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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지하로부터의 수기

  • 표도르미하일로비치도스토옙스키
  • |
  • 생각뿔
  • |
  • 2019-03-15 출간
  • |
  • 240페이지
  • |
  • 102 X 143 X 23 mm /154g
  • |
  • ISBN 97911895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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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인간의 본성을 꿰뚫어 본 ‘통찰자’ 도스토옙스키
한 남자의 ‘음습한’ 내면으로의 초대장을 보내다!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집필할 때 도스토옙스키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그의 아내는 폐병에 걸려 죽음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당시 도스토옙스키는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삶은 우울하고, 내 건강은 더 안 좋아졌고, 아내는 죽어 가고 있어. 내 신경은 너무 쇠약해졌어.”라고 썼다. 그래서인지 『지하로부터의 수기』는 “나는 병적인 인간이다……. 나는 심술스러운 인간이다.”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1부인 「지하 세계」와 2부인 「진눈깨비를 떠올리며」로 구성되어 있다. 일기의 형식을 띤 이 작품에서 ‘나’는 자신만의 철학을 고집하며 궤변을 늘어놓는 아웃사이더지만, 인간 존재의 심연을 탐구하며 실존주의 철학의 새 지평을 여는 선구자로 볼 수도 있다.

도스토옙스키의 ‘본격 심리 소설’이 시작된 작품!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도발적이다!”

1부에서는 ‘나’가 어떤 사람인지 소개된다. 마흔 살의 퇴직한 하급 관리인 ‘나’는 먼 친척에게 6,000루블을 상속받고는 페테르부르크 교외에 있는 방에 자리 잡는다. 그는 이곳의 기후가 건강에 좋지 않고, 이곳에서 살면 돈이 많이 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떠나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나’는 20년 가까이 이곳에서 은둔하며 고립된 생활을 한다. 그러면서 ‘나’는 세상에 대한 복수를 꿈꾸지만, 이는 항상 생각에만 머무르고 만다.
2부에서는 ‘나’가 20대 때 경험했던 이야기가 나온다. 당구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교에 관한 이야기, 아무도 반기지 않는 동창 모임에 참석했다가 유곽까지 가서 리자를 만나게 된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을 고집해 왔던 ‘나’는 결국 자학하며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낀다.
도스토옙스키는 『죄와 벌』,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문학사에 길이 남을 대작을 여러 편 남긴 작가다. 그의 방대하고 심오한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작품은 무엇일까? 그 작품이 바로 『지하로부터의 수기』다. ‘아웃사이더’와 ‘히키코모리’의 원형이 담긴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ㆍ최초의 실존주의 소설
ㆍ도스토옙스키의 사상적 전환이 담긴 작품


목차


1부
2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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