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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라, 내 양을 먹이라

네가 가라, 내 양을 먹이라

  • 박운서
  • |
  • 코리아닷컴
  • |
  • 2014-03-14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973963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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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필리핀 오지에서 망얀족과 함께한 8년,
못난 나를 '도구'로 쓰신 은혜의 시간

Part 1. 네가 가거라!
이젠 텃밭이나 일구고 골프나 치면서 살아야지
금식 기도 중에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
찌그러진 양철통은 될 수 있겠다
로하스에 떨어트려 놓으시다

Part 2. 필리핀 오지 중의 오지, 민도로 섬
산속에 사는 원주민, 망얀족
도저히 살 수 없어 보따리를 싸다
하나님께서 나의 코를 꿰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벼 400가마를 십일조로 내다
무장 강도들이 만들어 준 기도 시간
내 삶의 목표가 분명해지다

Part 3. 양털 이슬 사인을 주십시오
첫 번째 예배당을 짓다
진정 하나님 뜻이라면 징표를 보여 주세요
내 백성이 여기 있다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부흥한 다쿠탄교회
전교인의 울음바다가 된 산시드로교회
가라, 서부로!

Part 4. 망얀족 선교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나의 사명은 뒤에서 돕고 격려하는 것
선교 현지화의 열매들
예수가 누군지도 모르는 깊은 산속에 교회가 세워지다
신발 신은 사람을 귀신이라 믿는 미신의 마을
결혼식도, 장례식도 없는 망얀족
멸족 위기의 슬픈 부족
이건 정말로 하나님의 작품
디젤엔진을 도둑맞고 임시 창고에서는 불이 나고
타이거 박이 이빨 빠진 늙은 호랑이가 되다

Part 5. 망얀족을 향한 비전의 전초기지를 세우다
노아의 방주가 되어 줄 모리아 선교재단
전기가 들어오다
물! 물이다!
뿌리 깊은 외국인 배척은 식민 통치의 흔적
망얀족 마을의 새마을사업
의료 봉사팀이 만든 기적
망얀족 아이들 교육을 위해 모리아 커뮤니티 기숙사를 열다
씻지 않는 아이들, 그래도 예수만 잘 믿어라
멸시천대받던 아이들을 배불리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다
번개비 같은 아이들이 나오길 소망하며

Part 6. 사역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이겨 놓은 싸움
산속 오지로 찾아온 사랑의봉사단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왜 접니까? 너무 힘듭니다
발목뼈가 부러진 나를 앉혀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한 시간
산속 어둠의 사람들을 빛의 자녀로
다무옹 귀신의 미신을 벗어나 마음의 문을 열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가다

에필로그 - 나를 목마 태우시고
이 골짝 저 골짝 데리고 다니시는 주님

도서소개

깊은 산속에 사는 망얀족은 예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바울의 고백처럼 저자도 이미 다른 선교사들이 교회를 세워 놓은 곳에 경쟁적으로 또 교회를 짓기보다는, 복음이 들어간 적이 없는 곳, 남들이 터를 잡지 않은 곳에 교회를 세우는 데 더욱 힘썼다. 자연히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더 깊은 오지로 들어가야만 했다. 오지로 들어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는 두 발과 물소밖에 없고, 교회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도 모두 등짐으로 옮겨 날라야 하는 상황에서, 저자는 예수님이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마을에 교회를 짓겠다는 결심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저자는 타고난 추진력으로 교회가 단 하나도 없는 열 두 곳의 마을에 교회를 하나씩 하나씩 세워 나갔다. 일흔이 넘은 저자는 그 과정에서 발목이 부러지고 사고를 당하는 등 숱한 어려움을 만났지만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훈련을 감당하며 망얀족 선교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네가 가라, 망얀족에게. 네가 직접 가라!”
“제 나이 65세입니다. 저는 늙었고 자격이 없습니다.”
“갈렙은 85세에 헤브론 산지를 개척했다. 내가 너와 함께 가겠다.”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노후를 선택한 박운서 전 차관의 이야기. 대한민국 제1대 통상산업부 차관으로, 그리고 국내 대기업의 CEO로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방에서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 온 저자는 ‘타이거 박’이라 불릴 만큼 열정적으로 일해 왔다. 퇴직 이후 남들처럼 골프나 치면서 여유롭게 여생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그가 그렇게 여생을 보내는 것에 있지 않았다.
막 퇴직을 했을 때, 그는 65세였다. 하나님이 그를 부르신 때도 바로 그때였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맡기실 때에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을 낳고, 모세가 80세에 출애굽을 위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름을 받고, 또 갈렙이 85세에 헤브론 산지를 개척한 것과 같이 말이다. 하나님께 있어서 65세는 오히려 파릇파릇한 청춘에 속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은퇴 후 여유로운 인생 후반을 계획하고 있던 그에게 “망얀족에게 네가 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고, 부르심에 순종한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필리핀 오지 중의 오지 민도로 섬 망얀족 마을로 들어가,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입히고 먹이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특유의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길을 닦고 물을 끌어 와 농사를 짓는 등 필리핀 정부에게조차 외면받고 있는 망얀족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를 구축한 뒤 망얀족의 자립을 돕고, 현지인 사역자를 세워 그들이 직접 자신의 동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이다. 그들의 꼬질꼬질한 땟국물조차 사랑스럽다는 그는 필리핀 망얀족들에게는 최고의 ‘꽃할배’다!

★ 출판사 서평
· 전직 차관, 대기업 CEO가 필리핀 오지에서 쌀농사꾼이 된 사연?
세상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성공기를 써 온 저자는 65세에 필리핀 원주민 망얀족에게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 나이에 어떻게 오지 선교를…’이라는 생각에 애써 피해 보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명확하고 확실했다.
그의 순종의 결단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삶을 현직에서의 화려했던 시절보다 더 아름답고 빛나게 만들어 주셨다. 사실 하나님이 주신 현직에서의 성공은 필리핀에서의 사역을 위한 준비 단계에 불과했던 것이다. 독자들은, 불순종한 윤택한 노후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노후를 선택한 저자의 인생에 85세의 갈렙의 모습이 투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예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깊은 산속 마을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로마서 15:20)
깊은 산속에 사는 망얀족은 예수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바울의 고백처럼 저자도 이미 다른 선교사들이 교회를 세워 놓은 곳에 경쟁적으로 또 교회를 짓기보다는, 복음이 들어간 적이 없는 곳, 남들이 터를 잡지 않은 곳에 교회를 세우는 데 더욱 힘썼다. 자연히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더 깊은 오지로 들어가야만 했다. 오지로 들어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는 두 발과 물소밖에 없고, 교회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도 모두 등짐으로 옮겨 날라야 하는 상황에서, 저자는 예수님이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마을에 교회를 짓겠다는 결심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저자는 타고난 추진력으로 교회가 단 하나도 없는 열 두 곳의 마을에 교회를 하나씩 하나씩 세워 나갔다. 일흔이 넘은 저자는 그 과정에서 발목이 부러지고 사고를 당하는 등 숱한 어려움을 만났지만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훈련을 감당하며 망얀족 선교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 멋진 노후,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되새기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뉴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대통령 경제비서관, 제1대 통상산업부 차관, 한국중공업 사장, ㈜LG상사 부회장, 데이콤 회장…. 저자의 이름 앞에 붙었던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그러나 그 화려했던 이력을 뒤로하고, 남은 인생을 소외된 사람들과 결핍된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서 참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을 발견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고위공직자와 재벌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는커녕 갖은 비리에 연루되어 매스컴을 장식하는 일에 더 이상 놀라지도 않게 된 이 시대에, 그의 삶이 더욱 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KBS 《인간극장》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MBC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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