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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그림들의인터뷰(HOT ART)

사라진그림들의인터뷰(HOT ART)

  • 조슈아 넬먼
  • |
  • 시공아트
  • |
  • 2014-02-21 출간
  • |
  • 472페이지
  • |
  • ISBN 97889527709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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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할리우드의 도난 현장
2. 미술 시장의 위선
3. 이집트 피라미드 도굴 사건
4. 미술품 도둑과의 만남
5. 최초의 미술품 전문 형사들
6. 미술품 도둑의 성장
7. 네 번이나 도난당한 렘브란트의 초상화
8. 나날이 복잡해지는 암거래 시장
9. 도난 미술품 데이터베이스의 영향력
10. 버몬지 시장의 도난 미술품 사건
11. 도난품 수사 체크리스트의 위력
12. 전설적인 FBI 미술품 수사관
13. FBI의 숨은 조력자
14. 조직범죄와 미술품 도난
15. 미술 블로그의 활약
16. 사라진 그림들

나가며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4년간의 쫓고 쫓기는 미술계의 은밀한 거래 현장! 미술품 도난 세계를 파헤친 미술 저널리즘『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우연한 기회에 미술품 도둑을 만난 계기로 미술품 세계에 관심을 가진 저자가 2003년부터 2011년의 장기간에 걸쳐 취재한 기록을 논픽션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뉴욕, 런던, 카이로를 오가며 미술품 도둑과 FBI 수사관, 미술관과 미술관 직원들을 인터뷰하며 미술 시장의 은밀한 거래의 현장까지 다룬다. 화려한 미술계에 가려진 미술품 암거래 시장의 심각성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치밀하고 집요한 취재의 결과로 이루어낸 미술 저널리즘인 이 책은 논픽션이지만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묘사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을 좋아하는 변호사, 가난한 집안 환경에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미술품 도둑, 우연히 벼룩시장에서 보물을 발견한 직장인, 도난당한 미술품의 불법 암거래 시장 등 미술품 도난 사건을 둘러싼 사건의 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주며 미술품 도난 사건이 가십거리가 아닌 중대한 범죄의 표적임을 강조한다.
그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술계의 은밀하고도 교묘한 거래 현장

[출간 의의]
미술품 도난 세계를 낱낱이 파헤친 미술계의 문제작
“책이 출간되면 알려 주세요. 내가 서점에 가서 한 부 슬쩍해 올 수 있도록.”
_ 뱅크시Banksy가 작가에게 보낸 이메일

잡지사에서 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진 미술품 도둑과의 만남을 계기로 도난 미술품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가 오랜 시간 취재한 기록을 재구성하여 담아낸 책이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런던, 카이로를 오가며 미술품 도난 사건 담당 형사들과 FBI 수사관, 미술관장과 미술관 직원들, 심지어 미술품 도둑을 인터뷰하면서 미술 시장의 은밀한 부분까지 파고들었다. 그 덕분에 논픽션이지만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긴장감과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미술품 도난 사건의 주인공들은 대개 유명한 화가의 명작들이다. 하지만 이 주인공들이 도난당한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들은 적이 있던가? 게다가 뉴스에 나온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덜 유명한 미술품들이 세계 곳곳에서 도난당하고 있다. 이 책은 도난 사건 후에 일어나는 일들과 언론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사건들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마약, 돈세탁, 무기 거래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미술품 암거래 시장이 화려한 미술계의 겉모습에 가려져 그 심각성이 과소평가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내용 소개]
미술품 전문 수사관, 변호사, 미술관장, 전직 도둑……
흥미로운 실제 인물들과의 만남
프로 도둑이라면 반 고흐의 그림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수십억짜리 그림을 훔치는 일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언론의 관심은 경찰 수사로 이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흔히 생각하는 미술품 도둑의 이미지는 지적이고, 화려하고, 유쾌하지만 이는 할리우드 영화가 만들어 낸 신화일 뿐이라고 전직 도둑과 미술품 전문 수사관은 한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흔히 미술품을 도난당한 미술관이나 갤러리들은 고객이나 기증자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될까 불안해하며 숨기기에 급급하지만, 이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문화재법 전문 변호사는 이야기한다. 적극적으로 언론에 도난 사실을 알려야 추후의 거래를 막을 수 있고, 이것이 도난품을 되찾을 수 있는 지름길임을 말하고 있다.
어디서도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 책에서는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미술을 좋아하는 변호사, 강력반 수사에 회의를 느끼던 경찰, 그림을 도둑맞은 갤러리 주인과 컬렉터, 가난한 환경에서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던 절도범, 우연히 벼룩시장에서 보물을 발견한 직장인 등 미술품 도난 사건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모여 미술품 범죄의 세계를 리얼하게 그려 낸다.

아서 엘리스 상 베스트 논픽션 크라임 분야 수상
치밀하고 집요한 취재로 만들어 낸 뛰어난 미술 저널리즘
미술계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일이 비밀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악수 한 번으로 거액이 오가며 그림의 출처를 묻지 않는 것이 관행이다. 이 때문에 도난 사건이 일어나도 증거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경찰들은 미술품 수사를 소홀히 하고 범죄 조직들은 점점 미술품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실제 사건의 당사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미술품 도난 사건이 단지 하나의 가십거리가 아니라 중대한 범죄의 표적임을 보여 주고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런던의 덜위치 미술관Dulwich Picture Gallery에서 네 번이나 일어난 렘브란트 초상화 도난 사건이다. 그 주인공은 <야코프 데 헤인 3세의 초상>으로, 네 번 모두 각각 다른 이유로 도난당했다. 그중 세 번째가 아트 딜러와 범죄 조직이 연합하여 미술관에 그림 값을 요구한 경우였다. 이 책에는 당시 미술관장이 딜러와 직접 만나 도난 사건을 해결한 과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 그림은 운 좋게도 매번 미술관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수많은 그림들이 행방불명 상태로 남아 있다.
언론은 극적으로 도난당한 명화들을 다루기 좋아한다. 하지만 이렇게 훔친 그림들은 이미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미술 시장에 나오지 못하고 누군가의 지하실에서 아주 오랜 기간 숨어 있어야 한다. 불법 미술품 거래 시장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나 볼 수 있는 미술관의 명화가 아니라 소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비교적 덜 유명한 그림들이다. 갤러리와 옥션 하우스, 아트 딜러들이 맞닥뜨리는 도난 미술품은 수없이 많고, 그중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의 미술품 처리 방식이 암거래 시장을 키우고 있다. 저자의 끈질기고 용감한 취재가 아니었더라면 영원히 공개되지 않았을 미술품 암거래 시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술품과 함께 약탈당한 문화 정체성
얼마 전 독일 뮌헨의 한 낡은 아파트에서 나치가 약탈한 미술품 1,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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