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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협상(존F케네디의)

위대한협상(존F케네디의)

  • 제프리 D. 삭스
  • |
  • 21세기북스
  • |
  • 2014-02-28 출간
  • |
  • 350페이지
  • |
  • ISBN 97889509529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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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장 핵전쟁 위협 속에서
소련과 미국의 대립|벼랑을 향해 다가서다|안보의 딜레마에 빠지다|다시 등장한 베를린 문제

제2장 벼랑 끝 전술
쿠바 미사일 위기의 원인|잔해를 집어 들다

제3장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
케네디의 평화 6대 기본 원칙|평화를 위한 전진

제4장 냉정한 현실로 호소하다
소통과 설득의 힘|평화의 힘줄|평화를 위한 기회|아이젠하워의 고별 연설|케네디의 취임 연설|유엔 총회 개회 연설|교황의 회칙 : 협상을 통한 평화의 가능성

제5장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덕의 지도자, 케네디
아메리칸 대학에서|전쟁 속에서 발견한 평화의 불씨|핵시대의 현실|냉전에 대한 태도|민권 운동의 가열|인권으로서의 평화|도덕적 문제에 직면하다

제6장 소통과 설득으로 이루어내다
‘평화 연설’에 대한 반응|소련의 반응|설득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다|오늘의 위험을 넘어 내일의 희망을 보다|아일랜드와 이탈리아의 방문|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협상

제7장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대국민 연설|윌슨의 실수를 피하다|상원의 심의|전 세계의 승인|세계 지도자를 향해 손을 뻗다|불리한 승률에 맞서서

제8장 운명의 날을 향하여
운명의 날|핵확산 금지의 부분적 성공|긴장 완화의 시대|핵무기 경쟁|대리전|냉전의 종식|결산

제9장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
우리 세대의 도전|우리의 공동목표|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평화|협력적인 문제 해결|우리는 원하는 만큼 커질 수 있는 존재인가?

ㆍ케네디의 평화 연설문
아메리칸 대학 졸업식 연설문(1963년 6월 10일)|아일랜드 의회 연설(1963년 6월 28일)
부분적 핵실험 금지 조약에 관한 대국민 연설(1963년 7월 26일)|제18차 유엔 총회 개회 연설(1963년 9월 20일)

감사의 말|옮긴이의 말|참고문헌|주

도서소개

우리 시대 필요한 케네디의 통찰력과 리더십을 배우다! 제프리 삭스가 말하는 케네디의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존 F 케네디의 위대한 협상』. 《뉴욕타임즈》의《문명의 대가》를 쓴 제프리 삭스가 1962년 10월부터 1963년 9월까지 존 F. 케네디 행정부를 위협했던 냉정시대를 검토하면서 1963년 9월 케네디가 보여준 외교적 행적과 세상과의 소통, 리더십이 세계 영향에 미친 결과를 분석한 책이다. 또한 케네디가 행한 ‘평화 연설’이 오늘날 어떠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연설을 분석하고 있다. 제프리 삭스는 케네디가 평화 공존을 위해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고 미국 국민과 세계 여론에게 평화 공존의 눈을 뜨이게 했는지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부터 3장까지 케네디가 평화의 길을 탐색하게 된 이유와 냉전의 평화적 해결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된 과정을 그린다. 4장부터 5장은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적의 지도자 케네디의 모습을 그리며 6장은 분열되었던 미국 동맹국와 세계 각국에 냉전 종식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케네디의 소통과 설득을 다룬다. 7장부터 9장은 평화 추구에 부정적이던 미국 정계를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그의 용기와 실천이 세계 평화에 미친 영향을 되짚어본다.
모두가 함께 원하는 우리의 희망은 무엇인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을 말하다!

불꽃같았던 46년 6개월간의 생애, 2년 10개월간의 짧은 재임 기간이었지만 누구보다도 강단 있었던 리더십, 국민을 하나 되게 한 구심력,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정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에서 사회 개혁을 위해 합의를 이끌어낸 소통법! 핵전쟁의 절정에서 세계 평화를 이끌어낸 케네디 대통령을 통해 이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소통의 리더십을 배운다.

제프리 삭스가 말하는 케네디의 빛나는 통찰력과 리더십!
오늘날 우리가 처한 글로벌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노력과 대안, 행동방식을 말하다

1961년 1월 20일, 미국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44세의 나이로 제35대 대통령에 취임한 존 F. 케네디였다.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처럼 그 역시 철저한 냉전시대의 전사Cold Warrior(공산주의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취임 직후부터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보로 공산권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당시 세계는 미국과 소련이라는 핵무장 초강대국 간의 전쟁 공포에 휩싸여 있었다. 케네디는 ‘방어를 위한 무기 경쟁은 더 큰 위기를 불러오기 때문에 양국 간의 적개심을 해소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통과 대화, 설득만이 위기에 놓인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이 케네디의 위대한 리더십이었다.
케네디가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해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냉전의 한 축인 소련에 대화의 손짓을 건넨 것이었다. 소련의 서기장 흐루쇼프 역시 케네디의 의견에 동의했다. 미소 양국은 극단으로 치닫던 냉전 분위기를 해소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피그스 만 침공, 쿠바 미사일 위기 등 시행착오도 많았다. 전 세계를 공포와 비관에 휩싸이게 만들기도 했고, 미국과 소련은 결코 화해하지 못할 것이란 믿음을 심어주기도 했다.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이 책에서 케네디 대통령이 쿠바 미사일 위기 앞에서 세계 평화의 새로운 방향을 정해야겠다는 결단과 능력을 얻었다고 진단한다. 케네디는 위기를 부르는 벼랑 끝 전술을 걷어내기로 결심하고, 1963년 6월 10일 ‘평화 연설’에서 널리 퍼져 있는 비관론에 맞서 소련과의 평화는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케네디는 전방위적으로 놀라운 소통력을 발휘했다. 분열하는 동맹들, 매파 공화당 의원들, 의심 많은 행정부 관리들을 미국과 소련, 즉 전 세계를 상대로 두 초강대국의 협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절실하다고 설득했다.
케네디의 연설에 소련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1963년 8월 5일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PNTBT’을 체결하는 등 극한으로 치닫던 핵전쟁의 위기에서 극적인 결실을 맺게 된다.
케네디는 대통령 재임 중에 소통을 통해 평화 추구 캠페인을 벌였다. 그 첫 번째 소통은 적수이자 파트너인 흐루쇼프를 향한 것이었고, 두 번째 소통은 여러 중요 문제에서 의견이 분열되어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을 향한 것이었으며, 세 번째 소통은 냉전에 함몰되어 평화 추구는 내켜하지 않던 미국의 정계를 설득하고 미국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었다. 케네디의 평화 캠페인은 대통령 재직 마지막 해의 네 차례 ‘평화 연설’로 표명되었는데, 역사적 의미가 있는 말과 행동이었고 우리에게 참다운 유산으로 남겨졌다. 케네디의 ‘평화 연설’은 수사법, 역사, 리더십, 도덕 등이 모두 하나로 웅혼하게 합쳐졌고 당대의 가장 중요한 도덕적 주제인 세계 평화와 인권이 하나로 융합된 것이다.
이 책에서 제프리 삭스는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은 5년 뒤 첫 번째 조약을 토대로 더 중요한 합의인 ‘핵 비확산조약NPT’을 체결하는 발돋움이 되게 하는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교 업적 중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그것은 케네디만의 업적이 아니다. 평화는 많은 국가가 노력한 산물이고, 여러 행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케네디와 흐루쇼프의 ‘부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전해준다. 평화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사회 개혁을 위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모두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이고 오늘날 우리가 케네디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나아가 케네디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에서 합의를 이끌어낸 과정,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도 등도 배워야 한다.

냉전을 종식시킨 케네디의 리더십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연설은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좀 더 폭넓게 사회 개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이 책은 존 F. 케네디 서거 5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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