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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 알랭시셰
  • |
  • |
  • 2009-12-15 출간
  • |
  • 56페이지
  • |
  • 248 X 248 mm
  • |
  • ISBN 978896155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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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제 엠네스티 추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감수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어린이가 들려주는 어린이 권리 이야기

"그래 맞아, 우린 꼬마야. 하지만 우리한테도 권리가 있어.
늘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해. 근데 말이야……
비밀을 가질 권리 같은 것도 있을까? 말썽을 부려도 야단맞지 않을 권리는?"

어린이가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어린이 권리 이야기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가 "톡"에서 출간되었다. "톡"은 아이들의 생각을 톡(toc) 틔워 주고,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talk)를 나눌 수 있는 책을 만드는 브랜드로, 얼마 전 "과학 톡" 섹션의 《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를 선보여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는 ‘성장 톡’ 섹션이자, 취학 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담은 <다섯 걸음 학교> 시리즈의 1권이다.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나의 첫 그림책"이라는 시리즈 부제에 맞게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권리’라는 사회 개념으로 깨달아 나의 소중함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중함도 지켜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프랑스에서 출간될 당시 "아이와 어른이 꼭 함께 읽어야 할 책!"(프랑스 <누 불롱 리르> 지)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국제 앰네스티가 추천 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지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여 어린이 권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감수를 받아 출간되었다. 책의 첫머리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현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 회장)의 추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 나를 지키는 목소리: "권리"
-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이제 막 사회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취학 전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어, 영어, 산수, 음악, 미술, 체육을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란 무엇인지,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하는지를 알아 가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이야기가 아닐까? 어른들의 이런 우려에 대해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는 어린이 스스로가 "나"로부터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내가 누구인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야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 대한 관심이 싹트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권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를 지키는 "내 목소리"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어린이의 목소리로 이야기한 책이에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본문 4쪽,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의 추천의 글 중에서)

"힘센" 권리에서 "소중한" 권리로
권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책

이 책은 "그래 맞아, 우린 꼬마야. 하지만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라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어른들에게 권리에 대해 배우거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나를 지키는 법을 알아 나가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생각과 모습으로 "나답게" 살 수 있어야 해. 다르다고 차별받아선 안 돼.(본문 14쪽)
신나게 뛰놀고 꿈을 꾸고 노래할 권리도! (본문 22쪽)
근데 말이야, 나만의 비밀을 갖는 것, 이것도 우리의 권리일까?(본문 26쪽)

책 속에는 생존, 보호, 발달, 참여로 대표되는 어린이의 권리가 소개되어 있다. 어린이들도 듣고 배워서 잘 알고 있는 권리가 있는가 하면, "표현의 자유", "모임의 자유"와 같은 조금은 생소한 권리도 들어 있다. 특히 "사생활 보호"에 관한 내용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실제로 부모 자녀 사이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권리에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어린이들이 자칫 권리를 "원하는 것을 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해 버릴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권리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데 도움을 준다. "말썽을 피워도 야단맞지 않을 권리" 같은 것이 있는지, 어린이들 각자에게 곰곰이 생각해 보길 권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내가 가진 권리만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소중하다"는 것, 그러므로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릴 권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을 가르쳐 준다. 또 본문 여백에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 현실을 숫자로 표현해 내가 가진 권리가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닌, 대단히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한다.

끊임없이 어린이의 세계를 여행하는 작가와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합작품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시원시원한 굵은 선으로 아이가 그린 듯 단순하게 그린 그림일 것이다. 이 책의 글과 그림을 그린 알랭 시셰는 15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에 꾸준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온 작가이다. 단순하면서도 전달력 강한 그림에서도 드러나듯이 그는 포스터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에도 끊임없이 어린이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는 작가 자신의 말처럼, 그의 글과 그림에서는 어린이의 세계가 묻어난다.

그래, 맞아. 이 모든 권리가 우리에게 있어. 왜냐하면…… 우린 "어린이"니까.
어느 곳에 사는 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냥 어린이면 돼. (본문 42~46쪽)
이 책의 부록에는 본문에서 어린이의 목소리로 소개된 권리의 바탕이 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실제 조항이 수록되어 있다. 또 끊임없이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와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의 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권리"의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제 앰네스티"의 활동과 "인권"에 관해 엄마 아빠와 함께 공부해 볼 수 있게 했다.

◈ 시리즈 소개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나의 첫 그림책
<다섯 걸음 학교> 시리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
내가 왜 소중한지, 소중한 나를 어떻게 지키는지 아나요?
사랑하는 가족, 함께 자라는 친구들,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나는 어떤 관계일까요?
가까운 곳부터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배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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