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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 역자고정욱
  • |
  • 파랑새어린이
  • |
  • 2004-04-08 출간
  • |
  • 204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8897057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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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꾸준히 써 왔던,
꿈 많은 소녀 희아의 일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는 이희아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써 왔던 일기를 작가 고정욱이 엮은 책입니다.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수준급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온 이희아의 18년 동안의 삶을, 동화적인 상상력이 아닌 실제 사실에 근거해 쓴 다큐멘터리입니다.

희아는 한손에 두 개뿐인 손가락과, 무릎 이하로는 절단된 다리를 가진 열여덟 살의 소녀입니다. 희아가 왜 그러한 장애를 갖고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 장애를 가졌음에도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의 피아노 실력을 갖기까지의 훈련 과정, 비장애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게 밝고 활달한 성격을 가진 소녀의 평범하고 잔잔한 일상 생활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희아의 일상 생활이 담겨진 일기들을 골라 엮어 낸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를 통해, 장애인이라고 해서 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며 다른 모습으로 살 것이라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장애인을 멀리 하려는 마음까지도 말입니다. 또한 많은 어린이들이 장애 없는 몸을 가진 자신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희아의 눈물, 꿈 그리고 웃음이
진솔하게 묻어나는 그림과 사진들!

꾸며서 쓴 동화가 아니라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희아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는 일기를 엮은 작가 고정욱의 따뜻한 글과 희아가 그린 그림들, 자신만의 감상을 옮겨 적은 시, 희아의 가족 사진 그리고 자선 공연 등에서 만난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희아가 직접 그린 그림이나 희아가 등장하는 사진 등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소녀로 성장한 한 사람의 어렵지만 꿋꿋한 성장 과정과 장애인의 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희아의 일기를 다 읽고 나서 단순히 장애를 이겨 낸 불굴의 의지에 대한 찬사만을 보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천부적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의 희아 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참으로 맑고 투명한 희아의 영혼과 그녀의 웃음 뒤에 존재하는 아픔들까지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본문 소개

나의 모습을 보세요

나는 손가락이 두 개이고
발가락이라고는 무릎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나를 몇 번이고
쳐다보고 가요.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요?
나는 정말 몰라요.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손과 발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끔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많이 울기도 해요.

하지만 나는 지금이 더 좋아요.
내가 남들보다 더 잘 웃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사랑해요.

내 모습은 다르게 생겼어도
꿈을 가진 마음은 다르지 않아요.
나는 나의 꿈을 향해 달릴 거예요.
영원히…….
- 희아의 시 본문 66쪽 -
<희아의 일기중에서>

♧ 저자 소개

일기쓴이 이희아
현재 주몽학교 고등부 2학년인 열여덟 살의 소녀로,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양손에 손가락이 두 개씩 있고, 무릎 이하의 다리가 없습니다. 연필 쥘 힘이라도 기르게 하려고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상, 장애 극복 대통령상,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상 등을 받았습니다.

엮은이 고정욱
고정욱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선험’이 당선되었으며, 지은 책으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가방 들어 주는 아이> 등이 있으며, 현재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린이 김담
중앙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셨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스승의 옷자락> <외눈박이 덕구>가 있습니다. 현재 양평에서 좋은 어린이책의 그림을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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