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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토머스 네이글의 아주 짧은 철학 입문 강의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토머스 네이글의 아주 짧은 철학 입문 강의

  • 토머스 네이글
  • |
  • 궁리
  • |
  • 2014-02-07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582026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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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2. 우리는 어떻게 무언가를 아는가?
3. 타인의 마음
4. 마음과 몸의 관계
5. 단어의 의미
6. 자유의지
7. 정당한 것과 부당한 것
8. 정의
9. 죽음
10. 삶의 의미

옮긴이의 글

도서소개

“철학의 주요 관심사는 우리가 별다른 생각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주 흔한 개념들에 대해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철학한다는 것’이 질문을 던지고, 논증하고, 생각들을 짜내고, 그 생각들에 대해 가능한 반론들을 생각해보고, 우리의 개념들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 하는 것에 다름 아님을 강조하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철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우리는 흔히 어렵고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학문이 ‘철학’이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에 철학을 배우고 공부해보고 싶어도 그 과정을 알 수 없어 시작할 용기조차 내보지 못한다거나, 알아둬야 할 사상사도 많고 그 공부법이 어렵고 복잡해서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스스로 수많은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다. 나는 누구인지, 나의 가족과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학교 공부가 꼭 필요한 것인지,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행복한지, 어떤 일이 정당하고 부당한 것인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아가 삶이란 무엇이고 인생은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인지 등등을 자문하면서 말이다.

이 책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의 저자 토머스 네이글은 우리가 되뇌는 바로 이러한 일상 속 수많은 질문들에 ‘철학하기’의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 “철학의 주요 관심사는 우리가 별다른 생각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주 흔한 개념들에 대해 질문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철학한다는 것’이 질문을 던지고, 논증하고, 생각들을 짜내고, 그 생각들에 대해 가능한 반론들을 생각해보고, 우리의 개념들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 하는 것에 다름 아님을 강조하며, 흥미롭고 다채로운 철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토머스 네이글 교수가 안내하는 ‘철학하기’의 첫걸음
철학적 질문과 사유로 삶의 문제를 풀어가다!
옥스퍼드대학교 철학 입문 총서, 〈공식 한국어판〉으로 만나다!

미국의 철학자로 심리철학, 정치철학, 윤리학 분야에 정통한 토머스 네이글의 역작인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What Does It All Mean? : A Very Short Introduction to Philosophy)』는 고등학생 및 대학신입생을 비롯하여 철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가 펴낸 철학 입문서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기초지식이 없이도 읽을 수 있는 간단한 개론서를 펴내고자 했다. 때문에 복잡한 철학의 사상사나 전문 용어들을 배제하고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생생한 일상의 사례들을 통해 철학의 의미와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먼저 질문을 던진 후 그 질문에 대한 가능한 답변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독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철학의 주요한 입장들과 그 입장에 대한 문제점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하게 된다. 무엇보다 짧은 지면 안에 주제들에 대한 대부분의 철학의 입장과 논변 그리고 비판을 담아내는 저자의 역량이 돋보이는데,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북리뷰에서 철학자로서는 드물게 심오함과 명료함을 단순한 표현을 통해 결합해냈다며 저자의 “섬세하고 우려한 글쓰기” 능력을 극찬하며 바 있다.

1987년 옥스퍼드대학교 총서로 기획·출간된 이 책은, 출간 이후 미국의 여러 대학교에서 철학 교재 및 부교재로 사용되거나 그 일부 장(9장, 10장)이 외국의 다른 철학 개론 교재에 실려 있기도 하는 등 현재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자리하며 꾸준히 읽히고 있다. 또한 국내의 일부 대학에서도 이 책의 영어 원본이나 기존 번역서를 철학 교재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궁리출판에서 선보이는 이 책은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식 계약하여 번역 출간하는 공식 한국어판이다.)

토머스 네이글은 1974년 발표한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What Is it Like to Be a Bat?)」라는 글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잘 알려졌는데, 이 글은 연세대학교 2007학년도 정시 논술문제 지문으로 출제되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1958년 미국 코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1963년부터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캘리포니아대학교를 떠난 1966년부터 1980년까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이듬해 1981년부터 현재까지 뉴욕대학교 철학과와 법학과에 재직하며 활발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가 뉴욕대학교에서 로널드 드워킨(Ronald Dworkin)과 함께 이끌고 있는 정치철학과 법철학에 관한 대학원 세미나는 하버마스, 스캔런, 피터 싱어 등 쟁쟁한 세계의 석학들이 함께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저자는 1996년 「타인의 마음(Other Minds)」으로 PEN/다이아몬스타인-슈필보겔상(PEN/Diamonstein-Spielvogel Award for the Art of the Essay)을 받았고, 2008년에는 철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으며 롤프 쇼크상(Rolf Schock Prizes), 발잔상(Balzan Prize)을 수상한 데 이어, 옥스퍼드대학교로부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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