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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말

서툰말

  • 강백수
  • |
  • 슬로비
  • |
  • 2014-03-07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951039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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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위로는 됐어요]
- 두 남자의 따뜻한 침묵
- 복권에 당첨된 날
-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나이다
- 병신같이
- 알려지지 않은 MVP
- 주관적 절기
- 나는 우유도 잘 먹고 사도신경도 외울 줄 안다
- 24시 코인 빨래방
- 하헌재 때문인지 하헌재 덕분인지
- 우리에게 쓰레기 데이를 허하라
- 은행 아가씨 1
- 연민이라는 이름의 편견
- 새해 소망

[굳이 꿈꾸지 않아도]
- 뒤통수도 예쁜 그대
- 국물보다 뜨거운 무엇
- 육등급
- 출생의 비밀
- 가수가 판검사를 어떻게 이겨
- 오픈 마이크, 오픈 마인드
- 즐거운 재택근무
- 그랜드 민구 페스티벌
- 갈림길
- 커피와 소주
- 누구는 흥부고 누구는 박이라니!
- 나아갈 용기, 그만둘 용기
- 성현이형 관찰 일기

[그런 거 없더라]
-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
- 돈 1
- 망한 앨범 제작기
- 돌아와
- 은행 아가씨 2
- 재능기부, 재능갈취, 재능구걸
- 흑역사, 위대한 탄생
- 감자탕을 발라주던 네가 있었다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하라
- 돈 2
-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 wo xiang gen ni chinchin
- 혼자 살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당신의 시]
- 곰국이 생각나는 밤에
- 새 양말을 신었어야 했다
- 라면왕 비긴즈
- 휴대폰 공습
- 싸구려 와인 맛있게 마시는 방법
- 니는 누고?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 기억 속의 고향
- 그렇게 하나씩 잊혀져 간다
- 오늘도 청첩장을 받았다
- 그곳이 사라진 그곳에는
- 산사람을 위한 제사상
- 차마 안아줄 수조차 없었다
- 내겐 과분했던 사람들

도서소개

집에선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학교에선 왕따로 괴로워했던 한 소년이 ‘음악’을 만나면서 어떤 변화를 겪고 성장했는지, 애정 어린 눈길로 자신과 주변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건 삶의 방향키가 음악이라는 데 있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병폐를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성세대가 쳐 놓은 울타리에 뛰어들지 않고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뒷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감동을 더한다. 이 책은 사회가 규정해 둔 틀을 살짝 비틀어 자신한테 맞추어 가면서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나간 한 청년의 자화상이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조급함이나 이기심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똑같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또 다른 시각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는 자유다.
이제 그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물론 나보다 더 행복할 사람들은
강백수와 나란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청춘들일 것이다.“
(카피라이터 정철 선생의 추천 글 중에서)

▶출판사 소개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신 나는 삶을 꾸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슬로비slobbie」는 천천히 살면서 자기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사람(slower but better working people)을 뜻합니다.
세상은 바삐 돌아가고, 그 속에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칩니다. 삶을 풍요롭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슬로비의 책에는 자신만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신 나는 삶을 꾸리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느릿느릿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슬로비의 책이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온기를 불어넣기를 바랍니다.
www.slobbiebook.com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를 소개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오랜 시간, 온 마음과 몸을 다해 하다 보면 삶의 방향키를 손에 쥐게 됩니다. 슬로비의 두 번째 책은 착착 감기는 생활밀착형 가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강백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건 세상과 잘 어울리면서도 유유자적 자신의 길을 가는 한 청년의 뒷모습을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 내고, 세상을 주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시대의 스토리텔러, 글이 된 그의 노래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슬로비는 「가교출판」의 임프린트입니다

▶추천글

올 것이 왔다

강백수의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더 정확히 말하면 강백수의 노랫말을 처음 듣는 순간, 이 친구 글쟁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이미 시인이었다. 신문에서 강백수의 에세이를 처음 읽었을 때, 이 친구 곧 책 쓰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이미 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니 이 책은 올 것이 온 것일 뿐, 청춘의 낭만과 아픔을 대변하는 작가나 노래와 글 두 가지 일을 하는 괴짜 작가가 나타났다고 호들갑 떨 일은 아니다.

그는 가수다. 작가다. 학생이다. 하지만 이런 류의 단어들로 그를 규정할 수는 없다. 그는 자유다. 자유라는 단어는 그의 머리 위에, 입술 끝에, 뱃살 아래에 또는 그가 만지는 여섯 줄의 기타 몸통 어디에 붙여도 원래 그의 것이었던 것처럼 그냥 자연스럽다. 이제 그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물론 나보다 더 행복할 사람들은 강백수와 나란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청춘들일 것이다.

- 정철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 책 소개

21세기 한 청년의 자화상
자신의 삶을 이끌어 준 사소함에 대하여

열정과 긍정으로 무장한 20대가 아닌, 평범한 보통의 20대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시인 강백수. 망했다는 사실조차 아는 사람 없는 앨범을 몇 장 냈고 이제 조금 아는 척하는 사람도 있고 뜨고 있는 인디밴드 뮤지션이다. 그가 부쩍 뜨기 시작한 건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에 출연하면서이다. 그날 청소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야기와 노래에 웃었다 울었다 하면서 뜨겁게 공감했다. 무슨 얘기를 했길래, 어떤 노래를 불렀기에…….

그의 이야기와 노래를 글로 엮었다. 그 스스로 자신을 이끌어 왔다고 말하는 ‘사소함’에 대해서이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게 된 이야기. 이 책에는 어릴 적 일기를 짧게 쓰기 위해 동시를 짓다가 시인이 됐고, 고등학교 때 여고 축제에 가기 위해 밴드를 했다가 지금까지 음악을 하는, ‘사소한 순간을 무시하지 않고 사는‘ 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집에선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학교에선 왕따로 괴로워했던 한 소년이 ‘음악’을 만나면서 어떤 변화를 겪고 성장했는지, 애정 어린 눈길로 자신과 주변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그의 이야기가 흥미로운 건 삶의 방향키가 음악이라는 데 있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병폐를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드러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성세대가 쳐 놓은 울타리에 뛰어들지 않고 진정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뒷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감동을 더한다. 이 책은 사회가 규정해 둔 틀을 살짝 비틀어 자신한테 맞추어 가면서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나간 한 청년의 자화상이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조급함이나 이기심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똑같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또 다른 시각을 가져다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굳이 큰 꿈이 있어야 하나?
나는 대단한 꿈을 꾸지 않겠다

지금 나는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있나? 혹여 사회가 정해 둔, 타인의 욕망 같은 것에 휘둘려 가고 있지는 않나? 스무 살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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