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학습하는 당신이 희망이다

학습하는 당신이 희망이다

  • 손석춘
  • |
  • 시대의창
  • |
  • 2009-10-14 출간
  • |
  • 42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9401567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절망스런 공화국에서 희망은 ‘학습’하는 당신에게 있다
《학습하는 당신이 희망이다》는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이 6월대항쟁 20돌을 맞은 2007년 6월 10일부터 2009년 8월 11일까지 2년간 인터넷 및 각종 언론매체에 기고한 칼럼을 모은 책이다.
이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권의 등장, 한나라당의 국회 과반의석 확보, 촛불항쟁, 용산참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자살, 미디어 악법 날치기, 쌍용자동차 사건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파란의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은 그 연장선상에 서 있다. 손석춘 원장은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가’ ‘앞으로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한편 한편의 글을 써나갔다. 일관된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본 이 글들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2007년 6월 10일 국민주권운동을 제안한 칼럼에서 시작해 2008년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전까지 쓴 글이다. 이명박 후보의 ‘경제 살리기’ 공약이 얼마나 허구적인가를 부각하고 선거 공간에서 유권자들의 학습과 토론을 강조했다.
2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날에서 시작한다. 취임식 날에 쓴 ‘취임식 날에 마지막 날을 충고하는 까닭’에서는 신자유주의로는 경제 살리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언급했다. 촛불항쟁이 벌어졌을 때 쓴 글에서도 국민주권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의 경제정책이 한나라당 후보 경선 때 박근혜의 ‘줄푸세’ 정책과 똑같다는 사실을 부각해 이명박의 대안이 박근혜로 떠오르는 현상에 경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3부는 2009년 1월 1일 《한겨레》에 기고한 <민중의 슬기가 희망이다>라는 칼럼으로 시작한다. 미네르바 구속을 비롯한 인터넷 통제를 비판하고 서울 용산 철거민 참사를 고발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추모 열기에 담긴 의미를 짚고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그때그때 제시한 글을 담았다.
손석춘 원장은 정치사상을 다룬 《주권혁명》에 이어 이 책에서도 ‘주권’을 강조했다. 《학습하는 당신이 희망이다》라는 제목에서도 나타나듯이 이 책을 통해 그가 말하려는 것은, 절망적인 공화국에서 희망은 학습(우리가 어떤 사회를 추구하는지, 새로운 사회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공부하고 토론하는 것)하는 당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국민주권운동’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목차


제1부 저 빛나던 ‘노사모’는 어디 갔는가
당신은 아직 절망할 자격이 없다|저 빛나던 ‘2002년 노사모’는 어디에|누가 대통령 되든 한국경제는 좋다?|지도부 체포 포기하고 법 개정 나서라|이랜드, 우리의 인내심은 어디까지인가|전경련 회장은 국민을 어린애 취급말라|남북정상회담 의제, ‘핵’보다 ‘경제’가 중요|대선 무관심, 조중동 문제가 아니다|‘부자 후보’ 이명박의 위험한 노사관|이명박, ‘꼴통보수’인가, ‘중도주의자’인가|이명박 발언과 6자회담 연기, 오비이락?|우울한 귀향과 이명박의 글로벌 스탠더드|한가위에 발견한 한국 정치의 희망|차라리 이명박과 홧김에 서방질?|‘석궁 김명호’가 사법부에 쏘는 ‘석궁’|붕어빵 노점상의 자살과 ‘한나라 정권’의 살풍경|잃어버린 것은 10년이 아니라 20년이다|권영길-문국현, ‘반신자유주의 전선’을|‘이명박 지지율’ 앞에 무엇을 할 것인가|이회창-이명박이 교체할 정권은 없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은 왜 ‘필연’인가|자녀 위장취업이 열심히 일해 빚어진 일?|딸 목졸라 죽인 아비와 ‘위장취업 아비’|왕국에 갇힌 이건희의 ‘쓸쓸한 사치’|‘이명박 무혐의’에 안도하는 사람들|‘이명박 지지’ 한국노총을 애도한다|대구 택시기사, 서울 미용사|이명박 당선자와 ‘권력의 향기’|언론이 ‘이명박 정권’을 진짜 돕는 방법|케케묵은 언론정책이 ‘신보수’의 실용인가|홍세화의 용기, 진중권의 패기|자주와 평등은 ‘진보 수레’의 두 바퀴|‘예수 없는 사회’와 이명박 장로의 길|이건희의 총기, 삼성의 오기|자본주의의 적은 ‘이명박 정부’와 ‘조중동’|분당하려거든 통일운동에 재나 뿌리지 말라|민중의 눈물, 행복한 눈물|떠나는 사람들, 더는 민노당을 죽이지 마라|진보가 서 있을 곳은 이명박 정권 앞이다|‘숭례문 큰 불’이 이명박 정권에 보내는 경고|‘치욕의 현장’은 숭례문만이 아니다

제2부 왜 다시 민중인가
취임식 날에 마지막 날을 충고하는 까닭|법학교수 이영희, 노동장관 이영희|‘대학등록금 절반’이 불가능한 이유 세 가지|낙동강에 출몰해온 ‘괴물’의 정체|왜 다시 민중인가|민중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촛불 앞에 진보세력이 성찰할 일|촛불시민-운동권, 서로 마음 열고 다가설 때|촛불,‘정치 산성’ 어떻게 넘어설까|촛불은 아직 승리하지 않았다|똥묻은 조중동, 겨묻은 PD수첩 흉보나|촛불 혁명,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KBS노조에 대한 ‘오해’와 ‘이해’|‘좌익 쇠고기’로 스페인 모자는 죽었을까|《조선일보》의 때리고 어르는 ‘불교 길들이기’|최진실과 ‘자살 바이러스’의 진실|YTN 사장 아닌 기자 구본홍에게 묻는다|대통령이 틈만 나면 좌우갈등 선동할 때인가|가라앉는 땅에 ‘집’짓겠다는 대통령|농민의 등골 누가 빼먹고 죽였는가|민족-민주-인간화가 이적행위 기준?|이명박 정권 ‘경제 살리기’ 참회할 때다|누가 ‘이명박 죽이기’에 나섰는가|‘늙은 투사’들의 ‘신문다운 신문’ 꿈|누가 기자직을 ‘개값’ 만들었는가|김용철 변호사 안녕이 참 신비롭다|‘MB사전’에서 노사=노동자 사냥?|이명박 대통령 ‘대안’이 박근혜?|취업-실업 한파 ‘줄푸세’로 푼다?|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의원의 ‘차이’|부시처럼 MB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목숨 건 대통령, 목숨 위기 한국경제|흰소리군 김영삼과 이명박의 공통점|‘체제 위협세력’은 청와대 안에 있다|방송 쿠데타 나선 ‘나경원 법안’|4.19가 데모? 이명박 대통령 뜻인가|천국과 지옥|‘이명박 법안’이 민생법안? 소가 웃을 일|민주당은 정권과 국회를 왜 잃었나|이명박 대통령을 어떻게 부를까|‘수구 영혼’으로 글로벌 미디어 만든다?|대한민국 ‘브랜드’ 누가 추락시켰나

제3부 학습하라, 토론하라, 연대하라
민중의 슬기가 희망이다|‘새로운 사회’를 학습하고 희망을 나눌 때|‘허언필망’ 적중 명진스님의 화두는?|747보다 더한 ‘국민사기극’|‘저잣거리 잡배’, 강기갑인가 《조선일보》인가|미네르바 ‘전문대-백수’여서 더 훌륭하다|‘미네르바 구속’ 대한민국이 국가인가|‘지도자 복’ 없는 ‘미네르바 국민’|미네르바는 태어나선 안 될 동물?|생떼 엄벌? 이명박 정권의 생떼|‘KBS 죽이기’ 이병순을 ‘애도’한다|생존권 요구한 국민 누가 죽였나|국민 죽여놓고 대한민국 국민 아니다?|저 긴 ‘죽음의 행렬’을 보라|대한민국에 지천으로 깔린 사이코패스|누가 대한민국 경찰을 모욕하고 있는가|이명박 정권의 정체, 지지세력에 묻는다|‘지푸라기’로 판명된 ‘경제대통령’|진보세력에 대안이 없다?|넘쳐나는 사랑, 퍼져가는 증오|미디어악법 부르대는‘개구리’들|한나라당의 투철한 ‘계급 전쟁’을 보라|‘사퇴압력’신영철 대법관은 억울하다?|‘사법부 파괴세력’ 정체 밝혀졌다|‘가짜 기자’가 ‘진짜 판사’ 훌닦다|존경받지 못하는 국민|PD수첩 체포검사, 사표검사|청와대 ‘성매매’ 조직적 은폐의혹|청와대 성상납-장자연 리스트 공통점|시흥-평택의 길|MB 연출 MBC 막장드라마|운좋은 미네르바, 운나쁜 《조선일보》?|까까머리 마루타|장자연 리스트와 《조선일보》의 ‘명예’|‘광우병 논쟁’ 불도저가 이기는 걸까|오월의 정부|우리 앞에 서 있는 저들을 직시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