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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집필법의 역사

그림으로 보는 집필법의 역사

  • 장천명
  • |
  • 다할미디어
  • |
  • 2019-05-20 출간
  • |
  • 328페이지
  • |
  • 175 X 222 X 21 mm /689g
  • |
  • ISBN 979118970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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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붓잡는 방법, 그 역사를 거슬러 보다”

붓은 중국의 전통적인 서법書法과 그림을 표현하는 주요 도구로서, 집필법(붓잡는 법)은 전 인류의 붓 제작 역사상 기묘함과 특이함이 조합된 완벽한 결과물로 일컬어진다. 몇천 년 동안 붓은 중화민족의 찬란한 예술 창조에, 그리고 중국과 세계 각 민족사이의 우호 교류의 촉진에 특수하고 탁월한 공헌을 했다.

붓의 사용에서 자연히 특유의 집필 방법이 생성 또는 형성되었을 것이며, 이러한 집필 방법은 시대, 사용 도구, 관념의 변천에 따라 발생하여 변화를 거듭했다. 옛사람들은 언제부터 붓을 잡았을까? 그리고 마지막에는 어떻게 붓을 잡았을까? 역대의 집필 방법은 어떻게 없어지고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있는 오지집필법은 가장 좋은 집필 방법일까? 붓과 펜의 집필법은 왜 다를까? 동양과 서양의 붓잡는 법은 같을까 다를까? 같은 집필법으로 통일이 불가능할까…이러한 문제들은 모든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관심사일 것이다.

“서화가들, 그리고 선비의 붓, 어떻게 잡아왔는가?”

인류에게 있어,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욕구는 아주 이른 시기부터 있어왔으며, 실제 그 흔적은 BC 2550 년경의 이집트 조각상으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전통 집필법을 그림을 통해 살펴보고, 더 나아가 고대 이집트와 유럽, 그리고 한국과 일본, 베트남의 전통 집필법까지 살펴보았다. 전통 집필법부터 현대의 유행하는 집필법까지의 탄생과 발달, 그리고 변천을 두루 통찰한 책이다.

“역사적인 서법이론까지도 정리된 도서”

그림속에 나타난 집필도상을 파악하기 위해 저자는 그림만을 자료로 한 것이 아니라, 당대의 저명한 서법가들의 이론들도 검토하여 정리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즉 중국의 화가들은 그림을 배우기 전이나 배우는 동시에 서예법도 함께 익혔으며, 이에 따라 시대마다 그 서법이론을 정리한 서법가들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 당대唐代는 한방명과 일본유학생인 홍법대사 공해가 있고, 송대에는 소동파를 비롯 황정견, 왕벽지, 채조, 미불 등이 있다. 저자는 이들 서법가이자 서화가들의 이론을 참조하여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대가들의 집필방법을 정리하였다.


목차


저자의 글 4
역자의 글 7

제1장 집필도상의 발견
1_ 다양한 집필법의 발견
2_ 집필도상, 역사적 영상
3_ 집필도상의 선별
4_ 서화집필의 공통점과 차이점
5_ 발등撥燈 도상과 발등법撥?法
6_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집필도상

제2장 집필도상의 역사적 흐름
1_ 동한東漢의 집필
2_ 진대晋代의 집필
3_ 남북조南北朝의 집필
4_ 당대唐代의 집필
5_ 오대五代의 집필
6_ 송대宋代의 집필
7_ 원대元代의 집필
8_ 명대明代의 집필
9_ 청대淸代의 집필
10_ 민국시대民國時代의 집필
11_ 현대의 집필

제3장 이론가들이 말하는 집필법
1_ 심윤묵沈尹默의 집필
2_ 사맹해沙孟海의 이론
3_ 부포석傅抱石과 집필

제4장 집필법의 특징
1_ 집필과 서사書寫방식의 관계
2_ 이지단구법二指單鉤法의 특징
3_ 삼지집필법三指執筆法의 장점
4_ 오지집필법五指執筆法의 유행과 단점

제5장 국가별 집필법
1_ 일본의 집필
2_ 한국 및 아시아의 집필
3_ 유럽의 집필

에필로그 / 부록 도판리스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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