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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언론 돌아보기 1

제주언론 돌아보기 1

  • 고영철
  • |
  • 온누리디앤피
  • |
  • 2019-02-25 출간
  • |
  • 636페이지
  • |
  • 155 X 225 mm
  • |
  • ISBN 978899449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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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다 나은 언론을 위해, 성찰의 눈으로 뒤 돌아보라

(1)
정보와 뉴스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머릿속에 주입되는 정보와 뉴스가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게 된다. 아주 오래 전부터 권력자들과 언론은 이러한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 백성들을 속이고 서로 간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위 언론을 활용해 왔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나는 약 38여년 동안 언론과 관계된 일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내 딴엔 그 누구보다 지역언론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반평생을 강단에 서서 떠들어 왔다. 언론의 생리를 어느 정도 알 만하니, 이제는 이 자리를 후학들에게 물려주고 떠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3월이 오면 흐트러지게 피어나는 아라벌의 왕벚꽃처럼, 내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제주언론 돌아보기Ⅰ』라는 제목의 책을 남긴다.

이 책에 대한 구상은 내가 1998년 3월 1일자로 제주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본격적인 교수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전까지 나는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 18년, 그리고 시간강사(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라전문대학 여성교양과, 제주대학교 교양과정ㆍ관광개발학과ㆍ행정대학원 등)로 10여년의 세월을 보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

대학신문사에서의 나의 역할은 학생기자들에게 신문편집과 기사작성법 등을 가르치고, 신문제작을 돕는 것이었다. 수많은 학생기자들과 나의 젊음을 보냈던 대학신문사는 늘 이성이 깨어있고, 대학당국이 싫어하는 감시견(watchdog)들이 우글거리던 소굴이었다. 이곳은 내가 배운 언론학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무대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나는 신문학과 홍보학을 세부전공으로 선택했다. 그래서 내가 강의하는 교과목은 대부분 신문과 홍보 등에 관한 과목들이었다. 여러 교과목 중에 『지역매스컴론』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신문학』ㆍ『설득커뮤니케이션』ㆍ『연구방법론』ㆍ『PR론』 등과 같은 과목은 교재로 사용할 만한 책들이 많았지만, 2000년 초반만 해도 『지역매스컴론』을 가르칠 만한 마땅한 교재가 없었다. 이때부터 교재를 개발하기로 마음을 먹고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모아 짜깁기 한 내용으로 『지역매스컴론』을 강의하면서 매번 내가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지 늘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해가 갈수록 제주지역에서도 새로운 신문, 민영방송(JIBS), 케이블TV, 인터넷신문 등이 계속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18년 7월 말 발표를 보면, 현재 제주도에서는 91개 언론사(일간지 6개, 일반주간지 13개, 특수주간지 8개, 인터넷신문 83개, 인터넷 뉴스 서비스 2개, 방송사 9개, 통신사 3개)가 취재보도 경쟁을 하고 있다. 인구 66만 정도가 되는 조그마한 섬에 언론사가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가르쳐야 할 분야가 해마다 확장되다 보니 매스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하는 기본요소들 즉, 송신자(Source, 커뮤니케이터)―메시지(Message, 기사 등 보도내용)―미디어(Channel,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수용자(Receiver, 독자 또는 시청자) 가운데 어느 것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도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각 개별 미디어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향을 제대로 가르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학생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강의계획서는 교수의 생각 중심으로 짜여졌다. 강의내용은 지역신문업계와 보도내용에 관한 것이 주가 되었다. 방송과 뉴미디어인 인터넷 매체에 관해서는 전공교수가 각기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학기에는 교재도 없이 학생들과 제주지역 언론매체의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개 주제를 과제로 내어 발표하도록 하여 강의를 진행한 적도 있다. 이러한 방식이 권력에 취약한 지역언론의 한계와 문제점을 고민하는 데는 일조했을지는 모르지만, 매 학기 종강 때마다 제주지역 미디어에 대한 강의가 미흡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이러한 성찰 속에 펴낸 첫 번째 강의용 교재가 바로 『언론이 변해야 지역이 산다: 지역언론의 정체성과 과제』(2013)이다. 이어서 두 번째 교재 겸 참고도서로 『제주언론의 보도방식과 수용자』(2017)를 출판하였다. 첫 번째 책은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학술등재지 등에 발표했던 논문들 가운데 지역신문 및 방송 등과 관련된 논문 9편을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두 번째 탄생한 책은 나의 제자들과 공동으로 중앙의 저명학술지에 발표했던 지역언론 관련 논문들을 모아서 엮은 것이다. 하지만 이 책들은 지역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검증한 논문을 비롯하여, 한국과 미국의 지역 신문들의 메시지 구성방법과 보도방식들을 비교 분석한 논문, 지역언론의 위기극복방안에 관한 학술논문들을 모아서 펴낸 것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 재미있지도 부드럽지도 않았다.

강의 제목에 걸맞게 신문기사들은 강의 부교재로 활용됐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회현상과 지역언론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각 신문의 뉴스를 비교 설명하다 보면, 제주언론계의 부정적 측면들이 어김없이 뒤따라 나왔다. 전국상황이 다 비슷하겠지만, 이를테면 독자와 광고시장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는데 왜 비슷한 언론사들이 계속 생기는지, 6개 일간지 가운데 왜 진보성향의 신문은 하나도 없는지, 선거 때마다 특정 후보 편에 줄을 서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면들은 왜 개발만능주의자 천국이 되어버렸는지 등등을 설명하지 않은 채 건너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내가 그저 겉으로 드러난 지역언론 현상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지역언론계가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 배경들에 대해서, 즉 지역언론의 혼과 뿌리와 같은 역사는 가르치지 않고 껍데기만 강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고 난 이후부터 현재의 언론계 상황과 해당 언론사의 탄생배경과 성장과정을 함께 가르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정년을 앞두고 발간하는 이 책이 일종의 노욕(老慾)으로 비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 자신의 학문적 밑바닥이 그대로 노출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동안 지역언론을 강의하면서 모아두었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지역언론학을 제대로 가르칠 만한 새로운 교재를 다시 쓰기로 작심을 하였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책이 바로 『제주언론 돌아보기Ⅰ』이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제주지역의 주류언론인 신문사와 케이블 방송, 1인 미디어 그리고 생활정보지의 역사에 대해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제목을 제주언론사의 연구라 하지 않고 ‘제주언론 돌아보기Ⅰ’이라고 붙인 것은 제주지역의 3개 지상파 방송과 53개에 달하는 인터넷 신문사, 그리고 주간신문(일반주간지 13개, 특수주간지 8개)과 잡지 분야에 관한 내용이 빠진 반쪽의 역사책이 되었기 때문이다.

(2)
이 책을 쓰게 된 또 다른 동기는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내가 대학원 석사과정에 다니던 시절(1983년)에 제주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고성준 교수로부터 선물로 받은 한권의 책에서 비롯되었다.

책의 이름은 1981년 10월 대왕출판사에 발행한 金大商의 『부산경남언론사 연구』(가격: 4,800원)이다.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고 보니, “제주도 언론사 정리를 기대하면서, 83. 2. 10. 고성준”이라고 서명되어 있었다. 이때부터 기회가 온다면 제주언론사를 꼭 정리해 보겠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에서 한국의 언론사를 개척하고,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였던 최준과 정진석교수님으로부터 국내외의 폭넓은 언론사 강의를 들으면서 학위논문의 주제로 제주언론사를 생각해 본 적도 많았다. 하지만 당시 주위 선배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밥 얻어먹고 싶거든’ 현실적인주제를 잡으라고 조언했다. 그래서 뒷걸음질을 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고성준 교수님의 메시지는 신경통처럼 늘 나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혔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모든 것이 역부족이었다.

내가 선물로 받은 김대상의 『부산경남언론사 연구』라는 책이 한국에서 발간된 지방언론사에 관한 첫 번째 저술이었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그 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언론의 역사를 정리한 저술들이 출판되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면, 김진화의 『일제하 대구의 언론연구』(1978)와 김영재의 『대구경북언론사』(2003), 그리고 대구신문사가 출판한 『大邱每日新聞社史』(1982), 광주 지역언론의 역사 관련 자료를 모은 『광주언론인동우회』(1991), 경남지역 언론을 다룬 이광석의 『경남언론의 어제오늘』(1997) 등이 있다. 최근에 출판된 저술로는 김대상의 『부산언론사의 재조명』(2004), 채백의 『부산언론사 연구』(2012), 대전언론문화연구원에서 2014년에 펴낸 『대전ㆍ충남언론 100년』, 최동성과 전옹열의 『전북언론사』(2018) 등을 들 수 있다.

제주지역 언론의 역사를 정리한 저술로는 KBS제주방송총국이 발행한 『KBS제주방송40년』과 『KBS제주방송 50』, 『제주문화방송삼십년사』(제주문화방송, 1997), 『제주신문50년사』와 『제주신문60년사』, 그리고 이문교의 『제주언론사』(1997)가 있다.

신문사나 방송사에서 발간한 사사류(社史類)는 대부분 자사 홍보를 위한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학술적 연구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역언론사 연구를 위해서는 소중한 자료가 된다. 제주대학교에 언론홍보학과 신설허가가 교육부로부터 떨어지던 1997년 11월경에 출간된 이문교의 저서는 언론사에서 저술한 사사류를 제외하면, 제주지역의 언론 역사를 포괄적으로 정리한 첫 번째 저술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제주언론사의 연구서라 볼 수는 없지만, 이문교의 저서보다 앞서 출판된, 제주언론에 관한 중요 사건들을 기록한 저술로는 『大河實錄 濟州百年』(강용삼ㆍ이경수 편저, 1984)과 『제주반세기: 다큐멘터리 그때 그 사건』(진성범, 1997) 등이 있다. 이 저술들은 이문교의 『제주언론사』와 더불어 제주언론의 역사를 추적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외에 제주언론사와 관련된 사료(史料)로는 1990년 6월 4일부터 1991년 6월 4일까지 1년 동안 제민일보 지면에 41회 연재되었던 진성범 기자가 쓴 ‘제주언론사’와 제주언론사의 일면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기록으로 이영복씨가 1979년 8월 20일부터 1979년 9월 8일까지 18회에 걸쳐 제주신문에 연재했던 ‘나의 재직시절’, 그리고 제남신문 1968년 4월 8일자 2면에 짤막하게 보도되었던 ‘浮沈 22년의 本道言論界 略史’라는 제목의 기사를 들 수 있다. 이 기사의 바이라인(by-line)에는 편집부로 명기되어 있지만, 당시 제남신문사의 이문교 기자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10여년 전부터 강의 준비를 위해 이 분야의 여러 기존 자료들을 접하면서, 나는 늘 누군가가 나서서 이문교의 『제주언론사』를 보완시키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정년퇴임 전에 내가 제주언론사를 새로 정리해보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행운일지 모르지만, 몇 년 전까지는 제주언론사를 다시 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를 바로 실행에 옮기는 일은 쉽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제주언론사를 막상 다시 쓰려고 준비하다 보니, 과거의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평가하기 위한 관련 자료들을 찾는 것이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이문교 선생님도 제주언론사를 집필하면서 술회하였듯이 제주에서 발행되었던 초창기 신문들 가운데 도서관(국립도서관, 국회도서관, 지방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 해방이후 창간된 10여개의 지역신문들이 발간한 신문들 가운데 극히 일부만 남아 있고(이문교 선생님이 소장하고 있음), 이런저런 이유로 거의 다 멸실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제주지역 최초의 신문으로 알려진 1945년 10월 1일 창간된 제주신보(전신은 제주민보) 가운데 1947년 1월 1일부터 1948년 4월 20일까지 발행된 신문이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단 이 정도로 정보를 파악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문자료와 제2차 자료를 대상으로 뒤 늦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제주언론사 보완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어떠한 역사이든, 역사란 과거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총체적인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를 보면 과거를 알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카(E. H. Carr, 1961)는 역사를 가리켜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의 제주언론이 이러저러했기 때문에 현재에도 미래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설정에 도움을 주는 게 바로 역사인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했다고 해서 다 역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비코(Vico)는 “역사는 만들어지는 것”이라 규정했다. 이 말은 역사는 인간 행위의 산물이고, 이를 기록하는 자에 의해 수많은 사회적 사건들 중에 선택되어 기술된 것이 바로 역사라는 것이다. 여기에 서술된 내용들은 내가 선택하여 기록한 것들이기 때문에 각 언론사의 입장에서 볼 때 못마땅한 내용들과 빈약한 내용들이 있을 것이다. 내 자신이 보아도 미흡한 부분들이 많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누군가가 보완해야 할 것이다.

이 기회를 통해 한국의 지방언론사 연구가 아직도 개척시대를 못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주언론역사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신진 세대들의 연구가 시급한 분야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이문교의 『제주언론사』에 이어 2번째 디딤돌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일단 출판을 결심하였다.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은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앞으로 제주언론을 이끌고 나갈 학생들로 하여금 제주지역 언론의 뿌리와 혼에서부터 현재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함이다. 나아가 언론인들에게는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데 있다. 여러모로 부족한 책이지만 여기에 서술된 제주언론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지역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색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이를 위해 여기서는 개화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제주지역 언론 가운데 우선 신문과 케이블 TV 그리고 생활정보지들이 어떻게 변화 성장(발전)해 왔는지를 통시적으로 고찰하면서, 과거의 시대적 상황이 제주언론 현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겉으로 드러난 현상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와 더불어 매체와 송신자 중심으로 되어있는 종래의 언론사 연구에서 탈피해 가능한 한 각 언론사의 메시지 변화를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 미처 다 정리하지 못한 제주지역의 3개 지상파 방송(KBS제주총국, 제주MBC, JIBS 제주방송)과 50개가 넘는 인터넷 신문사 그리고 주간지와 잡지사의 역사에 대한 서술은 다음의 연구 과제로 남겨두었다.


목차


[차례]

제 1 부 Ⅰ 한국 근대신문과 제주도

제1장 제주도의 교통상황

제1절 해상교통수단

제2절 육상교통수단

제2장 일제의 언론정책 및 신문보급 현황

제1절 일제의 언론정책

제2절 근대신문의 제주 보급 현황

1. 한성순보(1883.10.31.∼1884.12.4.)와 한성주보(1886.1.25.∼1888.7.14)

2. 독립신문(1896.4.7∼1899.12.4)

3. 대한매일신보(1904.7.18∼1910.8.28)

4. 경남일보(1909.10.15∼1915년 초까지 발행 추정)

5. 총독부 기관지 每日申報(1938.4.16 每日新報로 개제)

6. 조선일보(1920.3.5∼1940.8.10)와 동아일보(1920.4.1∼1940.8.10)

7. 일본신문들

제3장 제주도의 사회상황:

결7호 작전 과 제58군사령부를 중심으로

제4장 일어신문 『濟州新報』의 탄생

제1절 『濟州新報』 관련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한 小考

1. 머리말

2. 제주신보의 창간과정과 취지

3. 신문 제작자들

4. 연구문제에 대한 논의

5. 글을 맺으면서

제 2 부 Ⅰ 현대의 제주언론

제1장 최초의 지방지, 제주민보(濟州民報)의 탄생

제1절 조직 및 운영

제2절 재정과 경영난

제3절 광고

제4절 편집체계와 주요 내용

제5절 편집권 수호 투쟁과 집단해고

제2장 포말(泡沫)신문 백록일보(白鹿日報)

제3장 1950년대에 창간된 신문들

제1절 한라신문(漢拏新聞)(1951. 7월경∼?)

제2절 재건(再建)타임스(1951.9.26.∼1962. 5월경)

제3절 탐라신보(耽羅新報)

제4절 영주시보(瀛洲時報)

제5절 제민시보(濟民時報)에서 濟民日報로 개제

제4장 4ㆍ19혁명 이후 창간 신문

제1절 제주매일신문(濟州每日新聞)(1961.3.1.∼1961.5.28)

제5장 박정희 군부정권의 언론정책과 언론의 대응

제1절 박정희 정권의 언론정책

1. 포고 제1호와 언론인 통제

2. 포고 제11호와 언론사 정비

3. 언론정책의 5개 기본 방침

4. 제3공화국의 언론정책

5. 유신체제와 언론통제

제2절 제주언론에 미친 영향

제6장 1960년대 창간신문들

제1절 제주신문의 탄생

제2절 제남신문(濟南新問)의 등장과 폐간

제7장 전두환 정권의 한국 언론정책과 제주언론

제1절 전두환 정권의 언론정책

1. 언론인의 대량 해직

2. 언론통폐합

3. 언론기본법(1980.12.31.∼1987.11.11)

4. 보도지침을 통한 여론조작

제2절 제주언론에 미친 영향

1. 언론인 24명 강제 해직(직원 포함 총 47명)

2. 남양문화방송의 경영권 박탈

3. 김선희 사장의 제주신문경영권 포기

제3절 제주신문의 경영진 교체

제8장 6월 항쟁이후 제주언론의 변화

제1절 한라일보의 탄생

제2절 제민일보

제3절 제주新보의 창간

제4절 제주타임스에서 제주매일로

제5절 제주우먼타임스에서 제주신문으로

제6절 제주일보의 탄생

제9장 제주언론사를 돌아보며

1. 제주언론사의 특징

2. 재평가해야 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투쟁

3. 미래는 신뢰회복과 차별화에 달려 있다

제10장 케이블TV에 대한 이해

제1절 케이블TV 탄생과정

제2절 케이블TV 방송시대 개막

제3절 케이블TV 방송에 대한 각종 규제 완화

제4절 케이블TV 사업의 구조

제5절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황

제6절 제주지역 케이블TV의 등장

제11장 생활정보지

제1절 생활정보지의 개념 정의

제2절 생활정보지의 기능 및 특성

제3절 생활정보지의 현황

제4절 제주지역 생활정보지의 현황 및 정보유형

제 3 부 Ⅰ 제주지역 언론의 현황과 과제

제1장 지역언론의 개념 정의

제2장 지역언론의 존재 이유 및 목적

제3장 제주지역 언론 생태계의 현황과 특징

제1절 신문산업

제2절 방송

제3절 인터넷신문

제4절 1인 미디어

제5절 지역언론의 당면 과제

■ 참고문헌

■ 부록:

1. 제주지역 언론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 및 저서 목록

2. (헤드라인제주, 2014.6.12) 팽목항이 전하는 말을 들어보라

3. (헤드라인제주, 2017.11.27.) 제주 제2공항 건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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