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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주버의 크레이지 실험실

닥터 주버의 크레이지 실험실

  • 마크프로엔펠더
  • |
  • 지식나이테
  • |
  • 2007-11-26 출간
  • |
  • 138페이지
  • |
  • 185 X 228 mm
  • |
  • ISBN 978899572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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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호기심을 잡아먹는 재미없는 과학은 그만!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권리가 있다!

“오늘은 우리 애가 라디오를 뜯었어요. 왜 자꾸 말썽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흔히 듣는 이야기일 것이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뜯어보고 만져보는 이유는 단 하나 사물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다. 모든 아이들은 자연과 사물에 대한 반짝반짝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호기심이야말로 과학 탐구의 시작이다.

그런데 신나게 라디오를 분해하는 아이들이 왜 과학은 싫어할까? 그것은 스스로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느껴 접근할 때와는 달리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학교 과학실을 떠올려보자. 과학실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만 무성했을 뿐 기억 속의 과학실은 그리 재미있는 장소가 아니었다. 과학 시간도 리트머스 시험지가 무슨 색으로 변하는지, 퇴적암·화성암·변성암에는 어떤 종류의 암석이 있는지만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있을 뿐 그리 재미있는 시간은 아니었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권리가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마크 프로엔펠더는 말한다. “어머니는 제가 이웃집 부엌에 불을 내는 실수를 저질러도 화를 내지 않으셨죠.”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장난감연구소!
주버연구소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이 책은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 책은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 키아오라. 한번은 해양과학자들이 신기한 해삼을 연구하기 위해 그곳에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연구원 한 사람이 커다란 구덩이를 발견했다. 구덩이 속에서는 보라색 알이 발견됐는데, 알 속에서 책 한 권이 나왔다. 책의 제목은 『주버연구소의 실험책』이었다. 주버연구소는 세계 최고의 장난감연구소로 유명한 곳이었다. 주버연구소가 키아오라에 있었던 것일까? 하지만 지금 키아오라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그렇다면 주버연구소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과학자들은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주버연구소의 실험책』 마지막 부분에는 주버연구원들이 타임머신을 연구한 기록이 나온다. 아마도 타임머신을 실험하던 중 무언가가 잘못되어 주버연구소는 시공간을 초월해 어디론가 날아가버렸을 것이다. 다만 이 보라색 알만은 타임머신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져 그곳에 남겨졌다.

『주버연구소의 실험책』은 주버연구소의 네 명의 천재 과학자들이 쓴 책이다. 반만 투명인간인 필로 펀스워스, 로봇을 연구하는 영리한 소녀 과학자 헬레나 차페크, 아이큐 200의 유전자 변형 고릴라 탐부지, 연구소의 소장이자 외계에서 온 작은 생명체인 주버 교수가 그들이다. 그리고 이 책 『닥터 주버의 크레이지 실험실』은 『주버연구소의 실험책』에 나오는 엉뚱한 과학 실험들 중에서 특별히 재미있고 쉬운 실험들만을 모아서 묶은 책이다.

귀여운 네 명의 주인공들의 안내를 받으며 폴리머과학, 로봇과학, 지구과학, 비주류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천재 과학자들이 쓴 과학 실험책?
그 속을 들여다보자!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실험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자기 몸의 300배나 되는 물을 흡수하는 ‘갈증 아저씨’를 만드는 방법, 둥근 연기를 내뿜는 ‘회오리 대포’를 만드는 방법, 윙윙 금속성 소리를 내는 ‘윙윙 전화기’를 만드는 방법, 굴리면 저절로 되돌아오는 ‘되돌이 깡통’을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실험을 소개하는지 살펴보자.

? 먼저 실험에 앞서 짧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 주버연구원들은 편지를 쓸 때, 항상 보이지 않는 특별한 잉크로 쓴다. 만약 편지를 도둑맞아도, 도둑은 봉투 안에서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흰 종이밖에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 글도 읽을 수 없는 편지를 집어 던지며 발끈하는 도둑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재미있다. 보이지 않는 잉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만이 주버연구원들의 편지를 읽을 수 있다. (본문 중)
?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 이번 실험에서는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본문 중)
? 실험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소개한다.
- 레몬, 종이, 컵, 레몬을 자를 칼, 작은 붓 또는 이쑤시개, 양초나 백열전구 (본문 중)
? 실험 방법을 설명한다.
- 1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컵에 대고 레몬즙을 짠다.
2 붓이나 이쑤시개로 레몬즙을 살짝 찍어서 종이 위에 편지를 쓴다. 그러고 나서 종이를 말린다.
3 편지를 읽고 싶다면, 불이 켜진 채로 오래 두어서 뜨겁게 달구어진 백열전구에 종이를 가져다 댄다. 아니면 촛불을 켜고 종이를 불 가까이 가져다 댄다. 이때 너무 가까이 가져가서 화상을 입거나 종이가 타지 않도록 한다. 잠시 후에 글씨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본문 중)
? 마지막으로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설명한다.
- 레몬즙 안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은 온도를 조금만 높여도 까맣게 타버린다. 그래서 레몬즙으로 쓴 편지를 촛불이나 백열전구 근처에 가져가면 종이가 타기 전에 글씨만 까맣게 변한다. (본문 중)

여기에 소개된 실험은 간단한 실험이지만, 복잡한 실험일 경우에는 이해를 돕는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 또 어려운 용어는 팁을 달아 설명한다. 이처럼 친절한 설명과 재미있는 이야기, 또 책 속에 들어 있는 귀엽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들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줄 것이다.


일상생활 속의 과학!
쉽게, 친숙하게, 놀이하듯 과학하기!

과학을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 접하게 해준다는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과학 실험’이라고 하면 흔히들 갖가지 실험 도구와 약품들이 가득한 실험실을 떠올리기 쉽다. 그렇기에 아이들도 실험에 지레 겁을 먹고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 가지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다 쓴 필름 통, 망가진 레코드판, 풍선 같은 것들만으로도 멋진 실험을 할 수 있다. 또 실험 방법도 매우 간단해서 아이들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실험이 많다. 때문에 ‘혹시나 복잡하고 위험한 실험이면 어떻게 하나? 구하기 힘든 재료를 사용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그저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실험을 하면 된다.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험을 함으로써 아이들은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과학에 흥미도 쌓일 것이다.


미래의 과학자들을 위한 실험책!
흥미와 창의력이 쑥쑥!

물론 이 책에 대단한 과학적 지식이 담겨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일반 교과 과정에서는 채워줄 수 없는 요소들을 많이 지니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무엇이든 직접해보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에 싫증을 내는 아이들, 장래에 과학자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에게 이 책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워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신비한 실험책이 발견됐다!
안전돌이가 안내하는 꼭 지켜야 할 실험실 규칙들

폴리머과학으로 들어가기
바보 찐득이
비행접시 끈적이
로봇 음식
어리석은 퍼티
갉아먹는 반죽
따로 노는 방울들

로봇과학으로 들어가기
미니 씽씽이
낚시 모빌
늙은이 로봇
되돌이 깡통

지구과학으로 들어가기
비밀의 결정 정원
화성의 화산
맛있는 설탕 암석
회오리 대포

비주류과학으로 들어가기
안 깨지는 달걀
꾸불이 뼈
쭈글쭈글한 머리
비밀 편지
주머니 로켓
풍선 레이저 쇼
우윳빛 원숭이
레몬 발전소
윙윙 전화기
종이 출입문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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