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등임용 시험대비
· 이 교재에는 지금까지 시행된 중등 교육학 논술 준비와 실제 실행 결과에서 나온 선생님들의 의견이 담겨 있다. 그리고 글 쓰는 이는 임용고시를 오랫동안 강의해 온 강의자로서 늘 학습자가 공부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이 교재에는 그 결과의 경험들이 반영되어 있다. 모두 다 밝힐 수 없지만, 선생님들의 의견과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강의자의 경험이 이 교재에 함께 들어있는 셈이다. 어쩌면 선생님들께서 이 교재를 대하게 될 때, 숨은그림찾기처럼 그 결과 하나하나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글 쓰는 이의 관점은 시행된 문제의 형식과 그 형식에 맞는 내용을 교육학자들의 기본서와 원문을 손상하지 않는 기준에서 재구성하는 데 정확히 제한하도록 하였다.
책소개
텐라인(10 Line)의 주요 중점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GT 교육학 기본이론 교재 1-3권이 반복, 심화 되도록 하였다. 교재와 교재 간 각 이론과 개념들이 대응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둘째, 개념과 이론의 정의(Definition)를 반복하면서 정확해진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실제 시험 조건과 동일한 문제 형식과 답안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셋째, 중·초등 교육학 기출문제를 보면서 우선해야 하는 중요한 개념과 이론이 구성되도록 하였다. 교육학 논술 기출 문제의 경우 실제 시행된 문제 조건과 답안이 포함되어 있다. 객관식기출 문제의 경우 교육학 논술에 맞게 반복, 적용되도록 통변(Interpretation)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 3가지 중점들 안에는 시험 문제의 상중하 난이도가 고르게 나타나 있다. 지난 임용고시
성패의 사실이 말해 주듯 주요 중점 3가지가 확보된다면 분명 교재, 프린트, 문제가 따로 움직여
양적으로 팽창하는 실패의 원인은 없앨 수 있을 것이다.
앞서 GT 교육학 1-3권을 펴내면서 머리말에 교육학 논술의 시작은 개념과 이론의 정확성에 있고,
완성은 적용에 있다고 말했다. GT 교육학 1-3권이 개념과 이론의 정확성이라면, 텐라인은 적용에
중점이 있다. 이 두 가지가 미리 확보되어야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지혜와 힘이 형성된다. 이 형성에서 텐라인은 교육학 논술 준비와 실제 실행에서 무척이나 요긴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교육학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 및 노력과 더불어 강의자의 구조화 및 적용 능력은 이 교재를 더 빛나고 완전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