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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문화와 지역학

우크라이나 문화와 지역학

  • 허승철
  • |
  • 우물이있는집
  • |
  • 2019-05-30 출간
  • |
  • 304페이지
  • |
  • 153 X 226 X 17 mm /478g
  • |
  • ISBN 979118643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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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 서문]
1991년 소련 붕괴와 함께 독립한 우크라이나는 2004년 오렌지 혁명, 2013-14년 마이단(Maidan) 혁명(일명 Revolution of Dignity)과 연이은 크림 사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게 되었다. 5천만 명이 넘는 인구와 독일과 영국을 합친 것보다 큰 영토를 가진 우크라이나는 2차 대전 후 독립한 국가 중 가장 큰 국가였지만, 정치적 혼란과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국가 발전은 더디게 진행되어왔다. 구소련권 국가 중 최초로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2008년 한국외대에는 우크라이나학과가 생겼지만 아직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간 인적 교류는 활발하지 않다. 그간 국내에는 우크라이나를 소개하는 책과 어문학 교재가 많이 나왔고, 저자도 《나의 사랑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현대사》, 《우크라이나의 역사》, 《코자크와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출간했다. 2009년 우크라이나학회에서 출간한 《우크라이나의 이해(써네스트 刊)》는 9명의 필자가 지리, 역사, 어문학, 정치, 경제 각 분야를 맡아 집필한 종합적인 우크라이나 지역학 교재로 수업에 활용되었지만, 1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부분을 새로 쓸 필요가 생겼다. 2018년 고려대 문과대학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교재 시리즈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의 이해》의 후속편격인 《우크라이나 문화와 지역학》을 쓰기로 결정하고 약 1년 만에 초고를 완성했으나, 2019년 3-4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결과까지 책의 내용으로 포함시키기로 하고 출간 시기를 다소 늦추었다. 각 분야 전문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쓴 책의 후속편을 혼자 힘으로 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마음의 주저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원고를 완성했다.
우크라이나를 객관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의 역사, 문화, 언어를 충분히 공부하고, 우크라이나도 여러 번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인종, 역사, 언어적으로 유사한 면이 크지만, 국민성과 정치문화, 국가 지향점 등에서는 서로 구별되는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크라이나가 300년 이상 러시아제국의 일원으로 역사를 이어왔다는 이유로 러시아에 대한 지식과 경험만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을 쉽게 논평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이 소위 구소련권 전문가들의 우크라이나 이해를 깊게 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라고, 이 나라에 관심을 가진 독자와 전공 학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


목차


서문 18
1부 국가 개황과 지리
1장 우크라이나의 자연 지리 23
2장 우크라이나의 인문 지리 28
2부 우크라이나가 걸어온 길
3장 고대와 키예프 루스 시대 51
4장 몽골과 리투아니아 지배 64
5장 코자크 시대 69
6장 러시아 지배와 소련시대 87
7장 소련 시대 우크라이나의 역사 112
3부 우크라이나의 종교, 민속, 국민성
8장 우크라이나의 종교 147
9장 우크라이나의 민속 166
10장 우크라이나의 국민성 177
4부 우크라이나의 문학과 언어
11장 우크라이나 문학 185
12장 우크라이나의 언어 213
5부 우크라이나의 정치와 대외관계
13장 우크라이나의 정치 223
14장 우크라이나의 대외관계와 외교정책 251
6부 우크라이나의 경제
15장 우크라이나의 경제 발전 과정과 잠재력 271
부록 - 우크라이나 역사 및 사건 연표 288
참고문헌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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