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낭독은입문학이다

낭독은입문학이다

  • 김보경
  • |
  • 현자의마을
  • |
  • 2014-02-25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9119512442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PART 01
조용히 혹은 시끄럽게
독서 낭독 클럽, 북코러스 / 낭독은 우연 / 두껍거나 어렵거나 고전이거나 / 첫사랑
가랑비에 옷 젖듯이 / 낭독 독서의 발견 / 묵독 / 낭독 / 아, 코스모스
낭독은 활자를 일으켜 세운다 | 김지훈
마음을 일깨우는 시간들 | 이준정

PART 02
변화의 바람
북코러스, 날개를 달다 / 독서 낭독가의 아들 / 독서 낭독의 효과 측정
변해도 너무 변했다 / 껍데기를 벗고 / 글자를 읽은 게 아니라 세상을 이해한 거야
마침내 도달한 하류 /
나는 변했을까 | 이희복
낭독은 힘이 세다 | 박일호

PART 03
교양의 발견
독서의 품격 / 교양이란 무엇인가 / 교양의 재정의
교양이 강물처럼 흘러 / 교양의 진정성 / 인문학은 트렌드인가
정의의 정의란 무엇인가 / 독서도 사랑처럼 지겨울 때가 온다 / 한 사람을 골라라

PART 04
써야 역사다
취미는 독서 /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 소설가가 된다는 것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 써야 역사다

PART 05
여럿이 함께 오래
《객주》낭독회, 낭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문학다방 봄봄’ 이야기
낭독, 그 깊은 사유와 창의성 유발

도서소개

《낭독은 입문학이다》는 저자의 자전적 인문학 성찰기이자 낭독의 자기 혁명 효과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의 오랜 인문학적 사유의 과정과 낭독에 참여한 북코러스 회원들의 자기성찰 과정이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겨져 있는 색다른 스타일의 메타독서비평서이다.
인문학 독서 낭독이 가져온 놀라운 자기혁명!!
두껍거나 어렵거나 고전이라도 여럿이 함께 읽으면 즐겁다!!

1. 독서 낭독의 놀라운 효과를 통해 발견한 인문학적 자기성찰의 가능성

삼성경제연구소 트렌드 포럼을 운영하며 각종 매체에 ‘트렌드’ 관련 칼럼을 기고해 왔던 커뮤니티 트렌드 전문가 김보경 대표의 자전적 독서낭독 성찰기 《낭독은 입문학이다》가 도서출판 현자의 마을 세 번째 책으로 발간되었다.
《낭독은 입문학이다》는 저자의 자전적 인문학 성찰기이자 낭독의 자기 혁명 효과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의 오랜 인문학적 사유의 과정과 낭독에 참여한 북코러스 회원들의 자기성찰 과정이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겨져 있는 색다른 스타일의 메타독서비평서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의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견디게 하고, 청소년으로 세상을 알게 된 깨달음의 시간들이, 사실은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행복의 길에 이르는 방법이었음을 고백한다. 저자가 정글의 세계 같았던 직장생활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적’으로 만나는 자본주의 사회의 극악한 패륜의 질서를 벗어나고자 시도한 또 한 번의 새로운 세상경험은 트렌드 연구와 각종 인문학 강연회 순례였다. 이후 저자는 트렌드 연구와 강연회 순례를 통해 섭렵한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문학 독서를 하기로 하고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을 규합해 북코러스라는 독서낭독모임을 만든다. 이렇게 시작된 독서 낭독을 통해 ‘두껍거나 어렵거나 고전인 책’들을 매주 낭독하는 새로운 모험을 감행한다. 그렇게 4년 7개월간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서 232주 동안 읽은 책은 총 18권이다. 북코러스는 지금까지 《화폐전쟁》(쑹훙빙),《특이점이 온다》(레이 커즈와일),《권력이동》(앨빈 토플러), 《총, 균, 쇠》(제레드 다이아몬드), 《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코스모스》(칼 세이건) 등 과학, 문화, 역사, 문학, 경제의 고전이 될 만한 책들을 읽으며 각자 나름의 자기혁명을 이루어 왔다.
때로는 신랄하게 지금 이 땅에서의 경박한 인문학 풍토를 질타하기도 하고, 때로는 익살스럽게 생활인으로 독서를 한다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면서 책으로만 승부를 걸고자 했던 세상을 향한 이유 있는 도전을 섬세하고도 유려한 필체로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독서의 즐거움은 “책 속의 작가가 체험하고 생각한 일들이 고스란히 담긴 세상을 같이 느끼고 영감에 탄복하면서 상상의 세계를 공유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가의 감상과 의지를 좀 더 체감하고 싶다면 여럿이 함께하는 낭독이 제격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낭독은 인문학자, 문학인, 평생 독서인, 교양인이 되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고, 떠벌떠벌 낭독하면서 사는 즐거운 인생이 이 험한 세상에 우리가 택할 가장 편리한 행복이라고 갈파한다. 물론 그런 행복한 낭독자의 삶이 이 책의 진짜 주제라고 결론삼아 말한다.
《낭독은 입문학이다》는 지금 우리 시대의 인문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결국 인문학을 한다는 것이 스스로 세상을 터득하는 자기만의 눈을 가지는 것임을, 그래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의 즐거운 체험을 나누는 것’임을 이 책은 낭독체험자의 다양한 시각으로 신선하게 제시하고 있다. 결국 독서 낭독은 주체적으로 세상을 살 수 있는 ‘긍정의 힘’과 무엇이든 자기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생각 에너지의 확장’을 키우는 아름다운 자기계발의 길임을 저자의 체험과 북코러스 회원들의 체험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2. 낭독은 자기 내면의 발견! 인문학적 성찰은 독서로부터 나온다

일상에서 건져올린 독서 낭독의 놀라운 효과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낭독의 효용성을 제시한다. 낭독은 일단 여러 가지 부담이 없고 누가 단 한 권만 들고 와도 돌아가며 큰소리로 읽으면 되니 굳이 책을 들고 다닐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독서클럽들처럼 미리 읽고 와야 한다는 부담이 없기 때문에 오래 가고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상 속에서 독서 낭독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함께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내면의 혁명
2014년 현재 북코러스 회원의 연령대는 2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까지 다양하다. 회사원이 많고 주부, 정년퇴직한 공학박사, 가구점 이사, 전직 협회 사무총장, 여행사 대표, 사진작가, 인터넷 쇼핑몰 대표, 증권사 대리, 무역회사 창업자, 교사, 출판사 대표, 주유소 대표, 유명 싱어송라이터, 카이스트 대학원생,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40대 백수도 있다. 낭독을 통해서 회원들은 소통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급기야 인생을 주도하는 느낌을 이해하게 됐다. 내 인생을 내가 사는 느낌, 내가 주인의 느낌으로 살게 되니 남에 대한 모든 것이 포용되었다.

청소년 ? 직장인 ? 주부 ? 전문가에 맞는 효과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