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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인생 이 정도 시련쯤이야

긴 인생 이 정도 시련쯤이야

  • 류광현
  • |
  • 서울문화사
  • |
  • 2019-04-10 출간
  • |
  • 288페이지
  • |
  • 135 X 200 mm
  • |
  • ISBN 97911643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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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업가 정신 세계일주’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을 자신처럼 평범한 청년들과 나누고자 강연가로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여행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저자는 2018년, 영하 35도의 한겨울, 시베리아를 여행하던 중 한국인 여행자들과 함께 묵고 있던 통나무 호텔에 화재가 일어났다. 한밤중에 연기를 먼저 감지한 저자는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었지만, 여행자들을 먼저 탈출시키다 자신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척추뼈 여섯 개와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구십 일을 꼬박 전신마비 환자들과 함께 요양병원의 침대 위에 누워서 기본적인 움직임조차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참담한 고통의 시간과 이후의 재활 기간까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큰 사고였지만 절망보다는 희망을 마주하고 회복해나갈 수 있었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긴 인생, 이 정도 시련쯤이야》를 출간하게 되었다.
그는 시베리아 숙소 불길에서 일행을 앞장서 구함으로써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받았고, ‘2018 올해의 시민영웅상’을 받기도 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ㆍ004

1부 왜 바이칼 호수의 정령은 나에게 죽음을 맛보여주려고 했을까ㆍ

자다가 불이 난 통나무 호텔ㆍ014
죽지 않고 살았구나ㆍ020
럭키 가이! 하늘이 도왔습니다ㆍ035
비워라. 비우니 채워진다ㆍ041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ㆍ044
나에겐 돌아가야 할 가족이 있다ㆍ046
러시아 천사의 가지 말라는 눈빛ㆍ050
봄을 실어오는 새의 노래ㆍ054
일천 킬로미터를 달려온 삼십 분의 병문안ㆍ058
울지 않는 러시아 남자, 계속 우는 한국 남자ㆍ060
내 심장은 부끄럽지 않습니다ㆍ062
입만 멀쩡한 뼈 부러진 환자들ㆍ068
안경 없어도 세상이 잘 보여요ㆍ071
하늘로 불타올라 가버린 칠백칠십만 원ㆍ074
벗고 날아오르는 거야ㆍ084

2부 지루한 멈춤의 여행이 시작되다

드디어 가족의 품으로ㆍ094
낮잠 자고 있는 철없는 아들ㆍ097
너무 친절했던 러시아 의사ㆍ101
요양병원에서의 생활ㆍ105
오 킬로미터에 칠만오천 원 앰뷸런스ㆍ114
오두막 여행을 시작하다ㆍ119
멈춤 여행의 첫걸음을 떼다ㆍ123
하늘로 치솟는 부끄러움ㆍ130
물고기 대신 커튼을 낚시하다ㆍ133
맛없는 병원 밥은 병원의 경영철학ㆍ141
수증기에 감춰진 눈물의 첫 샤워ㆍ145
아픔을 몰아내는 바쁨ㆍ151
연못에 웃음의 물결을 주는 조약돌ㆍ160
흔들리는 버스보다 편안한 요양병원 침대ㆍ165

3부 내 인생을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

희망을 말하며, 아픈 오늘 하루를 이기다ㆍ174
병원에서 생긴 ‘소리’라는 친구ㆍ179
흉터는 남자를 장식해, 흉터를 지우지 마ㆍ183
37.5도와 36.5도, 1도의 차이ㆍ185
봄소풍 나온 양념 닭다리ㆍ187
요양병원에 또 불이 나다ㆍ191
배 속의 거지가 된 오억 마리 유산균ㆍ196
사탕 한 알, 몸 안으로 떠나는 여행ㆍ200
벌떡 선 경추에 금이 간 오진 환자, 나도ㆍㆍ203

4부 아픈 오늘 하루를 잘 이기고 건강한 날이 가까워지다

가장 느린 운동이 가장 빠른 재활 운동이 되다ㆍ214
칭찬에 빨대 꽂기ㆍ220
자, 출석하러 갑시다ㆍ224
가까이 있는 선경험자가 진정한 스승이다ㆍ226
희망의 연고, 부부의 애끓는 사랑ㆍ229
휠체어로 떠난 편의점 관광ㆍ233
얼리어댑터 환자ㆍ237
병원비 15퍼센트를 할인 받은 제안서ㆍ243
신생아가 된 30대 노총각ㆍ246
첫사랑은 오지 않는 병문안ㆍ249
앉아 있던 환자를 걷게 만든 명의ㆍ253
퇴원 다음 날의 헬스장 결제ㆍ258
트라우마 극복 1ㆍ264
트라우마 극복 2ㆍ267
고수를 만나야 하는 이유ㆍ270
상담ㆍ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ㆍ274
태어났으면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라 그래ㆍ278

글을 마치며ㆍ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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