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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 - 맑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마음공부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 - 맑고 평화로운 삶을 위한 마음공부

  • 배광식
  • |
  • 뜨란
  • |
  • 2014-02-10 출간
  • |
  • 287페이지
  • |
  • ISBN 97889908402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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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불교와 과학
인체에서 배우는 보살정신과 회향 // 건강한 삶 // 윤회와 전생 // 행복의 비밀 //
참선, 내관內觀의 과학 // 음향의 진수 // 회화나무와 눈 내리는 달밤 이야기 //
수릉엄삼매도와 금강심론

2장 사찰 순례
사자빈신사지 석탑을 바라보며 // 보리사 부처님 // 건봉사 염불만일회 //
문경의 사찰 순례

3장 빛을 향하여
청화 큰스님과의 인연 // 법명을 받다 // 큰스님의 법신을 모시고 //
항상 그리운 스승님 // 양평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 마음으로 행하기 //
보리방편문 수행

4장 삶과 닦음
미세한 가시 빼기 // 무아의 수행 // 삶의 길 // 참는 법 // 실상의 바닷가에서 //
역경逆境과 순경順境 // 지혜의 등불 // 수행방법과 위차位次 // 거울을 보는 시간

5장 세상 살피기
차선 긋기 // 강철을 끊는 물칼 // 틱낫한스님의 방한 // 컴시인과 네티즌 //
이달투와 인류의 미래 // 열려라 참깨 // 믿음과 서로 살리기 //
인간으로서 붓다를 이루다 //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6장 새로운 불교
마음으로 맞는 부처님오신날 // 왜 우리 시대 불교가 희망인가? //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 안심과 부처님 가르침의 참된 구현 //
한국불교 중흥과 교수불자들의 역할

7장 도반과 함께
다생도반들의 만남 // 지해知解와 체득體得 // 9백 리 길이 9십 리 길보다 더 가깝다 //
나를 밝은 문으로 인도하는 벗 // 행복한 인생수업 //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빛살로 펼쳐내는 책

도서소개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는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 같은 아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맑히고 있는 배광식 교수의 불교공부와 생활 속 수행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면서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사명과 보람은 무엇인지, 스승의 사상과 가풍을 어떻게 이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실천하는 과정이 오롯이 녹아 있다.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 같은 아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맑히는 한 구도자의 불교공부와 생활수행 이야기

몸은 출가했지만 탐심으로 가득한 속인처럼 사는 사람을 출가재가자라 부르고, 몸은 세속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진리를 구하며 출가자처럼 청정하게 사는 사람을 재가출가자라 부른다. 의사로, 교수로, 포교사로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한 재가출가자가 있다. 사람들은 그를 대승의 보살도를 성취하여 출가자와 동일한 종교 이상을 실현하며 살았던 붓다의 걸출한 재가제자 유마힐에 빗대어 ‘한국의 유마거사’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가 바로 경주 배광식 교수이다.

『천 개의 연꽃잎으로 피어나리라』는 혼탁한 이 시대에 매화향기 같은 아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맑히고 있는 배광식 교수의 불교공부와 생활 속 수행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처님 법을 받아들이면서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사명과 보람은 무엇인지, 스승의 사상과 가풍을 어떻게 이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실천하는 과정이 오롯이 녹아 있다. 한평생 겸손한 구도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가 세상에 처음 선보인 이 책은 세간에 충실하면서도 근실한 수행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런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이며 주변을 어떻게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청화 큰스님의 제자로서 스승의 사상과 가르침을 따라
이 시대에 필요한 재가수행자의 전범으로 살다

고등학교 때 불교에 입문한 저자는 대학 시절에 운허, 탄허, 법정 등 큰스님들의 법문을 들었고, 서울치대 부속병원 수련의 때와 군 전역 뒤에는 광덕 큰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이렇게 불교를 자신의 이상이자 철학으로 받아들이던 중 1985년 봄 곡성 태안사에서 청화 큰스님을 친견한 뒤 인생의 일대 전환을 맞았다.
청화 큰스님은 일평생 청정하게 살아온 철저한 수행자로서 불교계에서 존경받는 어른이셨고, 현대의 불자들에게 참선과 염불을 병행하는 염불선 수행을 적극 권장했던 스승이시다.
엄정하면서도 자상하고 겸손하신 스승을 만난 이후 저자는 서울에서 태안사까지 천리 길을 단숨에 달려 매달 한 번씩 열리는 큰스님 법회에 참여했다. 온 가족이 한 달에 네 번 주말을 모두 큰스님 곁에서 보낸 일도 부지기수다. 경주?宙라는 법명 또한 큰스님이 지어주신 것이다. 청화 큰스님은 생전에 이미 제자의 수행력을 알아보시고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용맹정진 기간에 대중 앞에서 법문을 하게 하셨다.

저자는 큰스님의 원력이 담긴 월간 <금륜회보>와 계간 <광륜>을 발간할 때 ‘평생도반’인 아내 권수형 시인과 함께 참여했고, 스승의 법어집 『정통선의 향훈』을 출판할 때 힘을 보태기도 했다.
기기암 선원장 월암스님은 추천의 글에서 재가수행자의 전범을 보여주는 저자의 삶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황벽선사의 문하에 배휴거사가 없고, 청화스님의 문하에 경주거사가 없었다면 조사스님들의 문정이 얼마나 황량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청화 큰스님의 선의 종지에 따라 고준한 수행을 이어가는 한편, 스승이 설파한 정통선의 향훈과 원통불법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경주거사를 쳐다볼 때마다 선사의 유촉을 모범적으로 실행해가는 재가보살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 늘 존경과 향심을 갖게 된다.”

불자라면 이들처럼!
-배광식 교수와 금강카페 도반들의 염불선 수행과 정진

“인류의 안심과 평화를 위해, 일련의 과학과 참선의 접합이 많은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내관內觀(자기관찰)의 과학을 현대에 널리 전파하고, 인류 모두가 참선수행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우리가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선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밥 먹고 일하는 일상을 떠난 참선은 있을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생활이 참선이 되고 참선이 생활이 되는 생활선으로서의 염불선을 수행하고 그것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다.

수행하고 전법하는 그의 곁에는 수승한 여러 도반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이버도량 금강카페(http://cafe.daum.net/vajra) 회원들이다. 금강카페는 지난 2002년 인터넷 다음 카페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매달 두 차례의 오프라인 모임도 가져왔다. 한 번은 경전 및 청화 큰스님 법어집을 강독하고, 한 번은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며 참선과 염불 정진회를 연다. 현재 강독회와 정진회는 각각 100여 회를 목전에 두었고, 금강카페 회원수는 7천 여 명에 이르고 있다.
재가불자들의 자율적 수행모임이 이처럼 오랫동안 아름답게 이어져온 것은, 부처님과 스승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도량을 언제나 구석구석 세밀히 살피며 정진을 멈추지 않는 저자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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