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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전쟁사(STRONG War History)

스트롱 전쟁사(STRONG War History)

  • 박상우
  • |
  • 바른북스
  • |
  • 2019-04-12 출간
  • |
  • 336페이지
  • |
  • 152 X 224 mm
  • |
  • ISBN 979116356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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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군에 입문하기로 결심한 청소년들과, 호국간성의 임무를 부여받은 초급간부들이 가급적 학창시절부터 전쟁사에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전쟁사를 연구하면서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즉 두 마리의 새를 동시에 잡는(一石二鳥) 효과를 달성하고자 했다. 따라서 아울러 대학교에서 군 간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수들에게 국가안보와 전쟁사와 관련된 흥미 위주의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이미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고, 국제정세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정의와 도덕의 논리보다는 힘의 논리가 우위에서 작용하고 있다. 국제정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사를 알아야 한다. 이제 세계사를 모르고 오늘과 내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국사’는 필수과목, ‘세계사’는 선택과목이다. 사회과목 9개 중의 하나가 세계사인데, 학생들은 대체로 이 과목을 싫어한다고 한다. 암기할 것이 많고, 점수 획득이 어려워서이다. 아예 가르치지 않는 학교도 많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매년 대학입시에서 극소수의 학생들 3~4%만이 지원하는 비인기과목이 되어 불균형이 심각하다.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더라도 2,000~3,000년간의 방대한 분량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쉽게 접근하지 못할뿐더러, 빨리 포기해버리게 된다. 특히 인명과 지명 등이 익숙지 않아 이해가 어려울뿐더러, 망각주기도 매우 빠르다. 심지어 한자어로 된 보불(普佛) 전쟁이 러시아와 프랑스 간 전쟁이라는 사실도 잘 모른다. 미래 세계 무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세계사 까막눈’으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을 통하여 국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의 변화를 읽으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봄으로써 국제관계, 전쟁 그리고 역사의 소용돌이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판단력을 배양하기를 희망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제1부에서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찾아보기 힘든 4계절이 뚜렷하게 이어지는 하늘 아래 복 받은 땅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들에게 영원히 물려주기 위해 국가안보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제2부에서는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요, 요행히 살려고 하면 죽을 것(必死則生,幸生則死)”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열세한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에 의해 잘 훈련되고, 필승의 강인한 정신력과 함께 새로운 무기와 전술전기로 강한 군대를 물리친 전투 위주로 작성하였다.
제3부에서는 동양의 『손자병법』과 비견될 수 있을 만한 역사서의 고전 또는 전쟁사 중 으뜸이라고 평가받는 『펠로포네소스 전쟁사』를 통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 전쟁의 궁극적인 원인, 제국의 성장과 몰락, 예방전쟁이 왜 발생하는지와 과잉팽창이 가져오는 파멸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제4부에서는 중국 병법의 대표적 고전으로써 조선시대 당시에는 무과의 시험과목으로도 사용되었던 ‘무경칠서(武經七書)’ 중 가장 유명한 두 병서인 『손자병법』과 『오자병법』의 시각에서 칭기즈칸의 주요 정복전쟁, 세계 4대 해전 중의 하나인 살라미스(Salamis) 해전사를 중심으로 전승비결을 분석하였다.


목차


발간에 앞서

Chapter 1 국가안보에 계절이 없다

♠ 봄: 매화와 제비
01 봄꽃의 시작은 매향(梅香)
02 처마 밑 불타는 제비 둥지(燕雀處堂)
♠ 여름: 장미와 바람
03 쓰레기통에서 핀 기적의 장미
04 폭염 속의 최종병기
♠ 가을: 국화, 벌레 울음소리와 풀잎 이슬
05 국화(菊花)와 크리킨디(Kurikindi)
06 풀벌레 울음소리와 가을 하늘
07 풀잎 이슬(白露)과 유종의 미(有終之美)
♠ 겨울: 초심불망(初心不忘) 해현경장(解弦更張)
08 마지막 달력과 소나무
♠ 그리고,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
09 부하를 친자식처럼(愛兵如子)

Chapter 2 필사즉생(必死卽生) 행생즉사(幸生卽死)

01 장궁(長弓)으로 중기병(重騎兵)을 물리치다
* 백년전쟁 시 ‘크레시(Cr?cy) 전투’
02 세계 최강의 정규군을 돌멩이로 물리치다
* 미국독립전쟁의 ‘벙커힐(Bunker Hill) 전투’
03 창으로 총을 이긴 줄루(Zulu)족의 민족정신
* 남아공화국의 ‘이산들와나(Isandlwana) 전투’
04 풍전등화(風前燈火) 위기에서 조국을 구한 택시 운전사
* 제1차 세계대전 시 ‘마른(Marne) 전투’
05 계란으로 바위를 깬 수사불패(雖死不敗) 정신
* 오스만제국의 ‘갈리폴리(Gallipoli) 전투’
06 골리앗 소련을 이긴 다윗 핀란드의 겨울 전쟁
* 제2차 세계대전 시 ‘수오무살미(Suomussalmi) 전투’
07 히틀러의 광기(狂氣)를 꺾은 스위스의 국민정신
* 귀잔(Henri Guisan)의 ‘고슴도치 전략(R?duit Strategy)’

Chapter 3 국가안보는 남이 책임지지 않는다

01 인류가 존재하는 한 전쟁은 사라지지 않는다
* 《펠로폰네소스(Peloponnesos) 전쟁사》를 중심으로
02 로렌스(T. E. Lawrence)의 《지혜의 일곱 기둥(Seven Pillars of Wisdom)》
* 《아랍독립전쟁사》를 중심으로
03 장밋빛 환상과 군사적 도박
* 제2차 세계대전 시 ‘마켓가든 작전’

Chapter 4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

♠ 《손자병법》의 ‘지승유오(知勝有五)’ 측면 분석
01 역사의 주인이 될 것인가, 제물(祭物)이 될 것인가
* 칭기즈칸의 주요 정복전쟁을 중심으로
♠ 《오자병법》의 ‘4기(四機)’ 측면 분석
02 천하수안(天下雖安) 망전필위(忘戰必危)
* 《살라미스(Salamis) 해전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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