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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자랑 발렌베리 사람들

스웨덴의 자랑 발렌베리 사람들

  • 손영운(기획)
  • |
  • 북스힐
  • |
  • 2019-05-15 출간
  • |
  • 230페이지
  • |
  • 188 X 257 mm
  • |
  • ISBN 97911597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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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발렌베리 가문은 스웨덴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스웨덴 기업집단을 경영하는 대표적인 기업경영 가문입니다. 1856년 앙드레 오스카 발렌베리가 창업한 이후 150여 년간 5세대에 걸쳐 가족승계를 하고 있음에도 스웨덴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가족 경영기업의 모범입니다. 스웨덴 대표 은행인 스톡홀롬엔실다은행(현재 SEB)를 비롯해 에릭슨(통신장비), 일렉트로룩스(전자), 사브(방위산업) 등 스웨덴 대표 기업 19곳을 포함해 100여 개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개 기업은 분야 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장이 우선, 그다음이 배”
이는 훌륭한 최고 경영자만이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발렌베리 가문의 원칙을 표현한 말입니다. 발렌베리 가의 성공비결은 옳은 사람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발렌베리 가는 기업이 부실한 책임이 무능력한 경영자에게 있음을 깨닫고, 구조 조정을 통해 최고 경영자를 바꾸었습니다. 아울러 후계자들을 특별하지만 호화롭지는 않은 프로그램으로 교육해 발렌베리 가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발렌베리 가 대부분의 남자는 스웨덴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창업자 앙드레 오스카 발렌베리는 스웨덴의 미래를 개척하려면 바다로 나가야 한다고 믿었고 거친 바다 생활이 강인한 정신력과 넓은 시야를 길러 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관학교를 마친 후에는 해외의 선진 금융 회사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경험을 쌓게 하였습니다.
가문은 엄청나게 부유했지만 모든 아이는 매우 검소하고 엄격하게 길러졌으며, 5대에 걸친 발렌베리 가의 번영은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후계자들을 길러 낸 그들만의 특별한 양육 프로그램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발렌베리 가는 자신의 능력과 의지를 스스로 보이는 사람에게 기회와 자격을 부여했으며, 항상 두 명의 리더를 두었습니다. 이러한 경영방식은 잘못된 판단의 가능성을 줄이고 경영능력은 두 배 향상시켰고, 이러한 견제와 균형 덕분에 어떠한 상황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존재하지만 드러내지 않는다.”
발렌베리 가는 항상 대중의 눈길 밖에 머무르고자 했습니다. 대중 매체의 조명을 받는 것을 금지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칙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처한 공동체를 위한 일에는 언제나 자신들의 역할을 찾아 함께했습니다.
미터법 도입과 여성 해방에 이르기까지 스웨덴의 근대 개혁을 열렬히 지지했으며, 전쟁 중에는 외무 장관을 맡아 심각한 무역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1917년 이래로 발렌베리 재단은 여러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과학 분야에는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기초과학 분야의 스웨덴 노벨상 수상자 중 발렌베리 재단의 도움을 받지 않은 과학자다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실업에 빠진 노동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쳐 스웨덴 국민들에게 존경 받게 되었습니다.
“발렌베리 가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발렌베리 가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최고경영자가 아닌, 2차 세계 대전 중 외교관을 지낸 라울 구스타프 발렌베리입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이 점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외교관 신분으로 헝가리의 유대인 수십만 명을 스웨덴으로 탈출시켜 ‘스웨덴의 쉰들러’로도 불렸으며, 전쟁이 끝나기 직전 러시아 어딘가에서 실종된 전쟁영웅입니다. 그의 용감한 업적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후세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그 누구보다 자유를 사랑하고 모험을 즐겼으며, 언제나 약한 자를 대변하는 인류의 외교관이었습니다. 가장 발렌베리다운 발렌베리의 삶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사라진 그를 여러 나라에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그의 이름으로 거리와 공원을 만들었고, 미국에서는 라울 발렌베리를 기리는 위원회가 만들어져 매년 10월 5일을 ‘라울 발렌베리의 날’로 정해서 추모하고 있습니다.
《발렌베리: 실종된 영웅》의 저자 카티 마톤은 자신의 책에서 발렌베리 가문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스웨덴에서 발렌베리 가는 자본주의, 힘, 봉사와 동의어이다. 그들은 150년 동안 스웨덴의 주류 세력이었다. 발렌베리 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자본가왕조의 위치에 처음 올라선 것은 19세기 중반으로 이는 메디치나 로스차일드, 록펠러에 견줄 만한 위치였다.”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시리즈]
지금 우리는 ‘성공’과 ‘부’를 열망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화려한 생활에, 주변의 부러움을 받으며 남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부자가 되는 일에 많은 관심을 쏟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의식을 갖지 못한 채 결과만 쫓으며 살다 보니, 사회 곳곳에서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무분별한 한탕주의, 남들과의 비교로 과열된 소비 생활, 무너져 버린 직업의식, 초등학생에게까지 번진 계급 나누기 등등……. 최근 들어 계속해서 오르내리는 ‘갑질 논란’, ‘금수저ㆍ흙수저’에 관한 뉴스들은 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잘 보여 줍니다.
하지만 세계에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존경을 받아온 많은 부자들이 있었고, 이제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이 시대가 본받아야 할 ‘진짜 부자’의 모습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목한 것이 그들이 지녔던 부자로서의 자격, 부자의 품격입니다. 과거에는 이를 ‘노블레스 오블리주’, 즉 귀족의 의무라 불렀고, 오늘날에는 ‘리세스 오블리주’, 즉 부자의 의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부자 이야기” 시리즈는 다음 세대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부자상, 돈과 성공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하여, 동서양의 존경받는 부자들의 삶을 엄선하여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교양만화입니다.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존경받는 인물(가문)이 되기까지 그들의 삶에서, 우리는 삶에 대한 근성과 지혜, 시련 속에서 발견한 보석과도 같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노력과 인내와 성공,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바른 시선을 얻길 바랍니다.

>>존경받는 부자의 인생 풀스토리를 재미와 감동으로 담아내다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을 살았던 주인공들의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 풀스토리를, 맥을 짚는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역경과 고뇌를 떨치고 일어나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넘어 인생 최대의 가치를 만나는 이야기가 재밌는 만화를 통해 생생한 감동으로 전달됩니다.
>> 시대 및 사회문화적 이해를 돕는 풍부한 읽을거리
주인공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대적 상황이나 관련 지식들을 ‘팁 박스’와 ‘학습 페이지’에 자세히 실었습니다.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 공감과 적용을 이끄는 질문 제시
핵심 질문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독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폭넓게 사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목차


ㆍ첫 번째 발렌베리 이야기
ㆍ 두 번째 바다 사나이, 은행을 열다
학습 ▶ 발렌베리가의 150년 신화
ㆍ 세 번째 세대교체, 그리고 스웨덴의 거인으로 도약하며
ㆍ 네 번째 선장이 우선, 그 다음이 배
학습 ▶ 발렌베리의 승계 전략
ㆍ 다섯 번째 두 개의 왕좌 그리고 가문의 전통
ㆍ 여섯 번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라울
학습 ▶ 100년 기업을 키우다
ㆍ 일곱 번째 방황 끝에 할 일을 찾다
ㆍ 여덟 번째 헝가리 유대인들의 수호천사
학습▶ 노블레스 오블리주
ㆍ 아홉 번째 어둠 속에서 다욱 빛나는 별
ㆍ 열 번째 사라지지 않는 별
학습 ▶ 발렌베리가의 자녀 교육 10훈
되짚어 보고 생각해 보고
발렌베리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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