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침묵의거리에서(2)

침묵의거리에서(2)

  • 오쿠다 히데오
  • |
  • 민음사
  • |
  • 2014-02-28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3748893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한여름, 학교에서 벌어진 한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파노라마. 단순한 사고사나 자살인 줄 알았던 죽음에 잔혹한 학교 폭력이 결부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나오면서 학교, 유가족, 가해 학생, 경찰, 법조계, 언론이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인다. 휴대 전화 협박 문자, 소년의 등에 새겨진 무수한 상처, 혐의를 부정하는 모범생들, 엇갈리는 아이들의 증언, 가해 학생 부모들의 두 얼굴, 신참 기자와 젊은 검사와 말단 형사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왜곡되고 만들어지는 소문들, 그러나 모든 진실은 소년의 죽음을 지켜본 교정의 은행나무 그늘 속에 침묵할 뿐이다.
종횡무진하는 이야기의 천재
오쿠다 히데오의 새로운 최고 걸작, 탄생!

첫 장의 예측이 무엇이건, 마지막 장에 배신당한다

중학생이 학교 옥상에서 실족사했다. 사고인가, 사건인가, 그렇지 않으면……?
현실을 뛰어넘는 소설의 저력, 강렬한 스토리와 심도 있는 인간 관찰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대가 오쿠다 히데오의 ‘완전히 새로운 경지’가 오늘, 눈앞에 펼쳐진다.
한여름, 학교에서 벌어진 한 소년의 죽음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파노라마. 단순한 사고사나 자살인 줄 알았던 죽음에 잔혹한 학교 폭력이 결부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나오면서 학교, 유가족, 가해 학생, 경찰, 법조계, 언론이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를 꺼내 보인다.
휴대 전화 협박 문자, 소년의 등에 새겨진 무수한 상처, 혐의를 부정하는 모범생들, 엇갈리는 아이들의 증언, 가해 학생 부모들의 두 얼굴, 신참 기자와 젊은 검사와 말단 형사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왜곡되고 만들어지는 소문들, 그러나 모든 진실은 소년의 죽음을 지켜본 교정의 은행나무 그늘 속에 침묵할 뿐이다.
매 장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또 다른 가능성, 책을 덮을 때까지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압도하는 걸작 서스펜스가 우리 곁을 찾아온다.
아사히 신문 연재 당시부터 큰 반향을 부른 충격적인 문제작, 과연 거리에 가득한 침묵은 누구의 입을 통해 깨질 것인가.

▶ 100퍼센트의 악도, 100퍼센트의 정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한국어판 작가의 말
▶ 무거운 테마를 이토록 읽기 쉽게 보여 주는 필치야말로 이 작가만의 독무대일 것이다. - 아사히 신문

■ 줄거리

아이들이 모두 귀가하고 조용해진 교무실에 울린 전화 한 통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실은 아이가 아직 집에 오지 않았는데요, 따로 보충 수업이나 서클 활동이 있나요?”
전화를 받은 교사가 교정을 순찰하다가 나구라 유이치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차갑게 식은 피가 도랑을 타고 흘러 굳어 갈 무렵이었다.
학교에서 학생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놀란 교사들은 제일 먼저 경찰에 신고를 하고 급히 달려온 경찰은 사고와 자살 사이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가 부검 중 어느 ‘특이한 상처’에 주목한다. 등에 물방울처럼 새겨진 내출혈 흔적. 어쩌면 학교 폭력에 의한 살인 사건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어린 중학생들을 상대로 한 기묘한 사건 수사가 시작되는 한편, 매스컴은 열세 살 소년의 죽음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에 달려든다.
나구라 유이치를 죽인 것은 누구인가? 혹은 나구라 유이치가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무엇 때문인가? 모든 비밀은 마지막 장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