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사계절 공감 에세이!
읽는 즉시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작은 일상 속 이야기!
‘같이’의 가치를 찾는 치유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전국 최초로 글쓰기와 책 쓰기에 특화된 교사 모임인 “성효 샘과 함께하는 예비 작가 모임(이하 예작)” 선생님들이 함께 글쓰기를 공부하고, 책을 펴낸 유명 작가님들께 글쓰기 특강을 들으며 써 내려간 에세이입니다.
예작 선생님들 모두 매달 한 권씩 서평과 수필을 쓰며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 글쓰기 너머에 분명 치유와 행복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함께 글을 쓴다는 것이 서로 영혼을 마주하는 것임을 알아간 ‘같이’의 가치를 어렵게 찾은 과정입니다.
교사는 누구나 1년을 기준으로 삽니다. 교사에겐 봄이 3월 2일과 함께 찾아오고,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시작해야만 비로소 여름과 겨울을 맞습니다. 교실에서 크고 작은 우여곡절과 수많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교사도 성장하고 배움도 깊어 갑니다. 이 책은 예작 선생님들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예작 선생님들이 세상에 들려주고 싶었던 교육 이야기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묶은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자들의 가슴에 교사의 한해살이가 아름답게 남아 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