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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 장자자
  • |
  • 도도
  • |
  • 2019-07-15 출간
  • |
  • 51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853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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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간 6개월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책!

1천만 젊은이들의 가슴을 울린 장자자의 최신작

 

2014년 중국 작가 수입 1위|2017년 중국 작가 수입 10위|2018년 중국 작가 수입 15위

 중국인이 사랑한 작가 장자자의 최신작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전작이 1천만 부를 돌파할 정도로 중국인이 사랑한 작가 장자자의 최신작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은 출간 6개월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한 화제의 책이다. 평범하다 못해 진부한 사랑까지 특별함을 얹어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자자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이 책은 그의 진가가 한 번 더 발휘되어 잊을 수 없는 아련한 추억, 첫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었던 누군가를 떠올리며 가슴 한 구석을 울린다.

 

어린 시절은 동화와 같고, 

이것은 그들의 동화 속 첫 번째 만남이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날, 

소녀의 등은 여자아이의 슬픔에 데어 구멍이 났고,

바로 심장까지 관통했다.

 

중국의 미녀 배우를 닮아 그렇게만 행동할 것 같았던 소녀가 사실은 성격이 괴팍한 침략자일 뿐. 소년과 소녀는 그렇게 만났다. 하지만 소년은 소녀의 슬픔에 심장까지 관통하는 아픔을 느꼈다. 것도 잠시, 소녀는 소리 없이 사라졌고 소년은 청년으로 자랐다. 그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사이로 남을 수 있을까?

 

‘어쩐 작별은 그것이 마지막 만남임을 우리는 서서히 깨닫는다.’

 

이별 또한 아름다운 사랑이었다는 것을 안 청년 류스산은 그녀를 찾아 떠난다. 찾지 말라는 그녀의 말을 어기고 싱가포르로 간 류스산은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은 산속 구름 아래에 있었다!

깊은 밤의 이야기꾼 장자자가 들려주는 

 사랑과 이별에 관한 긴 이야기

 이 소설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작은 마을에서 류스산과 함께 살고 싶었지만 엄마를 찾아 떠나고 싶은 외손자를 응원하는 할머니, 초등학교 때부터 마작에 재능을 둔 니오따텐의 사랑, 초상집에서 울어주고 돈을 받는 마오팅팅을 눈물을 닦아준 남자, 류스산과 사귀지만 다른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던 무단, 그리고 평생을 죽을 수도 있다는 불안을 안고 사는 청샹. 이들이 얽힌 이야기 속에 호탕하게 웃고 싶은 코미디도,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로맨스도 있다.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완숙된 감성으로 그린 연애소설이지만 여러 요소들이 뒤섞여 아름다운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글의 이미지가 가슴을 어루만진다. 

 

꿈속의 작은 진에는 비가 내리고,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서리가 끼었다.

심지어 고구마를 굽는 냄새가 풍겼고,

담 모퉁이마다 사람들의 웃고 떠는 소리가 들렸다. 

무단이 고개를 들었을 때 눈송이가 그녀의 말간 뺨에 떨어졌다. 

그녀가 말했다. 

 

“우리 헤어지자.” 

목차


Chapter 1 산과 들, 복숭아나무 그리고 왕잉잉
Chapter 2 야, 있는 돈 다 내놔!
Chapter 3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Chapter 4 죽지 않는 소녀
Chapter 5 도시에는 얼마나 많은 불이 있을까?
Chapter 6 1,001부의 보험 증서
Chapter 7 보지 못했던 산과 바다
Chapter 8 물에 흘러온 소식, 바람에 실려 온 소리
Chapter 9 세상의 노을
Chapter 10 슬픔과 희망, 모두 한줄기 빛
Chapter 11 산속의 밤배
Chapter 12 구름 아래 사라진 사람, 달 아래 함께 먹는 밥
Chapter 13 결혼식
Chapter 14 외할머니의 트랙터
Chapter 15 섣달 그믐날 밤
Chapter 16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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