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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 |
  • 갈매나무
  • |
  • 2014-02-17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936354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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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보
여는 글 우주의 충돌, 생명을 파괴시키거나 탄생시키거나…

1부. 태양이 품은 수수께끼
태양의 진정한 본질
박학한 무지
별을 구성하는 것들
수소는 어떻게 헬륨으로 변화되는가?
양자역학의 업적
자연에 존재하는 네 번째 힘

2부. 충돌하는 세계
젊은 태양, 젊은 별
방랑하는 행성들은 어떻게 될까
달의 생성을 밝히기 위한 노력
두 개의 달
행성 간 충돌이 지구에게 가져다준 이점
천체의 운동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한가?
카오스 체계

3부. 지구로 떨어지는 돌들
우주 공간에서 날아오는 것
혜성을 둘러싼 진실게임
혜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
태양계 어디에든 있는 소행성
지구에 있는 물은 어디서 온 것인가
이리듐이 말해주는 것
충돌의 증거를 찾아서
대량 멸종은 주기적으로 일어날까?

4부. 지구 멸망에 대한 변호
소행성의 운동에 영향을 끼치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행성은 불쑥 출현하지 않는다
‘행성 X’가 있을 가능성
천왕성과 해왕성의 발견
명왕성이 행성 X일까?
미지의 행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

5부. 별과 별의 충돌
우리 은하 속 별의 충돌
별의 드라마틱한 일생
무엇이 블랙홀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아웃캐스트가 움직이는 방향
충돌로 인한 또 다른 탄생
감마선 폭발의 가능성

6부. 충격 없는 충돌
어마어마하게 큰 우주의 아주 작은 부분
두 은하의 충돌 과정
낯선 은하가 찾아온다
암흑물질의 역할
총알성단이 알려주는 것

7부. 그리고 새로운 시작
우주끼리의 충돌
혁명적이고 당황스러운 인식
입자 대 파동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끈이론을 이해하는 방법
9차원을 인식할 수 있을까?
우주도 훨씬 더 커다란 세계의 일부분이라면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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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도서소개

이 책은 충돌이라는 키워드로 천문학과 물리학의 다양한 현상 및 체계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우주 속 생명의 근원과 만물의 구성 요소를 보다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우주의 충돌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지니지만 사실 그러한 충돌은 우주에서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설혹 지구가 충돌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멸망한다고 해도, 그것 또한 우주적인 시각으로 보면 아주 평범한 일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무엇의 탄생을 불러오는 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의문은 적잖은 사람들이 품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충돌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정말로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할 가능성이 있기는 할까? 만약 충돌하게 된다면 영화의 주인공들이 그랬듯 멸망을 준비해야 할까? 또한 멸망은 모든 것이 끝난다는 의미일까?
이러한 의문을 가져봤을 독자들에게 이 책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은 신선하고 흥미로운 대답을 제공한다. 우선 저자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는 분명히 말한다.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하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멸종되거나 지구가 완전히 파괴될 수도 있다고.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은 충돌이 파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비로소 가능하게도 한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괴도 탄생도 가능케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충돌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충돌이라는 키워드로 천문학과 물리학의 다양한 현상 및 체계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우주 속 생명의 근원과 만물의 구성 요소를 보다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우주의 충돌이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지니지만 사실 그러한 충돌은 우주에서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설혹 지구가 충돌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멸망한다고 해도, 그것 또한 우주적인 시각으로 보면 아주 평범한 일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무엇의 탄생을 불러오는 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태양에너지, 블랙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끈이론을 통해 읽는
지구 멸망에 대한 철학적 변호

영화 《아마겟돈Armageddon》에서는 미국의 한 주(州)만큼 큰 소행성이 지구에 돌진해오는 상황이 펼쳐진다. 지구를 지켜내려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굴착 전문가를 동원하고 핵탄두를 이용하여 소행성을 폭파하기 위해 힘쓴다.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또 다른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역시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 그리고 그로 인해 지구 멸망을 앞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영화에서 소행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21일로 설정되어 있다. 그 시간 동안 사람들은 사랑을 찾거나 그간 해보지 못한 것들을 누리며 멸망이라는 대재앙에 가까워져간다.

이 외에도 어떤 천체가 지구에 다가오는 위기를 그린 이야기는 가끔씩 만들어져왔다. 공상과학물이든 로맨스물이든 이런 픽션은 우리의 호기심을 건드린다. ‘정말로 소행성이 지구랑 충돌할 수 있을까?’와 같은 궁금증은 물론 ‘소행성 충돌이야말로 지구 멸망을 불러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재해 아닐까?’와 같은 의문도 샘솟게 한다. 어마어마한 우주 재난을 상상해본 적 있다면, 혹은 영화를 통해서나마 지구 멸망이라는 상황을 생각해본 적 있다면 이 책《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이 다루는 충돌에 주목할 만하다.

만약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오고 있다면 틀림없이 많은 사람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버리거나 갈팡질팡할 것이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충돌을 그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렵다는 이들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충돌에 대해 공포를 느낄 뿐, 정작 우리 삶의 근원을 충돌에서부터 짚어볼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은 충돌이 두려워할 대상에 불과하기보다는 대단히 경이로운 것임을 알려준다. 우주는 다름 아닌 충돌이라는 사건 덕분에 역동성을 갖는 공간이다. 이 책의 시선을 따라 지구의 탄생, 태양에너지의 발생, 블랙홀,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끈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우주의 생성에 대해 추측해보자. 어느덧 충돌이 지닌 생명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충돌이 지니는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는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1부 ‘태양이 품은 수수께끼’에서는 우주의 천체 중 우선 태양에 집중한다. 고대부터 태양에 대한 이해는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수소가 헬륨으로 변하며 생기는 태양에너지의 발생과정은 어떤 ‘충돌’로 설명할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룬다. 2부 ‘충돌하는 세계’에서는 특히 지구와 달의 생성에 관한 충돌설에 관해 깊이 알아보며, 3부 ‘지구로 떨어지는 돌들’을 통해서는 소행성과 혜성의 생성 및 운동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소행성 충돌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믿기에 소행성 궤도의 변경 방법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은 특히 4부 ‘지구 멸망에 대한 변호’를 반가워할 것이다. 비교적 작은 힘으로 소행성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흥미롭게 소개되어 있다. 이어지는 5부 ‘별과 별의 충돌’에서는 좀 더 넓은 우주 공간으로 눈을 돌리라고 권한다. 태양계의 행성보다 훨씬 큰 별끼리의 충돌이 낳을 엄청난 파괴 및 탄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부 ‘충격 없는 충돌’은 더 나아간다.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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