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ctical English for Airlines and Tourism』은 실무적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영어 회화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외에서 항공사 승무원으로 생활하며, 직업 특성상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고, 인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인간적인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학생들의 관심사와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여 학습자들이 흥미를 갖고 공부하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책의 모든 부분에서 예술적이고, 따뜻하고, 긍정적이고, 인간적인 면들을 전달하도록 신경 썼습니다.
33년 경력 승무원의 항공관광실무영어 안내서!
기내에서 쓰는 대화 및 가족, 취미, 학교, 공항, 날씨, 호텔, 레스토랑, 관광, 쇼핑,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총 86편의 대화문
mp3 활용한 생생한 교육
『Practical English for Airlines and Tourism』은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통해 영어 대화문을 진행합니다.
Unit 1에서는 승무원을 꿈꾸는 Jane이라는 학생이 대학에 입학한 첫날 Tom이라는 외국인 학생을 만나 친구가 되고, Sarhah와 James라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얘기하고 우정을 나누어 가며, 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Unit 15에서는 직업이라는 미래에 대한 고민, 도전 그리고 각자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루어가는 스토리로 꾸며져 있습니다.
대화문의 내용이 그 대화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의 작은 스토리로 끝까지 연결되며 충분한 언어적, 문법적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 mp3를 들으며 학습자 혼자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영어 외에도 다른 나라의 특징적인 문화를 배울 수 있고 학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어 희망과 격려를 얻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직접 수업에서 학생들의 발표를 관찰하면서, 현시대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게 방탄소년단, Harry Potter, 이태석 신부의 삶, 스페인의 El Cl?sico 축구경기 이야기 등을 독해자료로 다루어 학습자 스스로가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읽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책 표지 그림부터 각 Unit마다 주제에 맞게 작가가 그린 아름다운 삽화들이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의 영어책이 아닌 하나의 작품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영어 회화책입니다.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적 배경들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습자 모두가 이 책을 통해 다른 국가, 인종, 문화 등에 대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도움을 주신 장경주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