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따위 안 써도 되지만, 일상이 책이 되는 삶을 살지 않을 이유도 없기에 책 쓰는 작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애써 아는 척 담으려 하지 않고, 그간의 에피소드를 걸러 담으려 하지도 않고, 지금 쓸 수 있는 그릇 만큼만 책에 담는다. 내게 더 좋은 책이란 없다. 책은 그냥, 책이요. 일상을 한층 풍요롭게 하는 놀이 중 하나다. 그런 마음으로 쓴 책이 가장 좋은 책이라 믿는다. 지난 5년간 일상을 한층 풍요롭게 해준 책의 가치를 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왔으며, 누구든 단 한 권이 아닌 평생 책을 쓸 수 있는 내공을 쌓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창작 영감을 선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는 <하루만 일하며 삽니다> <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오늘도 혼났어요> 등 박하루 외 여러 필명으로 국내외 작품이 흩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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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지극히 사적인 공간 [인스타] 일상 @lab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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