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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0 미야모토 유리코(2)

일본 근현대 여성문학 선집 10 미야모토 유리코(2)

  • 미야모토유리코
  • |
  • 어문학사
  • |
  • 2019-03-31 출간
  • |
  • 440페이지
  • |
  • 149 X 211 X 26 mm /586g
  • |
  • ISBN 978896184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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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음의 강心の河』
1924년 「개조改造」 6월호에 발표한 작품.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부부 서로에게 느끼는 사소한 감정과 그에 따른 마음의 고통을 작품의 후반부까지 세심하게 묘사하면서 부부의 마음의 강 저변에 흐르고 있는 심적 갈등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해류海流』
1937년 「문에춘추文芸春秋」8월호에 발표한 작품.
아버지와 이야기할 때와는 달리 다른 남자를 대하는 어머니 에이코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딸 히로코를 통해 같은 여성으로서 느끼는 미묘하게 흐르고 있는 감정의 가닥들을 잔잔히 묘사하면서 완곡한 곡선을 그리듯이 이어지고 있는 이야기는 두 여성에 대한 작가의 시점이 섬세하게 전개되고 있다.

『동행道づれ』
1937년 「문예文芸」11월호에 발표한 작품.
두 남녀의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는 가게 점원인 미호코 등을 통해 당시의 여성의 위치와 사회생활상, 결혼문제, 정신세계 등을 그려내고 있다.

『한 송이 꽃一本の花』
1927년 개조사改造社의 「개조改造」12월호에 게재.
이미 결혼 경력이 있는 남성과 여성의 결혼관과 재혼에 대한 당시의 관념과 시대적 관념을 작품 전반에서 느낄 수 있다.

『추억追憶』
작품을 쓴 연대가 명확하지 않음.
힘든 투쟁을 했을 것이라는 주인공의 생각은 현재와 회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서로 다른 사상과 종교적인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유방乳房』
1935년 「中央公論」4월호에 발표한 작품.
이 사회에서의 여자의 슬픔과 분노 두 개의 그림이 그러한 장면에 있는 것처럼, 히로코의 마음에 새겨졌다.’는 묘사는 아이를 낳고 젖을 주고 키워야 하는 여성의 의무와 권리를 제대로 이행할 수 없는 참담함과 더불어 힘들어 하는 히로코의 모습을 둘러싸고 여성의 지위와 인권에 대한 여러 문제가 시사되어 있다.

『아침바람朝の風』
1940년 「일본평론日本評論」11월호에 발표한 작품.
‘멜로디와 함께 그 방을 빠져나와 두 사람의 몸 위를 스쳐간 여름 날 아침바람의 추억으로 사요는 울었다.’고 매듭을 짓고 있는 점은 가난한 도시생활이지만 순수한 기쁨의 추억과 함께하는 남편과 순수한 사랑을 확인하는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삼나무 울타리杉垣』
1939년 「중앙공론中央公論」11월호에 게재된 작품으로 격변하는 일본 사회의 한 단면으로 미네코와 신이치 부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려운 사회 속에 생활한다고 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한 한 부분으로 그리면서 그러한 생각으로 살고 있는 당시의 청년들의 심리가 일본의 현재를 만들고 있는 하나의 요소로서 보는 것에 공감대 형성을 반영하게 하는 데 의미가 부여되는 작품으로 생각된다.

『3월의 제4일요일三月の第四日曜』
1940년 「일본평론日本評論」4월호에 게재된 작품.
각박한 도시의 생활 전선에서 야근까지 불사하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여성들의 생활력 그러한 삶 속에서도 작업실 담당 하사의 출정문제, 그로 인해 형성되는 동료애와 남녀의 감정 등도 미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가의 작의가 느껴지는 작품으로 여성의 지위가 확립되지 않은 그 당시의 사회 속의 한 일원으로서 여성들의 사회에서의 역할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목차


마음의 강
해류
동행
한 송이 꽃
추억
유방
아침바람
삼나무 울타리
3월의 제4요일
작가 및 작품 소개, 작가 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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