸고, 7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뿐 아니다. 뉴욕 세인트존스대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읽어야 할 인문학 고전 100권이 정해져 있고, 하버드, 케임브리지 등의 대학들도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를 권하고 있다. 이는 국내 명문대와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그야말로 ‘고전 열풍’인 시대다.
하지만 부모들은 막막하다. 아이에게 고전을 읽히면 좋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아이에게 어떤 작품을 어떻게 권해야 할지, 그저 읽히기만 하면 되는 건지 누구도 알려 주지 않는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저자인 안진훈, 김혜진은 『고전은 내 친구』를 통해 지난 10여 년의 고전 교육을 바탕으로 고전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어떻게 돕는지, 어떤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밝힌다. 또한 아이들이 소극적인 책 읽기를 넘어 적극적인 책 읽기를 하는 방법과 44편의 동서양 대표 고전을 통해 고전을 어려운 책이 아닌 친구처럼 친근한 책으로 느끼도록 한다.
고전은 지식을 직접 알려 주기보다 지식을 다룰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는 책이다. 정보와 지식이 밀려드는 시대에서 정보를 알아보는 충분한 기준이 없는 아이들은 휩쓸려가기 쉽다. 고전을 읽은 아이들은 이런 세계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확고한 안목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엄마도 모르는 고전, 아이에게 무작정 읽히는 것은 위험하다
‘제대로’ 읽힐 수 없다면 차라리 읽히지 마라!

20세기 미국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꼽힌 『위대한 개츠비』가 영화로 만들어져 작년에 국내에서 개봉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책이나 영화가 미국에서만큼 인기가 없었다. 왜 그럴까? 이 책이 쓰인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꼽힌 이유는 주인공 ‘개츠비’가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그 땅에 정착한 수많은 미국인들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으면서, 미국을 움직이는 큰 힘 중 하나인 ‘순수성’을 추구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 대한 이해 없이 아이들에게 무작정 책을 읽히기만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고전이 ‘고전’일 수 있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오히려 책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 고전을 읽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는 것이다.
『고전은 내 친구』는 고전이 위대한 고전일 수 있었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오늘날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힘을 길러 준다.
고전을 읽는 방법은 따로 있다!
'2차원적 고전 읽기'로 좌뇌의 사고력과 분석력,
우뇌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아이의 뇌는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 쉬운 책을 읽으면 뇌는 쉬운 책에 적응하여 낮은 수준에 머물고, 비슷한 수준의 책을 읽히면 뇌는 평범한 수준에 머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해서는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고전을 읽히는 것이 좋다.
물론 처음에는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고, 한 줄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고전을 읽는다면 아이의 뇌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왜냐하면 고전은 좌뇌의 사고력과 분석력을 획기적으로 좋아지게 만들면서 동시에 우뇌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을 무작정 읽는다고 아이의 두뇌가 발달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고전을 ‘어떻게’ 읽느냐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1차원적 읽기’를 한다. 책에서 세상이 파랗다고 하면 글을 읽고 세상이 파랗다는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그것이다. 단순히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정도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읽기에 그치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생각의 2차원적 읽기’다. 책에서 세상이 파랗다고 하면 세상이 파란 것이 아니라 사람이 파란 렌즈를 꼈기 때문에 세상이 파랗게 보인다는 것을 알아내는 읽기가 바로 그것이다.
‘2차원적 읽기’를 하는 아이들은 저자가 말하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저자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까지 파악한다. 그러한 방식으로 고전을 읽어야 내용을 깊이 이해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고력과 분석력이 동시에 좋아지는 이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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