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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남긴기적-23(풀빛동화의아이들)

전쟁이남긴기적-23(풀빛동화의아이들)

  • 마이클 모퍼고
  • |
  • 풀빛
  • |
  • 2014-03-03 출간
  • |
  • 152페이지
  • |
  • ISBN 97889747421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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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은 마이클 모퍼고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뜻한 시선을 두어 큰 감동을 남기는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재구성하여, 사람들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소개된 《켄즈케 왕국》,《조이》,《아주 특별한 시위》등과 같은 작품이 그러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전쟁이 남긴 기억》도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전쟁이 얼마나 슬픈 결과를 초래하는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는 우정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를 전하고 있다.
영국 황실이 인정한 탁월한 이야기꾼!
세계적인 아동 문학가 마이클 모퍼고의 전쟁과 평화 이야기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야.
이렇게 살아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일이지!”

전쟁이 만든 슬픈 추억과 상처, 남겨진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치유의 이야기!

2006년 영국 왕실로부터 OBE(대영 제국 훈장)는 물론 휘트브레드 상을 비롯해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은 마이클 모퍼고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따뜻한 시선을 두어 큰 감동을 남기는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재구성하여, 사람들 마음에 큰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소개된 《켄즈케 왕국》,《조이》,《아주 특별한 시위》등과 같은 작품이 그러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전쟁이 남긴 기억》도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전쟁이 얼마나 슬픈 결과를 초래하는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는 우정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를 전하고 있다.
찰리와 남동생 알렉스는 그들의 개 만프레드를 데리고 바닷가에 놀러 나갔다가 우연히 나이 든 두 명의 남자를 만난다. 그들을 통해 알게 되는 놀라운 이야기! 엄마 그레이스가 오래 전부터 아껴온 낡은 목각 인형 ‘리틀 만프레드’에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발터와 만프레드는 영국군의 포로가 된다. 포로 수용소에서 지내는 동안 전쟁은 끝이 나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영국의 한 농가로 보내져서 노역을 한다. 그들은 농장에서 일을 하다 차츰 농장 주인집 가족들과 가까워지는데, 특히 갓 태어난 딸을 조국에 두고 온 만프레드는 농장 주인의 딸 그레이스를 딸처럼 여기고 귀여워해 준다. 그레이스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그들과 가까워지는데, 어느덧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발터와 만프레드는 떠나기 전에 그레이스에게 줄 선물을 만든다. 닥스훈트를 본뜬 목각 강아지 인형인데, 귀국을 하루 앞둔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고……. 이들은 그레이스에게 선물을 전하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줄거리

엄마는 낡은 목각 인형을 다른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겼다.
나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해 여름, 바닷가에서 두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말이다.

잉글랜드의 바닷가 마을 농장에 사는 찰리와 남동생 알렉스는 양치기 개 만프레드와 바닷가에 놀러가기를 좋아한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진 다음 날,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바닷가에 놀러간 찰리와 알렉스는 낯선 두 남자를 만난다. 찰리가 만프레드의 이름을 부르는 것에 깜짝 놀라서는 그들에게 다가선 두 남자, 그들은 누가 개의 이름을 지었는지를 묻는다. 아이들은 엄마가 아끼는 목각 강아지 인형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설명한다. 그 말에 두 남자 중 외국인 억양으로 말하는 남자가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이 바닷가를 찾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그의 이름은 발터, 발터는 독일 출신으로 만프레드와 함께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친구이다. 만프렉드가 주타와 결혼해 딸 잉가를 낳았을 때, 발터는 잉가의 대부가 되었다. 잉가가 영세를 받던 날, 발터와 만프레드는 해군에 입대한다. 몇 달 후, 2차 대전이 터지고 두 사람은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 호에 배치되어 출전하는데, 대서양을 주름잡던 비스마르크 호가 영국 함대의 공격으로 그만 부서지면서 바다에 빠진다.
발터는 다리를 다친 채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되기를 포기할 지경이었지만, 만프레드가 끝까지 발터를 붙들고 버텨서 영국 전함 도셋셔 호의 구조를 받는다. 이 때 도셋셔 호에서 다친 발터를 보살펴 준 영국 수병의 이름은 마티이고, 그가 바로 찰리와 알렉스의 바닷가에 함께 나타난 사람이었다.
포로가 된 발터와 만프레드는 영국의 한 바닷가 마을로 보내져서 노역을 하게 된다. 바닷가 마을의 농장에서 일하게 된 두 독일 수병은 차츰 농장 주인집 가족들과 가까워진다. 특히, 갓 태어난 딸을 조국에 두고 온 만프레드는 농장 주인의 딸 그레이스를 딸처럼 여기고 귀여워해준다. 6년 가까이 그레이스네 농장에서 노역을 하며 정이 들었지만,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포로들의 귀국길이 열려 출발 일자가 정해지자 만프레드는 버려진 사과 상자를 가지고 그레이스에게 줄 선물을 만든다. 닥스훈트를 본뜬 목각 강아지로, 바퀴를 달아 그레이스가 끈으로 묶어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든 것이었다. 목각은 만프레이드가 맡고, 페인트칠은 발터가 맡은 합작품이었다. 그런데, 귀국을 하루 앞둔 날, 목각 강아지 인형은 발터가 홀로 그레이스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강아지 인형의 이름을 리틀 만프레드라고 짓는다. 그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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