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탈핵학교

탈핵학교

  • 김익중 외
  • |
  • 반비
  • |
  • 2014-03-11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8371656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의 글_한홍구
프롤로그_김정욱

1부. 병원부터 식탁까지, 방사능과 일상의 안전
1강. 건강검진이 피폭 위험을 높인다_주영수
2강. 방사능의 공포, 먹거리는 문제없나_김익중
3강. 우리 발전소 시스템과 그 안전을 둘러싼 논란들_이헌석
4강. 그날 이후, 후쿠시마 아이들의 오늘_요시노 히로유키

2부. 핵발전의 오해와 진실들
5강. 핵에너지와 방사능의 과학적 이해_최무영
6강. 법과 인권의 이름으로 핵발전에 반대한다_이계수
7강. 핵 기술과 교회의 가르침_양기석
8강. 원폭 피해자 2세로 살아간다는 것_한정순

3부. 에너지와 우리의 미래
9강. 탈핵의 윤리와 상상력_김종철
10강. 핵발전의 역사와 그 오랜 관성을 깨는 방법_윤순진
11강. 기후변화 시대, 그린 에너지만이 해답이다_김정욱
12강. 에너지 전환, 왜 지역이 주도해야 할까_이유진

도서소개

『탈핵 학교』는 핵발전과 방사능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의학적, 공학적, 역사적, 사회적, 윤리적, 종교적 관점에서, 즉 종합적인 관점에서 핵발전을 조명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핵발전에 대한 거의 모든 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탁을 차리고 싶은 주부부터 건강검진에서 방사능을 쪼일까 염려하는 직장인, 핵발전과 관계된 회사나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태양광발전을 시도해보고 싶은 시민,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핵발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앙인 등 시민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고루 담겨 있다.
어떻게 방사능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방사능 시대에 밥상과 생명을 지키는 법!

이 책에는 핵발전과 방사능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의학적, 공학적, 역사적, 사회적, 윤리적, 종교적 관점에서, 즉 종합적인 관점에서 핵발전을 조명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핵발전에 대한 거의 모든 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탁을 차리고 싶은 주부부터 건강검진에서 방사능을 쪼일까 염려하는 직장인, 핵발전과 관계된 회사나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태양광발전을 시도해보고 싶은 시민,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핵발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하는 신앙인 등 시민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고루 담겨 있다.

밥상까지 오염된 방사능 시대,
평범한 시민들이 알아야 할 핵발전과 방사능의 모든 것!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공포와 불안은 이제 시민들의 일상까지 파고들었다.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임시 휴교를 단행한 학교가 있는가 하면, 일본산 방사능 오염 수산물에 대한 불안 때문에 생활협동조합의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방사성 세슘이 든 일본 수산물이 계속 국내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불안은 결코 근거 없는 것이 아니다.
꼼짝없이 방사능 시대를 살아야 하는 불안한 시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핵발전과 방사능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그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데에 생각을 모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지난 2011년부터 ‘탈핵 학교’라는 이름으로 시민 대상 강의를 활발하게 해왔다. 올해에만 벌써 7번째 학교가 열릴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책은 그 열띤 강의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강의만을 추려 모은 것이다.
의사부터 과학자, 법학자, 에너지 전문가, 성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저자들은 핵발전과 방사능에 대한 거의 모든 측면을 망라하고 있다.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방사능 상식들부터 이 방사능을 만들어내는 사회적, 정치적 구조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폭넓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상이 온통 방사능으로 둘러싸인 오늘날, 방사능에 대한 지식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었다. 방사능과 핵발전에 관해 좀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교과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이다.

①보통의 시민들을 위해 쓰인, 가장 쉽고 친절한 방사능 교과서!

핵발전소 사고는 일단 한 번 일어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 모두에게 미친다. 그 영향 역시 아주 치명적이다. 게다가 이미 옆 나라에서 일어난 사고만으로도 방사능은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핵발전과 방사능 문제는 결코 시민 일반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더 이상 과학적, 기술적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곤란하다.
저자들은 핵발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이야기한다. 애초에 시민 대상의 강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핵발전과 방사능 문제가 더 이상 전문가들의 영역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저자들의 절박한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단순히 기술적 용어를 풀어쓰는 일뿐만 아니라, 보통의 시민들에게 방사능과 관련해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 그에 대한 가장 정확한 대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건강검진에서 쏘이는 병원 방사능은 얼마나 위험한지, 일본산 농수산물에는 얼마나 방사능이 함유되어 있는지, 정부의 안전 기준치는 신뢰할 만한지,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정말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전기 요금에는 어떤 문제가 있으며 가정용 태양광발전기는 얼마나 소용이 있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들은 바로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다.
또한 저자들은 핵발전에 대한 거의 모든 분야의 관점과 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밥상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핵발전의 위험성 및 국내 에너지 정책의 방향 등 핵발전과 방사능 관련 이슈에 대해서까지 다양한 근거를 바탕으로 명확한 관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②의학부터 종교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12인이 전하는 방사능 이야기!

다양한 분야에서 온 저자들은 핵발전이 가진 거의 모든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우선 1부에서는 시민들의 일상과 매우 밀접한 주제들을 상세히 다루면서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들을 해소해준다.
한림대 의대의 주영수 교수는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해, 방사능 피폭량은 암 발생 확률과 직선적으로 비례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기준치 이하이므로 안전하다’는 정부의 말은 옳지 않다. 이 점을 고려할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건강검진에서 쏘이는 적지 않은 양의 병원 방사선이다. 특히 CT 촬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