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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변관식

소정 변관식

  • 갤러리현대
  • |
  • 마로니에북스
  • |
  • 2019-04-10 출간
  • |
  • 304페이지
  • |
  • 278 X 280 X 31 mm /1858g
  • |
  • ISBN 97889605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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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언론보도]

두 거장이 피워낸 수묵의 ‘봄’
- 청전 · 소정 展

·◇ 소정, 파선(破線)의 야성
청전의 온화한 풍정을 지나면, 소정의 약동하는 자연을 마주한다. 야취(野趣)로 대표되는 소정의 기운은 선 위에 여러 점을 찍어 선을 깨뜨리는 파선(破線)으로 대변된다. 명지대 이주현 교수는 “‘선에 윤기가 넘치면 속되다’ 여겼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모범생 청전과 달리 소정은 반항아였다. 1957년작 ‘농촌의 만추’는 소정의 분기점이 되는 작품인데, 그림 속 황포(黃布) 노인처럼 기성 화단과 결별하고 야인으로 돌아간 해이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좀더 밝게 그리라는 주문이 많았으나 소정은 끝까지 자기 식대로 그렸다”며 “모방을 생래적으로 거부하는 반골의 미학이 고유화법을 이룩하게 했다”고 했다. 8년간 사생하며 “금강산과 불가분의 하나가 됐다”고 했을 만큼 소정은 ‘금강산의 화가’다. 전시장에 세로 260cm가 넘은 대형작 ‘내금강진주담’과 ‘내금강보덕굴’이 나란히 걸려 있다. 다초점으로 구현한 압도적 경사. 좌우로 교차하며 쏟아지는 적묵의 암석이 시야를 장악한다. 필법, 담채, 그림 한편에 즐겨 적은 시(時) 등 소정은 청전과ㅑ 여러모로 다른데, 두 화가의 금강을 비교하는 것도 큰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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