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동화가 전하는 위안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명작 동화 《어린 왕자》와 《빨강머리 앤》, 《오즈의 마법사》를 기억하는가? 동화 속 순수한 캐릭터들을 떠올리면 한때 어린아이였던 우리들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힐링 아트북 3권을 세트로 묶었다. 정성스레 직접 긁어도 좋고,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선물해도 좋다.
각 권은 아름다운 10장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크래치 도안과 특별 제작된 스크래치 전용 펜으로 구성되어 있다. 뒷면에는 오래도록 음미할 만한 인상적인 글귀를 담았다. 도안을 차례대로 긁다 보면 마치 한 권의 책을 읽은 듯한 여운이 남는다. 예술적 감각이 없다고, 손재주가 없다고 포기하는 것은 이르다. 선을 따라 쓱쓱 긁기만 해도 완성도 있는 작품이 탄생할 테니.
동화와 힐링이 만나다 시리즈
나 혼자 즐기는 힐링 아트북
‘동화와 힐링이 만나다’ 세 시리즈가 모두 뭉쳤다. 《어린 왕자 스크래치 북》에 이은 《빨강머리 앤 스크래치 북》, 《오즈의 마법사 스크래치 북》이 그 주인공이다. 복잡해져가는 삶 속에서 소소하지만 깊은 위안을 느낄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이며, 선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작품을 완성해내는 동안은 오직 나 혼자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종이를 한 장씩 떼어내 동봉된 스크래치 펜으로 따라 긁어 보자. 취향에 따라 회색 선 외에 빈 공간을 채워도 좋다. 나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지금부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스크래치 북을 함께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