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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무서운 그림

신 무서운 그림

  • 나카노교코
  • |
  • 세미콜론
  • |
  • 2019-06-30 출간
  • |
  • 212페이지
  • |
  • 148 X 225 mm
  • |
  • ISBN 979118919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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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판만의 추가 도판 수록!
총 50여 컷의 명화와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공포
이처럼 7년 만에 부활한 정통 후속작인 『신新 무서운 그림』을 한국에 출간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요소는 시리즈의 정체성인 ‘그림을 둘러싼 섬뜩한 뒷이야기’를 독자가 더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였다. 이를 위해 일부만 컬러였던 일본판 원서 내 모든 도판을 컬러로 수록함과 동시에 각 장을 맡은 화가의 대표작과 원서에서 제목만 언급되었던 그림들을 23점 추가했으며, 『무서운 그림』 1, 3권 외에도 나카노 교코의 많은 책을 한국에 소개한 미술사가 이연식이 미학, 역사학, 잡학을 종횡무진하며 펼쳐지는 저자의 이야기를 친절하게 번역했다.

샤갈, 밀레, 모네, 고야….
세기의 명화 뒤에 숨겨진 역사와 인간의 어둠
색채, 터치, 분위기와 표현법을 바탕으로 감성에 의지해 작품의 아름다움만을 각자 느꼈던 회화 감상법 대신 ‘무서움’에 초점을 맞춰 그림의 시대 배경과 감춰진 이야기를 풀어 주는 나카노 교코의 능력은 『신新 무서운 그림』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한다. 특히 이번에는 밀레, 모네, 고야같이 친숙한 거장 외에도 인생의 덧없음을 그렸던 후안 데 발데스 레알(Juan de Valdez Leal), 근대 일러스트레이션의 기틀을 닦은 삽화가 귀스타브 도레(Gustave Dor?), 그 외에도 윌리앙아돌프 부그로(William-Adolphe Bouguereau),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등 ‘새롭게’ 등장하는 화가의 비중이 커진 것이 특징이다.
천하의 난봉꾼을 고결한 종교 지도자로 개심하게 한 의문의 동기, 타천사를 묘사한 판화 속에 내포된 놀라운 가능성, 청년 화가의 야심작에 새겨진 DNA 레벨의 공포, 샤갈의 그림에 드리워진 유대인 학살의 그림자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그림에 접근하는 저자의 경쾌하고 기발한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죽음과 광기, 늙음과 질병, 그리고 역사의 비극까지, 명화에 담긴 섬뜩하지만 매혹적인 갖가지 공포가 실감 나게 다가온다. 보이는 그대로의 시각적 충격뿐만 아니라 그림을 ‘읽어야’ 깨달을 수 있는, 알면 알수록 무서워지는 서늘한 무서움이 가득한 『신新 무서운 그림』. 책장을 넘길수록 거듭되는 반전, 충격적 진실과 함께하다 보면 여름밤의 더위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008 그림 1 프리다 칼로의 「부러진 척추」
020 그림 2 밀레의 「이삭줍기」
030 그림 3 프라고나르의 「그네」
040 그림 4 발데스의 「세상 영광의 끝」
050 그림 5 지로데의 「잠든 엔디미온」
058 그림 6 샤갈의 「바이올린 연주자」
066 그림 7 부그로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
076 그림 8 도레의 「주데카/루시퍼(신곡 지옥편 제34곡)」
084 그림 9 프리드리히의 「떡갈나무 숲 속의 수도원」
092 그림 10 들로네의 「로마의 페스트」
100 그림 11 게이시의 「자화상」
110 그림 12 티치아노의 「바오로 3세와 손자들」
122 그림 13 밀레이의 「오필리어」
132 그림 14 다비드의 「테르모필레의 레오니다스」
142 그림 15 레핀의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152 그림 16 모네의 「임종을 맞은 카미유」
160 그림 17 마르티노의 「그리운 집에서의 마지막 날」
170 그림 18 카라바조의 「세례 요한의 처형」
178 그림 19 브라운의 「당신의 자식을 받아 주셔요, 나리」
188 그림 20 고야의 「정어리의 매장」
195 저자 후기
228 옮긴이의 글
232 참고 문헌
234 도판 목록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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