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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 오용식
  • |
  • 아우룸
  • |
  • 2019-04-10 출간
  • |
  • 34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9004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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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전히 잘 모르겠는 부동산 이야기, 왜 주목해야 하는가?”

‘조물주(God) 위에 건물주’ 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난 요즘이다.
그만큼 부동산은 큰 가치를 지녔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최고로 대우받는 부동산은 단연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 시선은 다르다. 부동산에 대해 알 만큼 아는 전문가’ 오용식(주택관리사, 국가공인 자산관리사 자격 취득 부동산 공경매사 보유, 부동산 전문 블로그 운영), 왜! 갑자기 다가구 주택을 지으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절대적이었으나 저물어가는 아파트의 시대, 그럼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 출발은 아파트 시대의 몰락에 있다고 하였다. 한국인에게 아파트란 아시다시피 꽤 큰 의미를 지닌다.
강남의 천정부지로 솟는 수많은 아파트와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촌이 증명하듯 여전히 아파트를 가진다는 것은 꽤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인 것처럼 보인다. 2015년에 국토교통부의 ‘도별 주거용 건축물 연 면적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반도는 전국의 47% 강남구의 75%가 아파트이다. 세종시는 전체 주택 중 74%가 넘는 비율이 아파트이며 광주는 72%, 경기도 전체적으로도 69%에 이른다. 이에 비해 단독주택이나 다가구는 30% , 13%일 정도로 아파트의 비중은 압도적이다. 단순히 주거지역의 가격문제가 장기화되어버리면 그것은 주거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어 버린다. 대한민국은 지금 그 경계를 걷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저물어가는 아파트 시대에 다가구 주택이라는 새로운 대안의 제시는 그 자체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흥미를 가지게 만든다. 그와 동시에 이렇듯 오랫동안 해결할 수 없이 곪아왔던 이 땅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선과 해결점을 찾아주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한정된 땅, 그 위에 높은 주거용 아파트를 짓고, 그도 모자라 저층에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상가와 다목적 공간을 만들어낸다 해도 그 한계는 이미 뚜렷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기존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한정된 공간 위에 지어 최대의 수익을 보장하고 지어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건물로 당연히 생각이 옮겨가야 하는 것이다.

‘그저 집 주인이 될 것인가? 건물주가 될 것인가? 당신의 노력에 달려 있다.“

건물을 짓는다는 것은 당장 1~2년을 바라보고 짓는 것이 아니다. 아주 예전, 우리의 선조들은 집을 짓기 위해 서까래로 쓸 나무를 고르는 데만 한참 시간을 허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무를 골라 잘 잘라서 그 나무가 수백 년을 무너지지 않고 집 전체를 지탱할 수 있도록 후처리를 한 다음에야 주춧돌이 될 돌 위에 조심스럽게 세우고 그 기둥을 중심으로 건물을 지어나갔다. 수백 년 전에,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고, 첨단 기구조차 없었던 선조들조차 집 한 채를 짓는데도 그렇게 신중을 기하고, 수많은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었거늘, 어찌 후손인 우리가 나의 소중한 자금을 가지고 건물을 짓는데 대충, 남의 말을 듣고,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막연히 예쁜 것 같아서, 요즘 뜨는 동네라고 하니까, 이런 이유로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 그냥 살기 위한 다가구 주택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여 노후 대비나 재산의 보탬이 되기 위한 건축이라면 필히 전문가의 조언과 많은 지식을 공부하여야 한다. 자칫 ‘건물주’가 되려는 꿈을 꾸려다가 그저 ‘집주인’이 되어 한탄하기보단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짚어주는 수많은 상황을 토대로 미리 배우고 건물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목차


프롤로그 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1장 살던 집은 팔리고, 이사 갈 집은 구하기 힘드니…….
2장 드디어 단독주택 매수… 그러나 복병을 만나다!
3장 ‘사도(私道)’와 ‘공도(公道)’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
4장 집 짓고 나면 10년 늙는다!
5장 다가구 신축 ‘건축주가 아는 만큼 지어진다!’
6장 다가구 신축 설계의 중요성과 고려할 점
7장 단독주택 셀프등기(직접등기) 과연 성공했을까요?
8장 다가구 주택 신축 설계 및 시공 협의 그리고 건축 허가 접수
9장 직접 등기했던 단독주택 등기필증 수령 그리고 매수한 구옥주택의 역사는?
10장 드디어 건축 허가서 교부 받고 다가구 신축 시공 계약 및 감리 계약 완료!
11장 과연 다가구 주택 잘 짓고 있는 것일까? 순탄하지 않은 철거 그리고 멸실 과정!
12장 제대로 된 다가구 주택 신축! 사위일체(四位一體)가 되어야 한다
13장 건물 철거 및 멸실 행정 절차 그리고 건물 멸실 등기 직접등기로 도전하다!
14장 다가구 주택 신축 공사는 건축주의 발길이 닿는 만큼 잘 지어집니다!
15장 신축 공사 자금 계획 제대로 세우면 성공적인 집짓기 절반의 성공이다!
16장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요?
17장 과연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집을 짓는다는 것은?
18장 다가구 주택 신축 직영공사 ‘산재 사고’ 발생 시 잘못하면 건축주는 쪽박 찰 수도 있다!
19장 다가구 주택에 디자인을 입히다! 외장재 선택의 중요성
20장 다가구 주택 신축, ‘절대 아는 사람에게 시공을 맡기지 마라!’
21장 다가구 주택 신축 시 주인세대 설계의 중요성
22장 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23장 ‘물’을 ‘물’로 보면 큰코다친다!
24장 드디어 ‘사용 승인(준공)’ 절차를 마치다!
25장 건물 소유권 보존 등기(셀프) 및 등기완료필증을 수령하다!
26장 다가구 주택 짓기 전에 반드시 절세 전략을 세워라! … ‘취득세 및 보유세’편
27장 다가구 주택 짓기 전에 반드시 절세 전략을 세워라! … ‘양도소득세’편
28장 다가구 주택 짓기 전에 반드시 이것만은 미리 검토하자!
29장 지역 분석 미리 철저히 하지 않고 집 지으면 낭패를 본다!
30장 당신은 지금 은행 좋은 일 시키려고, 다가구 주택을 짓고 있습니다!
31장 주인세대가 직접 거주하지 않으려면 다가구 주택 절대 짓지 마라!
32장 다가구 주택 짓기 전에 변화되고 있는 법령 및 정책을 알고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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