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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뉴파워 + 플랫폼 제국의 미래 세트

[묶음] 뉴파워 + 플랫폼 제국의 미래 세트

  • 제러미하이먼즈
  • |
  • 비즈니스북스
  • |
  • 2019-01-30 출간
  • |
  • 45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S77911625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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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파워 새로운 권력의 탄생
     
    제러미하이먼즈 지음 비즈니스북스 2019-01-30
    456페이지|152 X 225 mm
    정가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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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경영서’ 최종 후보! ★

★ 애덤 그랜트, 데이비드 브룩스 강력 추천! ★

 

“군주론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군중론’의 시대를 맞이하라!”

 

참여, 공유, 투명성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뉴파워의 비밀!

이 권력의 전환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

 

에어비앤비와 리프트가 일으킨 돌풍부터 #미투 운동의 확산까지,

권력의 이동과 새로운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기념비적인 책!

인류 역사를 통틀어 권력의 탄생과 작동 방식은 명확했다. 그러나 오늘날 모두가 서로 연결되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권력이 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초연결된 대중’이 만들어내는 뉴파워 즉, 신권력이 그것이다. 페이스북과 우버 같은 거대 플랫폼의 부상, 혜성같이 나타난 트럼프의 대선 승리, 미투 운동 같은 뜻밖의 사회운동이 일어난 배경에는 모두 신권력의 부상이 있었다. 

이 책은 오늘날 신권력이 어떻게 기업, 정치를 비롯해 우리의 일상을 변모시키고 있는지 보여준다. 에어비앤비부터 미투 운동,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이르기까지 기존 산업의 판도를 바꾸어놓은 기업들과 새로운 문화적 현상을 조명하면서 개인의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해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초연결된 대중의 힘을 살펴본다. 또한 21세기에 걸맞은 신권력을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그 권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성공적으로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새로운 시대, 권력의 이동이 시작되다!

초연결된 대중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2018년 9월 2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 의외의 인물들이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글로벌 무대에서 ‘BT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20대 초반의 아이돌 그룹이 청년 아젠다와 관련해 연사로 연단에 서게 것이다.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 그것도 중소 기획사에서 발굴한 ‘흙수저 아이돌’이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유엔에서 연설을 하게 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대통령의 신년회견에서도 언급되는 BTS의 성공은 단순히 K-팝이나 한 아이돌 그룹의 성공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이들의 성공 이면에는 전 세계인을 하나로 연결한 소셜미디어의 힘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데뷔 당시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BTS는 2015년경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확산되고 SNS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해외에서부터 확고한 팬덤이 조직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나로 연결된 전 세계 팬들의 결집은 단숨에 그들을 글로벌 아이돌의 위치에 올려놨다. 

이렇듯 인터넷과 플랫폼의 발달은 국경과 인종, 젠더를 초월해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시켰고, 모든 것을 공유하게 만들었으며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등장, 사회변화를 불러온 미투 운동, BTS의 빌보드 점령, 심지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트럼프의 당선까지 이 모든 현상의 뒤에는 초연결된 대중의 힘 즉, ‘신권력’의 부상이 있었다. 

저명한 시민 사회운동가인 제러미 하이먼즈와 헨리 팀스는 신작 《뉴파워 새로운 권력의 탄생》에서 오늘날 초연결 대중의 힘이 발휘되는 현상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권력의 이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과거를 지배해왔던 구권력과 21세기에 부상한 신권력이라는 거대한 두 힘에 대해 설명하며 이 힘이 서로 부딪치고 견제하는 세상을 헤치고 나아가 어떻게 신권력을 거머쥘 것인지 탐구한다. 또한 기업과 개인에게 이러한 신권력을 제대로 활용해 성공적으로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초연결된 대중이 바꾼 부와 권력의 대이동,

비즈니스 뉴파워를 이해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뉴파워’ 즉, 신권력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20세기까지의 구권력은 관리, 통제, 폐쇄 등의 단어로 정의된다. 소수인 기득권층이 주도하고 상명하달식이며 권력자들은 이 힘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 한다. 반면 21세기 들어 새롭게 형성된 신권력은 참여와 협력, 공유의 형태를 띠며 투명성을 중요시한다. 개방적이고 분산되며 수평적이다. 이제는 공기처럼 없어선 안 될 소셜 플랫폼의 작동 방식과 같다. 신권력이 추구하는 목표는 권력을 움켜쥐고 놓지 않는 게 아니라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여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키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결집’시킨다.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건물 하나 없이 호텔 업계를 지배한 에어비앤비처럼, 무료로 지식을 개방해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디어 공유 공동체가 된 테드처럼, 온갖 규제로 통제하지 않고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 시장을 집어삼킨 유튜브처럼, 할리우드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들불처럼 번진 미투 운동처럼 말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이 새로운 권력의 역동성을 이해한 조직과 기관, 개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업의 입장에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그 아이디어를 확산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은 철저한 투명성과 즉각적인 피드백 같은 신권력 가치를 내면화한 동료들과 한 조직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정책 결정자들은 대중이 지속적으로 따르는 기구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두 권력을 혼용해야 할 때는 언제이며 구권력이 훨씬 나은 결과를 낳는 때는 언제일까? 저자들이 던지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신권력의 힘이 점점 커지는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뉴파워의 시대, 결국은 우리가 주인공이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2장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권력 현상을 짚어보며 왜 신권력에 주목해야 하는지 그리고 신권력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신권력 나침반’을 통해 어떤 기업과 조직이 신권력 모델을 채택하고, 신권력 가치를 추구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한 명의 개인이 모여 ‘초연결된 대중’이 되는 과정, 하나의 아이디어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방식을 설명하며 신권력 구축의 5단계를 제시한다. 제5~7장에서는 세계적인 차량공유 서비스 회사인 우버와 리프트 간의 대결,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일어난 폭동 등을 예시로 들어 참여자들의 결속으로 어떻게 신권력 공동체가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그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해체되는지 전 과정을 살펴본다. 제8~10장에서는 연결된 대중의 힘이 커지는 시대에 기업이 언제, 어떻게 구권력에서 신권력으로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연결망을 구축하던 소비자들에게서 기회를 발견해 도약에 성공한 레고의 예, 폐쇄형 모델에서 개방형 모델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테드의 예를 들어 혁신을 받아들이는 방법 및 구권력과 신권력을 혼합한 이상적 혼용모델에 대해 설명한다. 제11장에서는 신권력의 중심인 밀레니얼 세대와 한 조직에서 일해야 하는 리더들을 위한 조언을 전한다. 21세기에 진정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신권력 언어와 구권력 언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마지막 제12장에서는 차세대 플랫폼 기술에 대한 예측을 통해 덜 독점적이고 더 투명하며 더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는 미래 권력의 모습을 짚어본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오늘날 우리가 가진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권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구권력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신권력의 속성을 일상으로 받아들인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의 주축으로 올라서면 신권력의 힘은 점점 더 커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권력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 신권력 언어를 구사하고, 신권력 플랫폼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면서 구권력적 가치를 주입하는 트럼프가 될 것인지, 협력과 자발적 조직화, 투명성과 신뢰를 통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에어비앤비가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권력이란 의도한 결과를 낳는 능력이다’라고 버트런드 러셀은 말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모두가 그런 능력을 손에 넣었으며 어떤 의도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전적으로 우리 손에 달렸다. 이 책은 가장 힘없는 사람들도 권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다 민주적이고 다변적인 세상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비롯해 그런 연결된 사람들의 힘을 끌어안아 변화를 모색하고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이 새로운 세계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의미 있는 통찰과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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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4대 제국’이 50년 안에 사라진다!

새로운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경영서’ ★

 

출간 즉시 실리콘밸리를 발칵 뒤집은 2017 최고의 화제작, 드디어 한국 출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주가 급락…

시가총액 3위에 오른 아마존, 미국 경제의 악몽…

‘빅브라더’ 구글 견제 나선 지구촌…

특허괴물에 물린 애플, 연이은 소송 패소로 1조 원 물어낼 판…

21세기를 지배하는 IT 공룡 ‘빅4’의 행방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타이탄들,

4개의 거인기업에 주목하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이 4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글로벌 시가총액 1~4위를 다투는 초일류 기술기업이라는 것 외에도 이들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링하다’라는 말이 일반동사처럼 쓰일 만큼 우리는 구글로 길을 찾고, 온갖 검색을 한다. 삼성과 LG가 글로벌 시장에서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수가 13억 명인 데 반해, 전 세계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무려 20억 명이 넘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다. 아직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인 아마존은 국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책 한 권부터 60인치 TV까지 모든 것을 싼 가격에 빠르게 배송해준다. 아마존은 미국에서만 소비 지출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만큼 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지하실과 차고 혹은 대학 기숙사에서 소위 ‘컴퓨터 덕후’들의 실험처럼 시작된 이들 기업은 어떻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바라보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삶 속으로 이토록 깊숙이 침투할 수 있었을까? 그간 이들 기업과 그 창업자들의 스토리를 개별적으로 다룬 책들은 많이 있었다. 대부분이 창업자를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묘사하거나 글로벌 기업들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칭송하는 내용들이었다. 그러나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현재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인인 스콧 갤러웨이는 신작 《플랫폼 제국의 미래》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이들 기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회사들이 퍼트리는 신화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본질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 그는 이 책에서 4개 기업을 하나로 묶어 ‘The Four’라고 칭하며 이들이 어떻게 기존 회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불공정한 행위로 세력을 확장하며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본다. 나아가 이 4개 기업의 미래와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질 5번째 주인공이 될 기업은 어디일지 예측한다. 

 

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할 

최후의 플랫폼 승자는 누구인가?

컴퓨터 하드웨어, 소셜 미디어, 온라인 커머스, 검색엔진이라는 각각의 분야에서 전혀 서로 상관없을 것 같이 보이는 이들 회사를 하나로 묶는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모든 플랫폼 기업이 그렇듯 이들 기업은 산업 분야의 확장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시장을 장악하려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마존은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비전으로 계속되는 적자에도 유통업계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고,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을 위한 컴퓨터 회사였던 애플은 대중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고가 명품 브랜드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전환시킴으로써 다른 기업들은 따라올 수 없는 프리미엄을 얻게 되었다. 연결되고 공감을 얻고 싶어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속성을 건드려 전 세계인을 이어준 페이스북은 우리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사진과 정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얻는다. 지식에 대한 욕구와 광고업자들의 영향력을 차단해 신뢰성 높은 검색 기업으로 거듭난 구글은 ‘검색되고 싶어하는’ 모든 기업들이 자신들을 통할 수밖에 없도록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 책은 20세기만 해도 미미한 존재였던 이들이 어떻게 21세기 ‘플랫폼 제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그들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과 브랜딩 전략, 다른 회사는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수익 시스템, 경쟁자들을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진입장벽 등 다각도에서 분석하며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성공 이면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디지털 시대를 지배하는 거대 테크기업의 성공 전략과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파헤친 최고의 경영서!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플랫폼 제국’으로 명명되는 4개 기업의 현재 지형을 살펴보며 어떻게 산업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위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제2장부터 제5장까지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향해 가는 이들 기업들이 어떻게 해서 그들만의 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야후의 아웃소싱 회사로 시작했던 구글이나 대학생들 간의 커뮤니티로 만들었던 페이스북, 온라인 서점에 불과한 것 같았던 아마존이 어떻게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었는지 그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저자는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인간의 ‘본성’을 건드린 점을 꼽는다. 제7장 ‘기업과 신체’에서 바로 이 내용을 다루는데, 각 기업의 속성을 인간의 뇌, 심장, 생식기에 비유해 그들이 어떻게 우리의 본능에 호소하고, 감정을 움직여 각각의 플랫폼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제8장에서는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을 알려준다. 1조를 뜻하는 영어 단어 ‘trillion’의 앞 글자를 따서 ‘T 알고리즘’이라 이름 붙인 ‘성공 스펙’은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제9장에서는 현재 4개 기업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신흥 강자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에어비앤비부터 우버, 중국의 알리바바까지 시장의 파이를 잡아먹으며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 또 다른 플랫폼 기업 후보들을 소개하며 새롭게 등장할 제5의 강자를 전망한다. 

 

한국 기업을 위한 조언이 담긴 서문 전격 수록!

 

오늘날 플랫폼 기업들은 전 세계적인 산업 지형은 물론 우리의 삶의 방식과 세상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런 이유로 한국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플랫폼 기업들에게 이들이 취하는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들을 찬양하건 비난하건, 일단 이들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4개 골리앗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지배하는지 제대로 이해할 때, 이들에 대항할 우리만의 강점을 키울 수 있고 앞으로 생겨날 기회 역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려는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충실한 안내서로서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 새로운 권력은 우리 손 안에 있다

 

제1장 새로운 시대, 권력의 이동이 시작되다

: 뉴파워는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다

신권력을 구성하는 요소들 | 왜 신권력에 주목해야 하는가

 

제2장 신권력과 구권력의 작동 방식 

: 참여, 공유, 투명성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뉴파워의 비밀 

서로 다른 두 가지 사고방식 | 신권력 가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신권력 나침반

 

제3장 아이디어는 어떻게 확산되는가

: 슬로건에서 ‘밈 투척’으로, 신권력 모델이 작동하는 법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먹힌 이유 | ‘기억에 남는’에서 ‘퍼뜨리기 좋은’으로 | 아이스 버킷이냐 텔레톤이냐? | ISIS 내의 ACE 원칙 | 반격의 비결: ACE 대 ACE

 

제4장 개인에서 ‘초연결된 대중’이 되는 과정

: 에어비앤비에는 있고 힐튼에는 없는 것

‘겟업’ 이야기 | ‘연결자’를 찾아라 | 신권력 브랜드를 구축하라 | 진입 장벽은 낮게 경로는 평탄하게 | 소비자에서 적극적인 참여자로 | 폭풍을 동력으로 삼는 세 가지 방법

 

제5장 신권력 공동체가 부상할 때와 추락할 때

: 우버와 리프트로 보는 신권력 공동체의 작동 원리

#레딧 폭동 이야기 | 신권력 공동체의 구조 이해하기 | 시위 조직하기 대 피크닉 조직하기: 우버와 리프트의 큰 차이 | 신권력 삼각형의 내부 설계도 |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완벽한 삼각형

 

제6장 신권력은 어떻게 세상과 융합하는가

: 실제 세계에서 신권력 공동체가 작동하는 방식

‘열성 참여자’를 잃어버리다 | 우버의 악순환 | 제대로 작동하는 신권력 공동체 구축하기

 

제7장 ‘참여’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 ‘가치 있는 것’과 ‘목적 의식’이 결합될 때

‘참여 프리미엄’ 이해하기 | 군중의 힘을 수렴하기 | 돈을 모으는 신기술(그리고 낡은 기술) | ‘브루독’ 이야기 | 신권력 펀딩의 중요한 시사점 | 펀딩의 미래

 

제8장 권력의 변신은 가능한가?

: 구권력에서 신권력으로의 방향 전환 

신권력을 포용함으로써 회생한 레고 | 신권력 팀 구축하기 

 

제9장 새로운 세상에 필요한 지도력

: 신권력 지도자가 갖춰야 할 기술들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 신호 보내기, 틀 짜기, 모양 짓기: 신권력 지도자의 세 가지 핵심 역량 | 신권력 기법을 터득한 지도자들 | #레이스투게더 대 #블랙라이브즈매터: 해시태그 시대의 지도력 | 결론: 지도력 나침반 재검토

 

제10장 권력 혼합의 기술

: 서로의 장점을 강화한 혼용 모델의 탄생

전미총기협회가 사사건건 이기는 이유 | 개방과 폐쇄를 넘다들다: 테드는 아이디어가 확산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꿨나 | 대량생산에서 맞춤 소량생산으로: 포드의 시대가 저물고 로컬모터스의 시대가 오다 | 혼합형 권력으로 정치를 해킹하다: 포데모스의 우여곡절

 

제11장 조직 문화에 부는 변화의 바람

: 직장 내에서 신권력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법

그들은 ‘좋아요’를 원한다: 피드백과 인정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 | 창립자 정서: 모두가 더 많은 재량권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이유 | 창립자 시스터즈: 공동체의 의료 서비스를 재창조하다 | ‘가족 같은’에서 ‘필요할 때 만나는 친구’로: 떠돌이 노동자 이해하기 | 원자화된 직원과 직장의 불확실한 미래

 

제12장 미래의 권력은 어떤 모습인가

: 덜 독점적이고 더 투명한 사회

동급자 생산에서 참여 농장으로 | 다른 방식을 생각해내기: 유니콘이 아니라 낙타 | 새로운 플랫폼, 혹은 NO 플랫폼? | 전층 사회로 가는 길 | 층 쌓기 | 신권력이 만든 엉망진창 걸작

 

감사의 말

용어 풀이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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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_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타이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제1장_ 네 개의 거인기업: 우리는 왜 지금 이 기업들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재앙을 가져올 네 명의 기사ㅣ네 개 거인기업의 현재ㅣ쇼미더 ‘1조 달러’ㅣ증오 속의 안전한 공존ㅣ그래서 뭐 어쨌다는 거냐고?ㅣ“알렉사, 스콧 갤러웨이는 누구지?”

 

제2장_ 웃는 얼굴의 파괴자, 아마존: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파괴적인 최상위 포식자

수렵자와 채집자ㅣ자본주의적 자아를 소비하는 사람들ㅣ머지않아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될 사람ㅣ필사적인 제로섬 게임ㅣ투자자를 부르는 아마존만의 스토리텔링ㅣ리스크가 클수록 수익도 크다ㅣ실패 유전자가 만든 아마존 왕국ㅣ플랫폼은 그저 발판일 뿐ㅣ마지막 퍼즐은 오프라인 정복ㅣ“알렉사, 다른 브랜드들을 어떻게 죽일까?”ㅣ일자리 파괴자 아마존ㅣ세계 지배를 향한 움직임ㅣ1조 달러 기업을 향한 경주ㅣ아마존의 강펀치에 힘을 잃은 패배자들ㅣ또 다른 패배자, 주목받지 못하는 회사들

 

제3장_ 글로벌 명품, 애플: 자기만의 우주를 만든 고가 사치품 전자 기기

사생활 보호에 관한 이중잣대ㅣ성스러운 것과 불경스러운 것ㅣ신을 향해 좀 더 가까이ㅣ특이한 괴짜에서 선망의 대상으로ㅣ럭셔리 브랜드가 누리는 프리미엄ㅣ선지자 기업에서 운영자 기업으로ㅣ명품 브랜드로의 전환ㅣ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잡스의 천재성ㅣ낙하산, 사다리 그리고 해자ㅣ다음 차례는 무엇일까?ㅣ우주에 흔적 하나 남기기

 

제4장_ 전 세계인의 친구, 페이스북: 콘텐츠 없이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기업이 되는 방법

갈망을 제시하는 페이스북ㅣ연결하기와 사랑하기ㅣ지켜보기와 경청하기ㅣ벤저민 버튼의 경제학ㅣ뇌와 체력 그리고 피ㅣ두 업체의 시장 독점ㅣ대담한 투자 그리고 실수ㅣ만족을 모르는 욕망ㅣ페이스북의 연료는 사용자의 신상 정보ㅣ클릭이냐 책임감이냐ㅣ그저 플랫폼일 뿐이라고?ㅣ유토피아냐 디스토피아냐

 

제5장_ 현대판 신, 구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에 응답하는 21세기의 새로운 신

안다는 것은 좋은 것ㅣ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는 구글ㅣ신뢰로 쌓은 커다란 영향력ㅣ구글은 이미 우리의 생각을 알고 있다ㅣ20세기의 신이었던 <뉴욕 타임스>ㅣ<뉴욕 타임스>는 어쩌다 신의 자리를 내주었나ㅣ신에게 버림받은 어바웃닷컴ㅣ구글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제6장_ 성공한 거짓말들: 그들은 어떻게 비범한 도둑질과 사기로 제국을 이뤘나

첫 번째 사기 유형, 도둑질과 적반하장ㅣ두 번째 사기 유형, 빌린 다음에 팔기ㅣ정보의 가격표ㅣ위대한 사기의 관건

 

제7장_ 기업과 신체: 그들은 어떻게 우리의 본능을 지배하는가

기업의 최종 경쟁자, 인간의 뇌ㅣ사랑에 가격 매기기, 심장ㅣ참을 수 없는 욕망, 성기ㅣ거인기업들과 신체기관ㅣ기업의 성장과 생물학

 

제8장_ T 알고리즘: 1조 달러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스펙

제품 차별화ㅣ선견지명이 있는 투자ㅣ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ㅣ호감을 주는 이미지ㅣ고객 경험의 수직적 통합ㅣ인공지능의 활용ㅣ선망의 대상이 되는 기업ㅣ지정학적 위치

 

제9장_ 새롭게 떠오를 승자: 어떤 기업이 다음 순서의 플랫폼 제국인가?

전례가 없는 사업 모델, 알리바바ㅣ색다른 고객 경험을 주는 테슬라ㅣ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창, 우버ㅣ공룡의 재발견, 월마트ㅣ이제 막 기운을 차린 마이크로소프트ㅣ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 에어비앤비ㅣ여전히 미국을 대표하는 IBMㅣ버라이즌, AT&T, 컴캐스트, 타임워너ㅣ새로운 승자는 누구?

 

제10장_ 거인기업과 당신의 미래: 열정을 좇지 말고, 재능을 따르라

성공과 불확실한 경제ㅣ변화에 적응하라ㅣ웬만하면 대학에 가라ㅣ내 가치를 높여주는 자격증ㅣ성취도 반복 가능한 습관이다ㅣ도시로 거점을 옮겨라ㅣ자기 경력을 여기저기 알려라ㅣ첨단 기술 게임에 동참하라ㅣ당신의 지분을 늘려라ㅣ좋은 조건을 찾아 옮겨 다녀라ㅣ조직이 아니라 사람에게 충성하라ㅣ자기 경력을 관리하라ㅣ기업계에서 정의를 찾지 마라ㅣ이것 또한 지나간다는 것을 기억해라ㅣ당신이 눈에 띌 수 있는 곳으로 가라ㅣ섹시한 직업보다 투자수익률ㅣ힘으로 무장하라ㅣ도움을 구하라. 그리고 도움을 줘라ㅣ당신은 알파벳의 어느 부분인가?ㅣ보톡스의 기형적인 결과ㅣ긴 꼬리와 짧은 꼬리ㅣ워라밸이라는 헛된 신화ㅣ당신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가인가?

 

제11장_ 네 개의 기업, 그 후: 이들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가?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세상

 

 

감사의 말 / 표.그림 출처 /주석 / 찾아보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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