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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욕심 괴물 - 어린이를 위한 탈핵 이야기

무지개 욕심 괴물 - 어린이를 위한 탈핵 이야기

  • 김규정
  • |
  • 철수와영희
  • |
  • 2014-03-11 출간
  • |
  • 60페이지
  • |
  • ISBN 97889934634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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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무지개 욕심 괴물의 정체는 뭘까요? 『무지개 욕심괴물』은 핵 발전소인 '욕심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인 '무지개 욕심 괴물'에 맞서 지구를 구하는 주인공 라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후쿠시마 핵 사고 3주기에 맞추어 어린이에게 핵과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방사성 물질의 위험과 '왜 핵 발전소 없이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책 말미에 '무지개 욕심 괴물 깊이 읽기'를 통해 무지개 욕심 괴물의 정체와 핵 발전소가 세상에 어떻게 나왔는지, 핵 발전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핵 발전소 없이 사는 나라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핵 발전소’와 ‘방사성 물질’ 이야기

이 책은 후쿠시마 핵 사고 3주기에 맞추어 어린이에게 핵과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사성 물질의 위험과 ‘왜 핵 발전소 없이 살아야 하는지’를 어린이에게 알려주는 인문, 환경 그림책이다. 초등학생이 배우는 교과서나 많은 어린이 책에서는 핵 발전소를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무지개 에너지로 표현한다. 또 방사성 물질도 잘 이용하면 인류에게 무척 유익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이 그림책은 이렇게 어린이들에게 잘못 알려지고 있는 핵에 대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을 통해 쉽게 알려준다.

그림책의 줄거리는 핵 발전소인 ‘욕심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인 ‘무지개 욕심 괴물’에 맞서 지구를 구하는 주인공 라울의 이야기다. 어느 날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욕심 발전소의 사고로 인해 무지개 욕심 괴물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 무지개 욕심 괴물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소리도 없으며, 냄새도 없는 괴물이다. 누구도 알아채지 못하는 모습으로 빠르게 다가온 욕심 괴물은 게임을 좋아하는 주인공 라울은 물론 지구의 모든 것을 집어 삼킨다.
이에 맞서 라울은 레드맨 헬멧을 쓰고, 욕심 괴물에 맞서 위험에 빠진 농부와 어부도 구하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운다. 라울은 결국 욕심 괴물에게서 지구를 구한다. 그러나 레드맨 헬멧을 쓰고 지구를 구하는 이 모든 과정은 꿈이었다. 결국 현실은 무지개 욕심 괴물의 승리로 끝이 난다. 책에 담긴 꿈과 현실 세계의 반전은 우리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달라 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림책 말미에는 ‘무지개 욕심 괴물 깊이 읽기’를 통해 무지개 욕심 괴물의 정체와 핵 발전소가 세상에 어떻게 나왔는지, 핵 발전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핵 발전소 없이 사는 나라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원자력 발전소’가 아니라 ‘핵 발전소’가 정확한 말이에요

이 책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원자력 발전소’라는 말 대신에 ‘핵 발전소’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 이유는 핵 발전소가 ‘nuclear power plant’의 정확한 의미이며,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만 핵 발전소가 부정적인 용어라 ‘원자력 발전소’라는 말로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핵 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정확한 표현인 ‘핵 발전소’로 표기했다.
저자는 이 그림책을 통해 한순간에 모든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핵 발전소라는 무시무시한 시한폭탄 넘기기를 이젠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나중에 핵 발전소와 방사능 때문에 고통 받고 심지어 죽음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는 비극적인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추천사
‘탈핵에너지 전환 교수 모임’ 김익중 교수 추천

핵 발전소의 위험성은 그동안의 사고에도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핵은 그 위험성 때문에 전 세계에서 사양 산업이 되었습니다. 선진국들은 체르노빌 핵 사고 이후 조금씩 핵 발전소를 줄이고 있습니다. 그 대신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 길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핵발전의 위험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핵과 방사능의 위험을 아주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 문제를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무지개 욕심 괴물』은 깨어 있는 부모의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동국대 의대 교수 김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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