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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리추얼

  • 메이슨 커리
  • |
  • 책읽는수요일
  • |
  • 2014-01-26 출간
  • |
  • 452페이지
  • |
  • ISBN 97889626063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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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_삶의 의미는 어떻게 얻어지는가
서문_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해보시오, 그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소

햇빛과 달빛에서 떠올린 영감
위스턴 휴_오든 정직한 예술가는 밤에 일하지 않는다
귄터 그라스_글을 쓰려면 햇빛이 있어야 한다
조너선 에드워즈_그리스도께서 이른 새벽에 일어나신 것처럼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_체조로 시작하는 매일의 아침
발튀스_그림의 세계로 빠져드는 관찰의 시간
루이즈 부르주아_불면증의 지배를 받은 삶
조르주 상드_한밤의 낭만적 사색가
마크 트웨인_방해받지 않는 작업 시간과 일요일의 휴식 시간
크누트 함순_어둠 속에서 써내려간 글들
빌럼 데 쿠닝_맨해튼 밤거리의 화가
메릴린 로빈슨_잠이 깬 밤은 훔친 시간과 같다
윌라 캐더_돈으로 살 수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
르코르뷔지에_엄격한 오전과 종잡을 수 없는 오후

절제된 일상에서 얻은 상상력
토마스 만_속도가 느려도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기
어니스트 헤밍웨이_단어의 수로 자만심을 죽이다
무라카미 하루키_똑같은 일과의 반복은 일종의 최면
토니 모리슨_책상 앞에 앉아 모든 걱정거리를 잊다
이마누엘 칸트_일정한 규칙성을 도덕적 원칙으로 승화하다
리처드 라이트_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열다섯 시간의 글쓰기
플래너리 오코너_생존의 조건: 습관처럼 반복되는 행위
잉마르 베리만_쉬지 않고 일하지 않았다면 미치광이가 됐을 것이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_예술을 위해 식음을 포기하다
찰스 디킨스_침묵과 질서의 무아지경
너새니얼 호손_독서와 몽상, 고독의 시간
카를 융_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바보다
벤저민 프랭클린_한 주에 하나의 덕목을 충실히 지켜라
빅터 소든 프리쳇_글을 쓰기 위한 규칙적인 삶
볼테르_나는 수도원의 독방을 사랑한다
귀스타브 플로베르_단조로운 일상과 투쟁했던 크루아세의 은둔자
벤저민 브리튼_나는 정확한 시간표에 따라 일하는 걸 좋아합니다
버러스 프레더릭_스키너 기계처럼 짜여진 24시간의 일과
니콜라 테슬라_저녁 식사조차 짜여진 각본처럼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_미신처럼 지킨 두 시간의 산책
헨리 밀러_창조적 리듬을 만들기 위한 규칙적인 시간

즉흥적이고 규칙 없는 삶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_누구도 그가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없다
존 밀턴_묵상과 산책의 시간
프레데리크 쇼팽_ 즉흥적 선율을 완벽하게 떠올리기 위한 고통의 시간
애거서 크리스티_내게 필요한 것은 튼튼한 탁자와 타이프라이터뿐
아서 밀러_나도 규칙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면
존 애덤스_지나친 무계획의 자유
니컬슨 베이커_일상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걸 하나만 찾아내라
그레이엄 그린_아침에는 스릴러를, 오후에는 멜로를
움베르토 에코_나에게 정해진 시간표는 없다
필립 로스_언제라도 환자를 상대할 수 있는 응급실 의사처럼
저지 코진스키_때로는 신교도처럼, 때로는 유럽인처럼
앤 라이스_글쓰기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라
데이비드 포스터_월리스 굳은 결심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할 때
톰 스토파드_마감 시간이 닥치기 전까지 일하지 않는다
윌리엄 제임스_가장 절실하게 필요했던 습관조차 없던 사람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_규칙적인 시간표 그리고 알코올과의 줄타기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
프랜시스 베이컨_쾌적한 환경은 창조력을 질식시킨다
앤 비티_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은 슬럼프에 빠지다
데이비드 린치_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_작업을 위해 신중하게 짜여진 단순한 삶
프랜신 프로즈_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컴퓨터로 작업한다
카를 마르크스_나는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하지 않을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_의무적인 우정을 해결하는 ‘초대의 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_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일중독
에드워드 애비_게으름과 우울함은 일을 하면 사라진다
카슨 매컬러스_1년씩 부부의 역할 바꾸기
진 스태퍼드_블라인드로 가린 세상
도널드 바셀미_예민한 전업 작가로서의 삶
조너선 프랜즌_가난한 예술가 부부의 삶
윌리엄 스타이런_안정감을 주는 중상층의 삶
찰스 슐츠_규칙적 작업이 만성 불안감을 해소하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_완벽한 고립 속에서의 작업
서머싯 몸_글쓰기에 중독된 작가의 삶

치명적 중독에서 만난 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_밤의 예술가, 알코올로 색을 창조하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_60개의 커피 빈, 유별난 목욕 습관
쇠렌 키르케고르_뇌까지 전해지는 달콤하고 진한 커피의 노예
마르셀 프루스트_고통은 위대한 예술 작품의 뿌리
오노레 드 발자크_잔혹한 시간표에 묶인 커피 애호가
장 폴 사르트르_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한 광적인 철학자
실비아 플라스_창작을 위한 고뇌의 4개월

도서소개

세상의 방해로부터 나를 지키는 혼자만의 의식 『리추얼』. ‘리추얼’은 의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하루를 마치 종교적 의례처럼 여기는 엄격한 태도이자, 일상의 방해로부터 나를 지키는 유용한 도구,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반복적 행위이다. 이 책은 토마스 홉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지난 400년간 가장 위대한 창조자들로 손꼽히는 161명의 완벽한 하루에서 찾아낸 결정적 리추얼들을 소개한다. 가령, 애거서 크리스티는 글을 쓰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이 아닌 튼튼한 탁자와 타이프라이터가 필요한 것의 전부라고 말했으며, 윌리엄 개스는 매일 더럽고 썩은 곳의 사진을 찍어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대여섯 시간을 일하고 오후에는 달리기나 수영을 하며 저녁 9시에 잠들었다. 소설가, 시인, 극작가, 화가, 철학자, 영화감독, 과학자들이 창작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또 자신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하루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흥미롭게 설명한다.
“당신의 하루엔 의식처럼 반복되는 행위가 있는가?”
크리에이티브ㆍ예술ㆍ문학ㆍ심리학ㆍ역사 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화제작!
지난 400년간 위대한 창조자들로 손꼽히는 소설가, 철학자, 작곡가, 건축가, 과학자, 화가, 영화감독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어떻게 작업을 했을까? 《가디언》 ‘2013년 인디서점 최고의 책’에 선정된 이 책은 가장 평범한 시간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만든 인물들의 리추얼들을 소개한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는 “어찌 보면 너무 사소해서 허탈하기까지도 한 삶의 반복되는 패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문학ㆍ예술ㆍ철학ㆍ과학 등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겐 흥미로운 역사서이며, 창조적 영감을 얻는 방법이 궁금한 이들에겐 훌륭한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보통의 시간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만드는 법
리추얼이란, 하루를 마치 종교적 의례처럼 여기는 엄격한 태도이자, 일상의 방해로부터 나를 지키는 유용한 도구,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반복적 행위를 의미한다. 책은 토머스 홉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지난 400년간 위대한 창조자로 손꼽히는 소설가, 철학자, 작곡가, 건축가, 과학자, 화가, 영화감독 등 161명 지성들의 리추얼들을 소개한다. “밤이야말로 혼자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한 조르주 상드, “작업실은 꿈을 꾸러 가는 공간”이라고 말한 스티븐 킹처럼 그들은 모두 각자 자신만의 리추얼을 갖고 있었다. 단순히 지성들의 창조적인 작업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일상의 습관들을 나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들이 그토록 지독하게 지켜냈던 리추얼들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완성해나갔다는 깨달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루를 대하는 엄숙한 태도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상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들도 자신의 성장을 확신하지 못하고, 작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아 노심초사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존 업다이크는 규칙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글을 쓰지 않는 즐거움도 상당해서, 그런 즐거움을 만끽하기 시작하면 다시는 글을 쓸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자신의 일상을 매우 주도적으로 반복한 인물들도 상당하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대여섯 시간을 쉬지 않고 일하고 오후에는 달리기나 수영을 하며 저녁 9시에 잠이 들었다. 그는 “반복은 일종의 최면으로, 반복 과정에서 나는 최면에 걸린 듯 더 심원한 정신 상태에 이른다”는 말로 자신의 습관을 설명했다. 그들은 모두 어떻게든 자기만의 시간을 내어 작업을 완성해냈다. 특별한 일탈에서 영감을 얻기보다는 더 깊이 자신의 일상을 파고들어 창작에 몰입했다. 즉, 가장 평범한 보통의 시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순간임을 증명하며, 하루를 대하는 엄숙한 삶의 태도를 일깨운다.

실용적이고 문학적이며 역사적인 독서
삶을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듯, 삶의 문제를 기꺼이 끌어안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냈던 창조자들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인생의 가치를 재미와 의미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로 유명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는 《리추얼》에 대해 “어찌 보면 너무 사소해서 허탈하기까지도 한 삶의 반복되는 패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프랑스 아마존 내에서 크리에이티브ㆍ에세이ㆍ역사ㆍ교육 등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문학·예술·철학·과학 등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겐 흥미로운 역사서이며, 창조적 영감을 얻는 방법이 궁금한 이들에겐 훌륭한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사소한 일상을 의미 있게 만드는 리추얼에 관한 이야기다. 위대한 예술가, 작가들은 리추얼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삶을 살았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너무나 흥미롭다. 유명인들의 구체적인 일상을 훔쳐보는 재미에 책을 놓지 못하게 된다. 아하, 하면서 무릎을 치는 통찰도 있다.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예술가들의 기질과 작업방식에 관해 간결하면서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_ 《퍼블리셔스위클리》

자신의 방식으로 작업을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최선의 길임을 증명해준다.
_ 《커커스리뷰》

생산적인 내일을 만들기 위해 엄격히 지켜야 할 하루 습관에 관한 책.
_ 《파리리뷰》

무한한 다양성, 예측 불가능한 독창성, 그리고 예술가들의 엉뚱한 일상이 끝없이 펼쳐진다.
_ 《월스트리트저널》

천재가 되기 위한 왕도는 없다.
_ 《로스앤젤레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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