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은 마흔부터 시작된다!
마흔 이후의 삶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55가지 습관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일까?
누군가는 마흔의 나이가 세상을 다 아는 때라 하고, 누군가는 이제야 진짜 자신의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때라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마흔을 맞이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이 시대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마흔을 위한 자기계발, 『마흔으로 산다는 것』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한 40대에게 지금까지의 삶과는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55가지 행동 기술을 알려준다. 중년의 나이에 이르게 된 40대가 겪게 될 2차 성장기를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마흔이 앞으로의 인생을 조금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의 역할을 해준다.
마흔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이 책은 40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주제를 다루며, 말 못할 고민으로 쌓인 가슴속 응어리를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이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단순히 중년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 여전히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무한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되고, 다시금 가슴속의 뜨거운 열정과 삶의 의지를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마흔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결승전에 도착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생 탐색전을 마치고 마흔에 비로소 시작되는 진짜 인생
“마흔부터는 다르게 살 수 있습니다!”
공자는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는 뜻으로 마흔을 ‘불혹’이라 일컬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마흔은 표면적으로 중년에 이르렀음에도 여전히 거쳐야 하는 성장통이 남아 있다. 언제 나가야 할지 모르는 회사에서의 위태로운 자리와
안식처 역할을 해야 할 집에서도 나만의 공간이 사라진 지 오래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살아오는 마흔에게 갑자기 훅 들어오는 ‘스톱’ 신호에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순간도 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과연 이 길의 끝에는 내가 원하는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불청객처럼 찾아온 ‘중년의 위기’에 놓인 마흔에게 아무런 근거 없이 “아직도 늦지 않았어. 도전해봐”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것만큼 무책임한 말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마법처럼 인생이 바뀌는 해답을 제시해주지 않지만 40대에게 좀 더 보람 있고 후회 없는 진짜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마흔을 향한 저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담겨 있을 뿐 아니라, 40대 나이에 새롭게 도전해 성공을 이룬 많은 인물들의 사례를 담아 식었던 열정을 다시 깨워준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뜨겁게 도전하기를 고대한다.