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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타의 일기

어느 산타의 일기

  • 에드부처트
  • |
  • 바이북스
  • |
  • 2005-12-10 출간
  • |
  • 339페이지
  • |
  • 138 X 197 mm
  • |
  • ISBN 978899574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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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뇌성마비에 걸린 한 장애인 친구의 집에서 전구를 갈아 끼워주는 작은 친절을 베푼 것이 영향을 미쳐 직업산타가 된 에드 부처트의 감동적인 이야기. 13년간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때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준 저자가 겪은 기쁨과 감동의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 있다.
때로는 아이들의 순수한 고민과 궁금증, 그리고 재치 만점의 익살에 입 꼬리를 살짝 올리며 웃게 되고, 때로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산타를 만났다는 기쁨으로 해맑게 미소 짓는 어린 천사들의 사연에 코끝이 시려 온다. 또 아이들의 순수와 꿈을 지켜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온몸을 던지는 부모들의 노력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진짜 산타를 만났다는 설렘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정말 있나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법한 질문이다. 하지만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유치하다고 타박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산타클로스의 존재여부는 차치하고,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도 유치하다거나 뻔하다고 대답하는 초등학생은 없을 것이다. 물론 어른 중에도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느 산타의 일기』는 이러한 질문에 대답을 제공해준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산타클로스는 ‘사랑과 나눔’이다.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줄 수 있는 그 마음이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이 가진 진정한 의미인 것이다. ‘사랑과 나눔’은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와도 무관하지 않은 듯싶다.
이 책은 산타클로스를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크리스마스 밤마다 나타나 선물을 나누어주는 신비적 존재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산타가 전해주는 ‘기쁨과 사랑’,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게 만든다.


진한 감동과 웃음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는 책!

『어느 산타의 일기』는 13년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스톤마운틴 파크에서 직업 산타 일을 해온 에드 부처트가 산타로 일하면서 일어난 일화들을 일기 형식으로 적은 따뜻한 감동 에세이다.
그가 직업 산타를 하게 된 것은 20여 년 전 뇌성마비에 걸린 한 장애인 친구의 집에서 전구를 갈아 끼워주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작은 친절이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경험한 부처트는 그 이후로 5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을 도왔고, 그에게 성탄절의 소원을 말한 50만 명의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넉넉한 마음으로 선물과 사랑을 전해왔다. 그의 사랑은 나이에 관계없이 어린이의 마음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향한다. 그 어떤 이들도 부처트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마음이 움직이고 그의 헌신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주변을 둘러보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여러 사람들이 이루어낸 다양한 빛깔의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담겨 있다. 때로는 아이들의 순수한 고민과 궁금증, 그리고 재치 만점의 익살에 입 꼬리를 살짝 올리며 웃게 되고, 때로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산타를 만났다는 기쁨으로 해맑게 미소 짓는 어린 천사들의 사연에 코끝이 시려 온다. 또 아이들의 순수와 꿈을 지켜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온몸을 던지는 부모들의 노력에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진짜 산타를 만났다는 설렘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목차


옮기고 나서

첫 번째 일기. 희망
매킨지의 편지/ 산타의 비밀/ 처음 산타가 되던 날/ 빛나는 자리로 향하는 길/ 아내와의 만남/
고통 받는 산타/ 산타의 일터/ 마음과 영혼/ 그리고 한 아이가 그들을 이끌게 되리라/
스카우트된 산타/ 세 명의산타가 쇼핑몰에 나타나다/ 커다란 변신/ 첫날/ 소리 지르기 대장

두 번째 일기. 꿈
미첼의 편지/ 산타, 악동을 만나다/ 산타, 빅존을 만나다/ 값진, 너무나 값진 순간들/
스톤 마운틴 파크의 산타/ 산타, 꼬마요정들을 만나다/ 스타가 된 산타/ 아메리칸페어에서의 모험/
감기약을 조심하세요/ 고약한 사람과 재밌는 사람

세 번째 일기. 아이 같은 믿음
스펜서의 펴??/ 네쌍둥이/ 도와주세요/ 생일을 맞은 소년/ 남겨진 아이/ 천사의 손길/
단 하나의 값진 선물/ 린지 브라운/ 그레이프 바인에서/ 제임스 프랭클린 킹/ 레스토랑 투어/
산타가 다시 말을 타다/ 산타의 깜짝 선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의 산타/ 산타가 줄 수 있는 것/
사랑의 교훈/ 질문과 대답/ 그래, 난 해냈어/ 특별한 소녀/ 못된 엄마

네 번째 일기. 믿음
캐스의 편지/ 궁금한 것이 있나요? 산타가 답해줄거예요/ 산타와 함께하는 아침식사/ 엘리베이터/
산타와 여행을 / 산타의 가정방문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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