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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폴 매카트니

  • 필립노만
  • |
  • 구민사
  • |
  • 2019-05-24 출간
  • |
  • 864페이지
  • |
  • 170 X 240 mm
  • |
  • ISBN 979115813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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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생하게 복원된 최고의 기록,
폴 매카트니를 생생히 조명한 단연 최고의 평전!
폴 매카트니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 리버풀의 앨버트 독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 안에서 마을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 책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매카트니의 삶에 직접 들어가 그를 조명하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이다. 저자는 폴 매카트니 삶의 궤적을 바로 눈앞에서 들여다보는 것처럼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당시 시대 배경을 세세하게 기록하고, 매카트니 주변 인물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해 담아냈으며, 그들이 서로 주고받은 서신과 증언 등을 그러모으는 작업이 한데 모여 860여 페이지의 대작으로 탄생했다. 1960년대부터 비틀스를 쫓아다녔던 기자 출신답게 꼼꼼한 수집과 남다른 디테일로 무장한 그의 손끝에서 폴 매카트니와 비틀스의 과거가 감동적으로 되살아난다. 이 책의 기록은 폴 매카트니 개인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작업일 뿐 아니라, 매카트니를 중심으로 팝이라는 장르가 남긴 음악적 궤적을 조명하는 기록이며, 더 나아가 개인을 중심으로 한 서양 역사의 한 획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폴은 존 없이도 성공할 수 있지만,
존은 폴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위대한 밴드 비틀스의 탄생은 존 래넌과 폴 매카트니가 만난 10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동자계급 테디보이 모습을 끈덕지게 고수하며, 예쁘장한 여학생을 뺀 나머지 학우들에게는 냉담하고, 로큰롤 이외에는 그 어떤 것에도 마음에 두지 않는 성격이던 까칠한 존 레논과, 서글서글한 성격에 장래희망으로 교사를 꿈꿀 정도로 소박하며 정도(正道)에서 벗어나기를 어려워했던 폴 매카트니는 어떻게 한 배를 탈 수 있었을까? 존 래넌은 폴 매카트니를 처음 만난 순간“그래, 너라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의 직감처럼, 매카트니는 냉소적이던 존 레논을 대신해 일찌감치 밴드의 홍보부장을 자임했고, 밴드의 정체성을 찾게끔 도왔다. 독일에서 만난 영국 가수 토니 셰리든은 그들에게“난 폴은 존 없이도 성공할 수 있지만, 존은 폴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한다. 비틀스가 폴 매카트니 없이 존 래넌만이 주축인 밴드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존 래넌의 종잡을 수 없는 성격에 진작 모두 나가떨어졌을지도 모른다. 매카트니는 비틀스가 내부갈등을 겪을 때마다 교묘하면서도 외교적인 수완을 발휘해 자기 식대로 밀고나갔다. 반면에 존 레논은 소리만 질렀다고 한다. 결국“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한 건 폴”이었다. 이처럼 매카트니는 묵묵히 팀의 주축이 되어 딱정벌레라는 뜻을 가진 그룹 ‘비털스(Beatals)’를 세 살배기 아기도 아는‘비틀스(beetles)’로 거듭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비틀스 이전의 매카트니에서,
비틀스 이후의 매카트니까지
지금까지 비틀스 관련 도서는‘비틀스’라는 그룹의 흥망성쇠, 그 가운데서도 존 레논의 재능과 기행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존 레논에 비해 폴 매카트니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듯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시선만으로 폴 매카트니를 바라보기에는 그를 둘러싼 음악사가 너무도 깊다. 현재 그는 밥 딜런 정도나 되어야 견줄 만한 자기만의 성벽을 구축한 인물이다. 음악계는 물론, 심지어 팝을 넘어선 다양한 창조 예술의 세계에서도 줄곧 그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리버풀 성당에서 클래식 오라토리오를 무대에 올리고, 세계 곳곳에 심포니 연주곡을 울리게 했으며, 직접 그린 그림을 로열 아카데미에 선보이고, 자작시를 모아 출간해 계관 시인으로 추대될 정도로 대중의 인기를 구가했다. 심지어 마약 소지로 검거된 기록이 한두 건이 아닌데도 음악계에 이바지한 공로 덕분에 1997년에 별 무리 없이 기사 작위를 받았다. 평범했던 소년이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자 위대한 팝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기까지의 성공과 좌절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가져다준다.


목차


서문 우리 모두의 Yesterday

제1부 천국으로 가는 계단
제2부 바넘 앤 베일리 비틀
제3부 가정, 가족, 사랑
제4부 그 짐을 짊어지고
제5부 다시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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