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되어야 할까?.
분명한 사실이 있다. 내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사람’이 되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서 어떤 일이든 원활하게 해 나갈 수 있다. 언제든 나에게 힘을 보태어 줄 인생의 든든한 우군을 주변에 거느리고 사는 셈이다.
반대로 함께 있기만 해도 피곤하게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믿고 싶지 않지만 내가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일수 도 있다. 피곤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한 포인트와 피곤한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떻게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함께 있으면 즐거워지는 사람’이 되는 3가지 핵심 수단을 소개한다. 대화법, 행동습관, 사고방식이다. 예를 들어, 어떤 상황에서도 웃는 얼굴로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들을 실행하다 보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으로 인식될 것이다.
“곁에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일이 이렇게 쉬울 줄이야”
저자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상황들 가운데 97가지를 추려 제시하고 상황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자가 몸소 체험하고 극복하는 가운데 터득한 원칙들은 소심하고 숫기 없던 그를 직장인의 멘토로 성장시킨 밑거름이기도 했다. 책을 읽는 동안 ‘ 아, 이럴 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며 여러 번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을 둥글게 대처하고, 내가 주변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주며 즐겁게 살아갈 쉬운 방법이 있는데, 왜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