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생활은 물론 친구들과 잘 지내도록 도와주는 인성 그림책!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씩씩하게 인사를 하고 나왔지만 어쩐지
엄마와 떨어져 학교가기가
낯설고 싫고 두려운 우리 아이들.
공룡학교를 다니는 공룡들도 그래요.
친구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고 혼자서 외로워하기도 합니다.
디플로, 티렉스, 안키, 벨로... 이 공룡들이
다니는 공룡학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살펴봐요.
즐거운 공룡학교 시리즈는 총 5권으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냅니다.
내 친구는 용감해요
티렉스는 친구들과 코코넛으로 공놀이를 했어요. 그런데 키가 작아서 친구들이 공을 주지 않자 벨로를 밀치고 코코넛을 망가뜨렸어요. 자신이 한 행동을 부끄러워하는 티렉스에게 친구들은 엄마 아빠처럼 큰 티라노사우루스가 아니라며 비웃었어요. 그때 숲에서 브론토사우루스 무리가 학교 쪽으로 몰려왔어요. 티렉스는 작았지만 초식 공룡인 브론토사우루스 무리를 혼자 막아냈어요. 친구들은 티렉스의 용기를 칭찬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