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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단어 어설픈 연상법으로 절대로 외우지 마라

공무원 영단어 어설픈 연상법으로 절대로 외우지 마라

  • 송홍주
  • |
  • 허니출판
  • |
  • 2017-12-22 출간
  • |
  • 452페이지
  • |
  • 169 X 240 X 25 mm /744g
  • |
  • ISBN 97911957750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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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중에는 000영단어, 000보카 등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서 강의를 목적으로 영단어책을 내는 강사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것에 반기를 들고 송홍주 작가는 끝까지 자신의 이름을 넣은 송홍주 영단어로 하자는 출판사의 구슬림에 넘어가지 않았다.
송홍주 작가는 모든 사람이 논리적으로 영어단어를 암기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지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고 싶어서 쓴 책이 아니라고 따끔하게 한마디를 했다.
출판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교정을 하는 과정에서 천천히 읽어보다가 하루만에 영어단어집을 다 읽게 되었다. 책에 나와 있는 영어단어의 분석이 너무나 짧고 간결하지만 진짜 임팩트있게 암기가 되게끔 써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공무원 영단어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재미가 있는 소설책 같고 소설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귀중한 내용이 담겨있는 자기계발서 같지만 실제는 논리적 영단어 암기법 책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영단어 연상법 책들을 대략 5권정도 사서 읽어보니 확실히 송홍주 작가의 영단어 암기방식은 일관성이 있다. 그가 얘기하는 9가지 원칙에 벗어남이 없게 그는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무원 영어단어에 접목시켜서 책을 집필한 것이다.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에 암기하는 방식에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이 중구난방식으로 암기하는 대부분의 책들과 비교할 만한 부분인 듯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을 송홍주 작가의 방식과 비교를 해볼 때 논리성보다는 웃기게 말을 적어내서 외우게 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송홍주 작가의 방식은 그렇게 말장난으로 외우는 방식에도 격이 다른 방식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출판사관계자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송홍주 작가의 영단어 연상법으로 스티븐 연 공부법이 꼽힌다. 영어를 한단어씩 우리말과 섞어서 쓰는 것인데 충분히 일리가 있는 방식인 것 같다.
그리고 영어단어를 말장난으로 외울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글을 외우는 방식처럼 영어도 합성어 또는 신조어를 만들어서 외우는 방식을 선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투펜더스(stupendous)란 단어를 외울 때 쿵푸펜더의 스투피드(멍청한) 펜더스가 스투펜더스(놀란만한)한 일을 했다. 는 식으로 아주 짧지만 강렬한 암기방식을 그는 책의 메인으로 장착하여 영단어집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의 록키같은 투지가 빛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출판사에서도 드는 건 출판사에서도 그의 공부법에 현혹이 된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목차


머리말

1장. 단어를 묶어서 외우는 단계 p17
클루드 씨의 음악인생
voke의 아이들

2장. 개별적인 단어를 외우는 방법 p25
발음 중심의 단어 암기법 vs 스펠 중심의 단어 암기법
원칙 1번: 절대로 발음을 왜곡시켜서는 안 된다
원칙 2번: 발음의 왜곡이 필요하다면 연상이 가능한 선에서만 왜곡시켜라
원칙 3번: 단어를 분석하자
원칙 4번: 연상이 되는 단어들이 분명 있으면 그 단어를 자신의 신조어로 만들어라
원칙 5번: 연상결합이 어려우면 연상이 되는 단어로 변환을 하라
원칙 6번: 익숙하게 보이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분석하라, 스펠 중심의 연상암기법
원칙 7번: 발음을 통해서 스펠을 완성시켜라
원칙 8번: 연상되는 것이 없으면 창조를 해야 한다
원칙 9번: 짧은 단어는 가급적 그냥 외워야 한다

3장. 영어 단어 비슷한 것끼리 모으기 p47

4장. 공무원 영어 단어 실전편 p49

짧은 생각 p435
부록 p440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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