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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빛을 영원에 담은 모네

순간의 빛을 영원에 담은 모네

  • 김광우
  • |
  • 아이세움
  • |
  • 2007-09-25 출간
  • |
  • 224페이지
  • |
  • 174 X 257 mm
  • |
  • ISBN 97889378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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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랑스 인상주의를 이끈 빛의 화가, 모네

클로드 모네(1840~1926)는 19세기 미술의 최대 혁명이었던 인상주의 미술의 거장입니다. 당시 뿌리 넓게 포진해 있었던 신고전주의의 영향 속에서 빛이 일으키는 현상을 포착해 구현한 인상주의는. 전통적인 서구 회화에 대 변혁을 일으키며 현대 미술의 탄생을 알리는 최초의 미술운동으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그 인상주의를 이끈 화가가 클로드 모네입니다. 그가 제1회 인상주의 전시회에 출품한 <인상, 일출>은 인상주의라는 명칭을 탄생시킨 불후의 명작이 되지요.
그렇다면 인상주의라는 거대한 미술운동의 한가운데에 서 있던 모네의 작품 세계는 과연 어떠했을까요? 어린 시절 캐리커처를 그리던 것으로 미술에 첫발을 내딛은 그는 풍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빛이 풍경에 주는 영향을 하나하나 기록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당시 유행하던 신고전주의 화풍을 거스르던 그의 작품은 일반 대중에게 환영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모네는 극심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가난과 병으로 아내를 잃기까지 하지만, 그 뒤로도 모네는 자신의 회화에 대한 신념을 충실히 지켜나갑니다. 그리고 그토록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그는 드디어 프랑스는 물론,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극찬받는 거장이 되지요.
그의 작품 속에는 빛이 넘쳐납니다.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야를 정확히 포착하여 빛 속에 아른거리는 반사광과 바람에 춤추는 대기의 빛깔, 흔들리는 수면의 출렁거리는 파문들을 짧은 붓질로 단숨에 묘사합니다. 그런 화법은 후기로 갈수록 더욱 깊어지고 더욱 자유로워져서 말년에 작품에서는 거의 추상화에 가까운 화풍을 보여주지요.
저자 김광우는 모네가 걸어온 일생의 궤적을 어린아이들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꼼꼼하게 추적합니다. 극심했던 무명과 가난의 시절을 지나, 많은 친구들과 굽히지 않는 신념으로 그림을 그렸던 나날들, 말년에 대가로서 프랑스 화단에 우뚝 서기까지, 그의 작품에서 일어난 변화를 함께 추적하면서 전 세계에 감동을 주었던 인상주의 화풍을 천천히, 그리고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설명했습니다.

도판 중심으로 편집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풍부한 도판을 중심으로, 모네의 삶과 그가 고뇌했던 예술성을 하나하나 따라갑니다. 그림에 담긴 내용과 뜻을 아이들도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비교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모네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던 다른 수많은 작품을 선별, 비교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당시 화풍의 조류와 모네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밝혔습니다.


목차


1장 공중으로 흩어지는 빛을 채취한 화가
한 뼘 위의 빛
백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
화가를 꿈꾸다
파리 그리고 알제리
평생 친구를 만나다
마네와 모네의 〈풀밭에서의 오찬〉
브라보, 모네! 고맙다, 마네!
한 여인의 네 가지 모습

2장 인상주의의 탄생
눈으로 그리는 그림
바다를 배경으로
모네와 르누아르, 그들의 닮음과 차이
런던으로의 도피
아르장퇴유에 정착하다
역사적인 인상주의 전시회

3장 모네와 마네의 끝없는 우정
마네와 모네의 우정과 회화
가난한 제왕
생라자르 역
그녀가 떠나기 전에 목에 걸어 주고 싶네

4장 다른 날 같은 장소
노르망디의 해안 푸르빌
마네의 죽음, 그리고 〈올랭피아〉
여행하면서 본 곳들 중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문명이 닿지 않은 고장에 가다
테오 반 고흐와 거래하다
모네와 로댕의 2인전

5장 연작 시대
건초 더미 | 포플러 나무
아, 그것이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으로 보이지 않겠소?
젊은 시절의 영상을 찾아서

6장 수련으로 피어난 화가
물 위의 정원
더욱 영롱하고 커진 수련
수련을 위한 오랑제리 미술관
우주가 내게 보여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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