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의 건설안전산업기사시험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하게, 무턱대고 달달 외워서 맞힐 수 있는 유형의 문제는 더 이상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그런 식의 문제는 더 이상 출제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취득한 자격은 실무적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20여 년간 수많은 건설안전기술사를 배출하며 국내 건설안전의 황무지에서부터 출발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부 관계기관을 비롯해 발주자, 시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선진화와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세계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 보아도 당당히 어깨를 견줄 만한 제도와 선진화된 기법을 현장에 접목시키는 데 일조해왔음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간, 건설안전산업기사시험은 잘못된 편견과 학습방법으로 인해 현장에서의 실무적 활용도를 스스로 평가절하시켜 왔으며 그나마 존재하고 있던 그 가치마저 점차 퇴색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이 교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에는 산업기사 출제범위에서 제외되었던 ‘산업심리와 교육’의 출제빈도가 최근 높아짐에 따라 해당 내용을 추가로 수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