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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부드러워(1)-038(세계문학의숲)

밤은부드러워(1)-038(세계문학의숲)

  • F. 스콧 피츠제럴드
  • |
  • 시공사
  • |
  • 2014-01-26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527708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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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부.............................................................................................011
2부.............................................................................................217

도서소개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 《밤은 부드러워》는 작가의 의도를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되는 스크리브너 출판사의 2003년 판본(1934년 발표된 초판과 동일)을 저본으로 삼았다. 저명한 피츠제럴드 학자 매슈 J. 브루컬리와 주디스 포프먼의 해설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헌들을 참고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풍부한 각주와 해설을 통해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소와 인물들, 시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되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위대한 개츠비》가 잘 만들어진 걸작이라면
《밤은 부드러워》에는 피츠제럴드라는 인간이 그대로 깃들어 있다.
_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소개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최고의 영문 소설 100선

집필 기간 9년, 17번의 개고를 거쳐 탄생한 필생의 역작
사랑받고 싶었던 한 인간, 아낌없이 사랑하고 싶었던 한 남자,
신념을 가진 작가로서의 모든 것이 담긴 피츠제럴드 문학의 결정판

바즈 루어만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위대한 개츠비], 데이빗 핀처 감독, 브레트 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최근 재능 있는 감독들의 연이은 영상화로 우리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 장편 《밤은 부드러워》가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 38, 39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학창시절부터 교내 잡지에 꾸준히 작품들을 발표하고 뮤지컬 동아리를 위해 희곡 작업을 하는 등 작가로서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남달랐던 피츠제럴드는 1920년 첫 번째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며 ‘로스트제너레이션’을 상징하는 젊은 기수로 화려하게 작가 이력을 시작했다. 뒤이어 발표한 두 번째 장편 《저주받은 아름다운 사람들》 역시 평단의 호평과 함께 대형 영화사에서 영상화되는 등 명실상부 인기작가로 발돋움한 그는 20대의 나이에 경제적 여유와 대중적 인기에 기반한 호화로운 사교계 생활을 영유하기에 이른다. 이때의 경험은 피츠제럴드의 대표작인 《위대한 개츠비》 《밤은 부드러워》 등의 모태가 되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평생토록 그를 괴롭혔던 재정적 위기와 아내 젤다와의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1925년, 피츠제럴드는 재즈 시대의 관능적 쾌락과 그 그림자들을 강렬한 필치로 그려낸 세 번째 장편 《위대한 개츠비》를 발표, 평단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작가로서의 정점에 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자신의 재능을 확실하게 증명한 이 시점부터 대중적 인기는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필생의 연인이자 뮤즈로서 그의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아내 젤다와의 불화도 깊어만 갔다. 더욱이 그의 친구이기도 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작가들이 두각을 나타내자 이제 작가로서의 고통스러운 방황이 시작되었다.
1934년, 9년의 집필 기간, 17번의 개고라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발표된 네 번째 장편 《밤은 부드러워》는 그 자신 ‘나의 신앙고백’이라 일컬을 정도로 작가의 많은 것이 투영된 작품이다. 소설가이자 피츠제럴드 번역가로도 이름이 높은 무라카미 하루키는 “《위대한 개츠비》가 잘 만들어진 걸작이라면 《밤은 부드러워》에는 피츠제럴드라는 인간이 그대로 깃들어 있다”고 평한 바 있다. 그의 말대로 《밤은 부드러워》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을 발표하고자 하는 작가로서의 욕망과 지나간 시대에 대한 향수, 서로에 대한 애증으로 얼룩진 젤다와의 결혼 생활 등 인간 피츠제럴드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하루키가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가장 나이브하고 로맨틱한 부분을, 그 영혼의 떨림을, 자연스럽고도 생명력 있는 언어로 선명하게 그려낸” 작가라고 말한 피츠제럴드의 재능이 가장 빛을 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 《밤은 부드러워》는 작가의 의도를 가장 잘 살린 것으로 평가되는 스크리브너 출판사의 2003년 판본(1934년 발표된 초판과 동일)을 저본으로 삼았다. 저명한 피츠제럴드 학자 매슈 J. 브루컬리와 주디스 포프먼의 해설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헌들을 참고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풍부한 각주와 해설을 통해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장소와 인물들, 시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되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얼마나 탁월한 부분이 많은지 그저 놀라울 뿐이다_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 작품 하나로 그는 현대의 오르페우스로 격상되었다_ 마벨 도지 루헨

[피츠제럴드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가장 나이브하고 로맨틱한 부분을, 그 영혼의 떨림을, 자연스럽고도 생명력 있는 언어로 선명하게 그려냈다. _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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