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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누구인가

예수는누구인가

  • 존 오트버그
  • |
  • 두란노
  • |
  • 2014-03-10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531202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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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_S.D.G.
콘돌리자 라이스의 서문_ 인간 예수, 그는 누구인가?

1. B.C와 A.D 사이에 서 있는 한 사람
결코 떨쳐 버릴 수 없는 사람
만나기만 하면 변화를 가져오는 사람
과연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2. 품위라고는 없는 인생을 살았던 고귀한 사람
인류의 찌꺼기들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 사람
모든 인간을 왕의 자녀로 보게 만든 사람
유기와 영아 살해의 관습을 멈추게 한 사람
헤롯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

3. 사랑 때문에 분노한, 이율배반적인 긍휼의 사람
사교적 예의보다 인간적 가치에 더 관심 있던 사람
신들이 버린 사람들을 돌보라고 한 사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주목한 사람

4. 여자의 마음을 안 완벽한 남자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움츠러들지 말라던 사람
여자들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를 제시한 사람
여자와 남자의 고귀한 소명은 동일하다고 주장한 사람
오늘날까지도 세상에 다시없는 남자

5. 세상의 교육을 바꾼 목수
삶을 변화시키는 교사
교육의 평등을 가져온 사람
학문을 통합하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람
과학을 탄생시킨 사람

6. 스스로 노예의 수건을 두른 윗사람
기사와 노예에게 동일한 가치를 부여한 사람
스스로 낮은 자리로 내려간 사람
위대함의 기준을 바꿔 놓은 사람

7. 원수를 이웃으로 삼은 용서의 사람
원수를 축복하라고 말한 사람
폭탄선언의 대가
편 가르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사람
원수들 틈바구니에서도 평안했던 사람
원수가 이웃이 되도록 만드는 사람

8. 황제의 세계를 허문 식민지인
예루살렘 입성은 과연 군사적 선언이었는가?
스스로 위험인물이 된 사람
황제의 것이 아닌 것도 있다
황제가 꿈에도 몰랐던 일

9. 인간은 누구나 위선자임을 일깨워 준 철학자
숨긴 위선을 환히 드러낸 사람
믿는 자들에게 성토한 사람
선은 행동이 아닌 마음에 있다
자신 안의 위선을 발견함으로써 희망을 보게 한다

10. 열두 명으로 세상을 영원히 바꿔 놓은 한 사람
신비에 싸인 수수께끼 속의 수수께끼
더 깊은 뭔가에 굶주린 사람들을 일깨우는 사람
도도새가 되어 버린 로마제국

11. 결혼에 신성을 부여한 독신남
결혼식 참석으로 공생애 시계가 시작되다
결혼, 영과 육의 신비한 연합
결혼의 정의를 한 차원 높인 독신남

12. 온 세상에 영감을 불어넣은 유대인
그 너머의 삶을 가져오는 감화의 사람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감화시킨 사람
평범한 인간의 비범한 의미를 알아 준 사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은 유대인
작품 하나 남기지 않고도 예술의 중심이 된 사람

금요일, 스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유대인의 왕
늦은 오후, 언덕 위 비어 있는 가운데 십자가
금요일 오전, 빌라도는 십자가형을 원하지 않았다
금요일 동트기 전, 스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다
금요일로 넘어간 자정 이후, 스스로 십자가를 선택했다

토요일, 무덤과 사망과 지옥 속에 누운 하나님의 아들
사흘간의 이야기, 그 가운데 하루
토요일, 침묵이 있었다
토요일의 기적, 성자 하나님이 죽어 누워 있다

일요일, 약속대로 죽음을 이기고 돌아온 그리스도
희생이 없으면 수확도 없다
죽음으로 부르는 희망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희망이 있다

에필로그_그를 만나 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

주(註)

도서소개

[존 오트버그 예수는누구인가?]는 인간 예수가 어떻게 그리스도로 불리게 됐는지 설득력있게 풀어 주는 변증서이다. 예수는 중동의 한 지역에서 거의 무명으로 고자가 3년 정도의 공생애를 보냈을 뿐인데 어떻게 예술, 과학, 정치, 의학, 교육 등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것인지 설명하고, 인간 예수의 삶과 죽음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 진정한 현실이 보이고 풀리지 않던 의문과 어려움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인간 예수, 그는 누구인가?”
인간 예수의 삶과 죽음을 통해 세상을 보라

[이 책은]

“절박한 사람이 기도할 때, 넘치는 감사의 마음으로 예배할 때, 성난 사람이 욕할 때도 예수의 이름으로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굳이 예수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 영향이 어마어마한 곳이다. 예수의 생애를 이해하는 일은 낯선 길을 비추는 빛과 같아서 조심조심 그 길을 따라가면 마침내 집에 다다른다.”
인간 예수는 사랑으로 자신의 역사를 기록했다. 그는 일부러 로마제국과 정면충돌하는 길을 선택했고 결국 날벌레처럼 으스러졌다. 그러나 그는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인류를 매혹하며 도전하고 있다. 예술, 과학, 정치, 의학, 교육 등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예수는 중동의 한 지역에서 거의 무명으로 고작 3년 정도의 공생애를 보냈을 뿐인데…. 존 오트버그는 이 책을 통해 인간 예수의 삶과 죽음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진정한 현실이 보이고 온갖 풀리지 않던 의문과 어려움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 예수가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로 불리게 되었는지 조목조목 설득력 있게 풀어 주는 논리적인 변증서이다.

책속으로 추가

비샬 망갈와디(Vishal MangalwA.D.i)가 지적했듯이, 과학 기술을 통한 많은 발명품이 여러 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나왔지만 그것을 가장 자주 개발하고 이용한 사람은 기독교 수사들이었다. 과학 기술을 북돋운 신학적 요인은, 성경이 “일”(하나님을 닮은 모습)과 “고생”(죄를 통한 저주)을 구분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창의적 이성을 구사하여 사람들을 고생에서 해방시키는 일은 예수의 구속(救贖) 사역의 일부다.
말의 원산지가 유럽이 아님에도 말편자, 쌍두 마구, 가슴걸이 등을 발명하여 말을 실용화한 사람들이 유럽의 농민들이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기록상 최초로 풍차를 사용하여 곡물을 간 사람은 6세기 투르(Tours)의 그레고리 수도원장인데, 이는 수사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서였다.
시계도 수사들이 발명했다. 기도할 시간을 알아야 했기 때문이다. 해진 후에 모여서 기도하려면 모두에게 동일한 시간을 알릴 장치가 필요했다. 시계는 종교적 기능뿐 아니라 실제적 용도로도 쓰여, 수세기 동안 마을 사람들은 교회를 통해 시간을 알았다.
안경의 발명에 대한 언급은 1300년경의 어떤 설교에 처음 나온다. 수사들이 서책을 열심히 읽으려면 안경이 필요했다. 자로슬라브 펠리칸이 역설했듯이, 실제로 문예부흥을 부추긴 것은 신약성경을 헬라어로 읽으려는 에라스무스 같은 사상가들의 열망이었다. 사상가들이 신앙을 거부하고 고전 그리스와 로마의 회의론으로 돌아간 데서 르네상스가 시작되었다는 통념과는 정반대다. 콘라드 부르다흐(KonrA.D. Burdach)는 이렇게 썼다.
“인간과 예술과 문학과 학문의 신개념을 이룩한 르네상스는 기독교에 반대하여 일어난 것이 아니라 신앙 부흥의 풍부한 활력에서 비롯되었다.”
-《세상의 교육을 바꾼 목수》

예수가 돋보이는 부분은 그런 삶을 스스로 택했다는 점이다. 그에 대한 어쩌면 가장 이른 기록물에 보면 “자기를 낮추시고”라고 되어 있다. 로마제국에서 돈이나 지위나 감투를 잃고 어쩔 수 없이 낮아지는 사람은 있었다. 하지만 일부러 자신을 낮춘 사람은 없었다.
예수가 처음이었다.
그날 이후로 하나의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로마는 그것을 어떤 범주에 넣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가장 훌륭해 보이고 질서 유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던 문화가 서서히 전복되었다. 이해하기 힘든 여러 방식으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인이 평등하며 계급과 등급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가르쳤다. 교회 모임에서는 교육받은 사람들도 남의 노예들이나 하찮은 공장(工匠)들과 대등한 존재로 앉아야 했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모임에 노예가 들어서면, 누군가가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노예의 발을 씻어 주곤 했다. 씻어 주는 사람은 노예였다 해방된 자유인일 수도 있고, 시민일 수도 있고, 심지어 귀족일 수도 있었다.
플라톤은 “하지만 노예의 위치에서 행복한 사람이 있겠는가? 노예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도 할 수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당시의 사회는 수직적으로 서열이 매겨져 있었다. 그런데 사회의 밑바닥에서 고정관념이 깨지고 계급의 벽이 허물어졌다. 행복한 자발적 노예들이 생겨난 것이다.
-《스스로 노예의 수건을 두른 윗사람》

회심이라는 개념 자체도 예수를 통해 세상에 들어왔다.
그 세상이 보기에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운동은 처칠이 러시아를 묘사한 말처럼 “신비에 싸인 수수께끼 속의 수수께끼”였다. 로마는 그리스도인들이 신들을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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