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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풍경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초 학문에 대한 석학과의 인터뷰

지식의 풍경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초 학문에 대한 석학과의 인터뷰

  • 공주교육대학교 교양학문입문도서발간기획사업단
  • |
  • 휴머니스트
  • |
  • 2014-02-24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586269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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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사회학적 상상력’을 강조하는 사회학(최병택) - 신광영
2장. 경세제민의 길을 고민하는 학문, 경제학(최병택) ? 이정우
3장. 시대의 아픔과 함께 호흡하는 역사학(최병택) - 이만열
4장. 자아를 쏟아부어 세상과 소통하는 문학(김창현) - 조동일
5장. 인간을 관조하는 태도와 지식, 동양철학(최병택) ? 송영배
6장. ‘이미지’를 분별하는 능력을 강조하는 미술사(최병택) ? 박영택
7장. 과학적 지식의 비판적 재구성과 활용을 추구하는 과학철학 (정용재) ? 이초식

도서소개

『석학이 대학생에게 들려주는 지식의 풍경: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초 학문에 대한 석학과의 인터뷰』는 기초학문 분야의 석학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각 분야의 학문에서 업적을 쌓고 있는 학자들이 그들의 학문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고민을 하며, 연구방향은 어떠한지 등 기초학문에 대한 핵심 내용을 석학들의 육성으로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기초 학문의 세계를 보여 주는 일곱 가지 지식의 풍경

사회학적 상상력이란 무엇일까? ‘경세제민’의 줄임말이 경제라는데……, 역사학은 단지 과거를 연대기로 공부하는 학문일까? 문학은 감성적인 사람에게나 어울리는 학문일까? 철학은 고리타분하기만 한 옛사람의 생각일까? 미술사를 공부하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까? 과학철학은 생소하지만 인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학문이라는데……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접하게 될 기초 학문 분야의 석학들을 모시고, 그들이 해왔던 공부의 궤적과 전망, 처음 학문의 세계에 발을 디딜 이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내용을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들이 직접 인터뷰하였다. 오랫동안 해당 학문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학자인 신광영, 이정우, 이만열, 조동일, 송영배, 박영택, 이초식 선생님을 모시고 그들의 학문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의 연구가 필요한지를 듣다 보면 각각의 기초 학문이 추구하는 핵심적인 질문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넘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초 학문의 길잡이!
_ 기초 학문이 경시되는 교육 풍토를 넘어 기초 학문에 대한 교양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인문학자들의 모색

실용적인 학문만이 사회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풍토와 함께 대학의 교양 교육이 실용적인 쓰임새 위주로 편성되고 있다. 그런 분위기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마저도 실용적인 면만을 강조하는 교육의 세례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입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교육에서조차 기초 학문에 관한 호기심과 교양을 배양하지 못한다면, 장차 한국의 기초 학문의 미래는 없다고 할 만하다. 무엇보다도 기초 학문의 붕괴는 사회 전체를 떠받치는 근간의 시스템을 혁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의식과 능력이 사라짐을 뜻한다. 그러나 대학사회에서는 이런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 학문에 접근할 수 있는 친절한 길잡이로서의 역할은 미진했던 실정이다. 이런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어떻게 예비 교사들에게 기초 학문에 대한 교양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공주교육대학교의 교수들이 직접 나섰다. 공주교육대학교 교양학문입문도서발간기획사업단은 그간의 교육 경험을 토대로 기초 학문의 석학들을 만나,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였다. 각 기초 학문의 인터뷰 대상 석학으로 선정된 교수들은 하나같이 탄탄한 이론적 토대와 유연한 현실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적 모색과 전망을 보여 준 이력을 지닌 분들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기초 학문에서는 어떤 문제의식으로 접근하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각 학문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기초 학문에 관한 핵심 내용을 석학들의 육성으로 듣는다!
_ 기초 학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넘어, 기초 학문이 가닿고자 하는 본질에 대한 석학들의 명쾌한 정리

사회학은 왜 배워야 할까? 각종 통계자료와, 딱딱한 용어들 때문에 사회학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한국 사회의 구조를 사회학적으로 면밀하게 통찰하면서 사회학 본래의 목적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해온 신광영 교수의 안내를 따라가보면 좋을 것이다.
흔히 경영학과 한묶음으로 분류되는 경제학이 경영학의 보조적인 학문일까? 청와대에서 경제수석을 지내면서, 이론과 현실에 두루 밝은 경제학자 이정우 교수에게 경제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듣다 보면, 경제학이 인간의 삶의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는 가장 기초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역사학은 인간의 삶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해석자가 개입하는 정치적인 학문이라는 점을 한국사학자인 이만열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한국문학자로 오랫동안 꾸준한 연구를 해왔던 조동일 교수는 문학작품을 좀 더 깊고 풍부하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문학 연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이 어떤 것인지 보여 준다.
철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적인 탐구만을 하는 딱딱한 학문이라는 편견이 있다면, 송영배 교수가 들려주는 제자백가의 철학에 귀를 기울여 보자. 난세를 헤치고 저마다의 이상 국가를 실현하려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듣고 있으면, 철학이 현실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발전해나가는 학문임을 느낄 수 있다.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생각했던 미술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또 미술사를 공부하는 것이 왜 교양으로서 필요한 일인지 미술 평론가이자 학자로 활동하는 박영택 교수의 소개를 따라가 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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